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치게 하는 상사

841957No.486082023.12.14 11:02

술만 먹으면 미안하다고 진급 못시켜줘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처음 한두번은 아닙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렇죠 라고 하면서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 좋은 선임이구나 했는데 이제는 술만 먹으면 습관처럼 와서 그러니까 나를 놀리는건가..싶기도 하고..한번만 더 그러면 진짜 술자리 엎어버릴수도 있을거 같은데..요즘엔 같이 먹는 자리 생기면 거울보고 참자 참자 참자 세번씩 다짐하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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