저 고딩 때부터 그랬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무릎이나 팔꿈치가 가렵고
그래서 계속 긁다보면 그 부위가 벌겋게 열이 나고 두드러기가 점점 번짐.
야자 빼고 싶을 땐 안참고 미친듯이 긁어대서 교무실 가면 만사ㅇㅋ!
피부과가서 발진부위 긁어서 균검사 했는데 균은 없다고 함.

20살 넘고나서 보니 술마셔도 슬금슬금 간지럽더라구요.

처방전없이 구입가능한 스테로이드 적게 든 연고 사서 바르며 삽니당.

주변에 아토피인사람이랑 비슷하네요
근데 성인되서 시작되기도 하나??

원래 유전적으로 가지고있던 알러지 체질이 이제 드러날수있어요 그런사람 많아요

저도 설있을때 그랬어요.
피날때까지 긁고 피나도 넘 간지럽고..
몇년 지속됐는데 불치병이라는곳도 있았고
면역 알러지말도 나오고 면역 약해지면 계속 재발할꺼라고 못고친다는 말들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연고 바르면 잠시 좋아지고 여름에 재발하거나 수시로 재발했네요.
근데 지방와서 흙칠하면서 사니까 싹 다 사라졌어요.
그 후 몇년 뒤 한번 얼굴에만 버즘같은게 폈는데 피부과 여러곳 다 다녀도 안되고 점점 더 퍼지는거예요. 피부도 좀 쭈글쭈글해지고.. 그러다가 같은 업종 종사자분이 카톨릭 피부과가 잘본다도 추천해주시더군요.
거기서 피부 긁어서 정확한 균 진단했고 처방받으니까 한방에 싹가라앉고 피부도 완전 깨끗했던 옛날로 완벽복귀되더라구요. 그 뒤로 5년째 아무 피부트러블 없이 잘 지냅니다.
육안으로 진단하기보단 직접 피부에서 직접 채취해서 무슨 균이나 그런게 있는지 확인가능한 병원으로 가보세요~! 저 처럼 완쾌하실꺼예요!
다른분도 같은 병원갔는데 균은 없었는데 처방받고 완치했다네요.
피부가 명확하게 진단하기 어려운지 모르겠지만 자기에게 맞는 병원이 있는듯합니다.

https://naver.me/FpV5EzcR

칠곡에 있는 카톨릭피부과의원입니다.

1963년부터했고 한센병환자 치료도 하는것 같아요.

거기가시면 유황비누도 꼭 말해서 몇게 사세요.

피부 가려움 확 가라앉고 정말 좋더라구요.

그때 좋아서 인터넷으로 몇곳 사봤는데 별로라서

갈일 있을때 몇개 사서 썼었어요. ㅎㅎ

병원 홍보같아서 그렇지만 암튼 저랑 아시는분은 거기서 완치했습니다.

왜관에도 칠곡카톨릭피부과의원이 있는데 저도 처음엔 헷갈려서 거기 들렀다가 다시 찾아갔어요 ㅋㅋㅋ
대구 북구 구암로 15길 28
이라고 주소에 나오네요.

깍이 다른것같은데 넘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네요 ㅠ
처방있어야 살 수 있었던 제품같았어요
들러서 사려니까 의사선생님에게 전화걸어보고 줬던걸로 기억합니당
꼭 완쾌하시길~~~♡

행쇼~~!

제가 태어나서 여태 30년넘게 피부와 씨름하는 사람입니다도움되시라 길게 답을 써봅니다

면역이 떨어지고 요인이 복합적이라서
정확히 내 몸이 왜이런건지 원인을 못들어서 답답하시겠지만 의사가 그리말하는게
그 말이 정답이예요 ^_ㅠ
어떤 물질등에 의한 알레르기, 외부자극(황사 진드기 등등) 내 식습관, 스트레스 등등등등 다양한 요소들중 무엇때문에 발현되는지 알기가 어려워요

평소에 똑같은아이들한테 노출되도 발현되지 않다가 몸이 면역력이 떨어지니까 못참고 겉으로 들어나는겁니다
아토피, 전신두드러기 저와 절친인데
답없어요 원인도 없고
제가 할수있는건 최대한 알레르겐을 피하는겁니다 (알러지 유발할수있는 다양한 항원, 자극들)

ㅠㅠ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본인의 라이프스타일 돌아보시고 할수있는 노력들을 해보세요
제가 하는것들 알려드리면

1. 일단 아무리 가려워도 안긁기
2. 물 많이
3. 화학조미료 밀가루등 피하기
4. 피부에 자극되는 재질의 옷등 피하기
5. 침구 및 집에서 입는옷 청결유지
6. 면역력 up위해서 배 찜질 및 비타민등 섭취 게을리하지않기
7. 스트레스 및 피로관리
등등 있습니다
8. 뜨거운물X 샤워 매우 간단히 빠르게
9. 보습 매우중요
10. 샴푸 바디워시등도 최대한 적은 화학품 들어간 순한것 이용 (예: 세타필)

힘내세요!!!!!
(참고로 전 스테로이드는 국소부위에 아주 짧은시간 잠시 쓰고 그 이외에는 근처에도 안가요)

어? 내 친구랑 완전 똑같네 증상이...

피부 건조증 같아요.
저도 똑같아서 얼마 전에 병원 가보니까
피부 건조증이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자주 씻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전 하루에 샤워 3~4번씩 하거든요.
하루종일 집에 박혀 있어도 3~4번...

요즘 이거 때문에 샤워 최대한 줄이려고
하루에 1번만 씻으려 하는데 2번은 씻게 되네요 ㅠ
치료 때매 1번도 안 씻는 사람도 있다 하는데...

추위 알러지 있어요. 2, 3일에 한번씩 알러지약 먹어요..

제가 좆소에서 좆사장 밑에서 일했다가 갑자기 생긴게 간지러움증입니다. 큰소리치고 호기롭게 퇴사했더니 씻은듯이 나았다가 이제는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간지럽네요;;

두드러기 같은 소양증상은 밤에 잠잘 때 발현돼요

수원사시면
수원 복지ㅍㅂㄱ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