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난 건데

576302No.481282023.10.24 06:15

아이가 없는 사람이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
자식 없는 남성이 아들 키워봐야 소용없다.
자식 없는 여성이 딸 키워봐야 소용없다.
라는 말은 누워 침뱉기 아닌가요?
난 나같은 아이 가지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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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6532023.10.24 06:52
제가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자식없는 사람이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 라고 말한다는 거에요?

아니면
자식없는 사람이 자식을 키워봐야 소용없다는 전제 자체를 말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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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2352023.10.24 11:45
처음에 아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자식을 키우나 하고 생각함.. 글을 엄청헷갈리게 쓰시는듯. 본문에 있는 "라는 말은" 대신 "라고 말했다면" 로 바꾸면 덜 헷갈릴듯?

어쨌든 아이 없는 사람이 자식 키우는게 소용없다고 말했다면 제얼굴에 침뱉는 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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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942023.10.24 14:39
3번읽으니 비로소 이해가 되네
뭔 글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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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653[수정] 10-24 10:09 23.10.24 06:52
제가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자식없는 사람이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 라고 말한다는 거에요?

아니면
자식없는 사람이 자식을 키워봐야 소용없다는 전제 자체를 말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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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69023.10.24 10:03
저도 이해가 안가는 말인데ᆢ 내가 난독증인가 생각함ᆢ

앞뒤 문장이 이어지지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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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923523.10.24 10:40
님들이 헷갈리는것은 -은 입니다.
자식이 없는 사람(은) 자식키워봐야 소용 없다. 입니다. 문법은 맞지만 말이 안되죠.
( )-이 ( )다, 라는 말은 누워서 침뱉기 아닌가요. (수식문장)
남성(이) 남자는 바보(다). 라는 말은 누워서... 이런 문법 입니다.

짧게 쓰다보니 좀 헷갈릴수도 있겠네요. ㅎㅎㅎㅎㅎ
아이를 키워보지 않고 아이 키워봐야 소용없다 이러면 아래분 처럼 자기 자신을 보니 자식키워야 소용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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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23523.10.24 11:45
처음에 아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자식을 키우나 하고 생각함.. 글을 엄청헷갈리게 쓰시는듯. 본문에 있는 "라는 말은" 대신 "라고 말했다면" 로 바꾸면 덜 헷갈릴듯?

어쨌든 아이 없는 사람이 자식 키우는게 소용없다고 말했다면 제얼굴에 침뱉는 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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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834[수정] 10-24 12:09 23.10.24 12:09
"라고 한다면" 이라고 썼으면 단번에 알아들었을 것 같아요.
잘못 이해한게 문법적으로 어색했다 하더라도
애초에 님이 쓴 글도 문법적으로 바로 이해되는 글은 아니었어요.

굳이 헷갈리게 나열할 필요 없이

누군가가 자식 낳아봐야 소용없다고 말한다면
자신 스스로도 부모님의 자식인 입장에서 결국엔 누워서 침뱉기 아닌가요?

라고 썼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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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57123.10.24 08: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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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72623.10.24 12:16
아이 없는 사람이
그런 말할 자격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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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9423.10.24 14:39
3번읽으니 비로소 이해가 되네
뭔 글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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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84923.10.24 15:21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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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46023.10.24 14:56
그게 왜 누워서 침뱉기라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언행일치 아닌가요?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고 생각하니 안 낳나보죠.
물론 자기자신도 부모에게 좋은 자식이라고 생각 안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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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44623.10.24 16:56
님 말대로 본인이 소용없는 자식이란걸 인정하는 꼴이니 누워서 침뱉기가 맞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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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46023.10.24 17:04
아... 저는 자식이 소용있어야 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그게 흠이라든지 침뱉기라고는 느껴본 적이 없네요. 그냥 뭐랄까, 원래 내리사랑은 있지만 치사랑은 없다는 말에 동의하는 입장이라서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게 흉이라고 생각되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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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85023.10.25 09:13
애 낳기전에 글 전달부터 제대로 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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