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베르베르 소설 고양이에서
(스포있습니다 원치 않는분들은 읽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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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고양이가 애기고양이를 낳으니까
동료 고양이가 인간들이 애기를 팔거나, 선물하거나 ,익사시킬 수 있다고 걱정하는 내용이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주인공 고양이가 낳은 애기를
집사가 남친데려다 한마리 빼고 다 익사시키고 변기에 버리는데 이걸 미틴동물학대범으로 묘사하는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주인처럼 묘사되더라구요???

프랑스에선 이게 종종 일어나는 일인거에요??;;
물론 소설이긴한데 고양이 시점에서 보는 인간사에 대해 논하는 책이라 이런 내용까지 소설은 아닐것같구..물론 막판에 집사남친이 사패인게 나오긴하지만..그걸 부탁한 집사도 정상은 아니잖아요ㅋㅋㅋ

보다가 경악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저같은 의문 가지신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근데 답은 딱히 안나와서 개드립에는 없는분이 없으니까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