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유방암

388273No.472552023.08.13 03:41

어릴때 외도로 이혼하고 나가신 엄마랑 꾸준히 연락하고 제 나름의 자식노릇을 했는데

어제 유방암 진단받으셔서 수술하셔야한다고 하시네요.

재혼한집 자식들은 지살기 바빠서 제가 가서 보살펴야 할거같은데 생각이 복잡해서 잠이안오네요...

기꺼이 하겠지만, 결국엔 아프고 병들어서야 제곁에 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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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8012023.08.13 06:26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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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9412023.08.13 11:28
ㅠㅠ 복잡한마음 이해갑니다
내 마음 보살피며 마음 가시는대로
후회없이 하세요
엄마만큼 중요한게 내 인생
내 마음이니 나 자신도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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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1342023.08.13 20:53
마음이 따뜻하신 글쓴이님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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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80123.08.13 06:26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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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94123.08.13 11:28
ㅠㅠ 복잡한마음 이해갑니다
내 마음 보살피며 마음 가시는대로
후회없이 하세요
엄마만큼 중요한게 내 인생
내 마음이니 나 자신도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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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13423.08.13 20:53
마음이 따뜻하신 글쓴이님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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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42023.08.14 01:34
저도 비숫한 처지,, 늘 이게 맞나 싶지만 결국엔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천륜 아닌가 싶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너무 마음 쏟지 마세요. 할만큼만 하시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 몫으로 남겨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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