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연애시작했다는줄알고 기관총 들고 뛰어들어왔는데 아군이네 ㅋㅋ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 소개로 만나거나 일하면서 알게돼서 만나거나 했어요
여자들은 길가다 번따도 많이 당하는데 그건 너무 가벼워 보여서 안만났어요
남편은 게임으로 만났어요 ㅋ
mmorpg가 유행했던 때라 가능했던 거 같아요

운동하는겸 헬스 가세요~
꾸준히 운동해서 자기관리하면서 그안에서 인맥 쌓다보면 소개들어오거나 대쉬 들어올거에요~~

취미로 학원을 다니다가 만났는데, 인연이 바로 옆자리 있었습니다 학원에 오는 사람들이 자기 개발에 열정적이고 다같이 으싸으싸하는 분위기라서 좋을거 같네요

인티제 여자사람인데 연애 못한지 햇수로 5년째ㅋㅋㅋ
인위적인, 오로지 연애를 위한 만남을 극혐해서
나는 솔로, 짝이니 뭐니 이런 연애 예능도 안 볼 정도임다.

외롭다고 선이나 소개받는 자리 나가느니
차라리 혼자 책읽고 공부하는게 성격에 맞는거 같아여.
외로움에 대한 역치가 높은 편이라 그냥 적당히 만족하며 삽니다.
이런 삶도 나쁘지 않다는걸 염두에 두신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져 맘이 한결 나을듯.

저는 3년차 입니다ㅠ..

연애 생각 없었는데 최근에 정말 말도 잘통하고
모든게 다 잘될것만 같은 친구와 연락하고 지내면서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행복회로 돌려버렸습니다만

그분은 7년간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어떻게든 포기하고 마음잡은지 일주일 접어드는데

사무치게 외롭고 힘드네요
정말 너무 힘드네요..

그자리가 내자리였어야 헸는 이기적인 마음만
커져서 제자신이 밉습니다...

혼자서는 평생 못지낼거같아요ㅠ...

연애가 어렵네요 하아

저도 31살인데 제가 딱 28살때

저도 취미가 게임이고 집돌이라 진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옷, 머리, 비비, 입술색 네가지 꾸미고 길거리 나가서 번호 땄습니다...

주변에 친구도 없고 여자한테 점수따는 법도 모르고

그냥 혼자 번호따고 카톡하고 커피마시고 밥먹고 술먹고 하면서 여자랑 대화하는 방법도 좀 알게되고 레파토리도 생기더라구요

그러다가 1년 연애도 하고

남자 네가지만 꾸며도 진짜 무조건 달라집니다



그 후에는 제가 177cm 보통체형인데 근육좀 만들고 싶어서

헬스장 다니면서 넌지시 말도 걸어보고 하다가
저도 잘 모르는데 서로 도와가면서 같이 하실래요?를 시작으로 지금 결혼 준비중입니다..



정말 비비, 입술, 머리, 옷 눈감고 딱 한번만 꾸며보세요

자신감 분명 생깁니다

전 게임에서 지금 남편 만났어요. 여성 유저가 특히나 드문 게임이라 여미새 많았지만 잘 찾아보면 괜찮은 사람도 많답니다. 취미가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스윙댄스 하세요

집돌이라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영어 학원 다니고 수영 다니고, 헬스 하고, 친구들 작업실 오픈파티하면 일부러 참여하고 그래서 한 5명 정도 썸탔는데 뜬금없이 우연하게 소개받은사람하고 사귀고 결혼했네요ㅋㅋ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활동 하시다 보면, 목적이 여자만나는게 이니라 그냥 사람들과 어울리고 취미 활동 하는거라면
자연스럽게ㅜ생기거나
혹은 그 사람들러부터 소개팅 들어오지 않을까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