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애인이지만 이상한 페티쉬가 있다면?

951420No.486612023.12.21 15:21

얼굴 잘생기거나 예쁘고, 머리좋고 돈도 남들 버는거보다 쪼금 더 잘 벌고, 나만 바라봐주는 사람인데,

알고보니
말도안되는 이상한 페티쉬가 있다면?

예를 들어... 음... 그냥 여러분이 아는 가장 이상한 패티쉬로 생각해주시면 될거같네용.

어떨것 같으세요?

뭐 해달라고 강요도 안하고 그냥 혼자 즐기는 느낌이지만, 은근히 자신도 모르게 아쉬워 하는 티가 난다면?

좀 깰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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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2252023.12.21 17:27
범죄나 건강에 치명적이지 않다면 취향인거로!
응가는 건강에 안좋습니다. 독올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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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3422023.12.21 19:58
이정도면...차라리 걍 뭔지 말해주세여..ㅋㅋㅋㅋ
답정너 같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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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514202023.12.21 15:30
ㅋㅋㅋㅋ 아뇨 실제로 있는 일은 아니고 그냥 갑자기 이러면 어떻게하지? 하고 떠오른 상상입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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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60923.12.21 15:26
익명글에서도 밝히기 꺼려지는거면 응가페티시 정도라도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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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142023.12.21 15:30
ㅋㅋㅋㅋ 아뇨 실제로 있는 일은 아니고 그냥 갑자기 이러면 어떻게하지? 하고 떠오른 상상입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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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4523.12.21 15:42
똥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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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584023.12.21 18:34
저요?ㅋㅋㅋ 전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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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15223.12.21 16:0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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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31523.12.21 16:31
가장이상한거라면 솔직히 인간실격이고...
그냥 평범한 페티쉬라면 오히려 좋을것같기도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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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1420[수정] 12-21 16:56 23.12.21 16:56
인간실격급인데 여태 그런 티가 전혀 안났다면요?
아니 그냥 멀쩡한 사람이라고 가정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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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31523.12.21 18:06
여태 티가 안났어도 똑같죠 ㅋㅋ 인간으로서 결함있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만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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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584023.12.21 18:33
음.. 하지만 그냥 멀쩡한 사람인데 취향만 좀 이상한 사람인거죠! 본인도 알고 막 자제하려하지만 본능이라서 잘 안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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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34223.12.21 19:58
이정도면...차라리 걍 뭔지 말해주세여..ㅋㅋㅋㅋ
답정너 같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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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99823.12.21 22:39
ㅋㅋㅋㅋ 그런거면 좋아요~ 다른게 완벽한데요 뭐
다들 말만 안하지 조금씩 특이한건 있잖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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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85923.12.21 16:38
귀에 넣으려 한다는 사연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완전 넣는건 아니고 앞에서 뭔갈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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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70523.12.21 17:30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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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22523.12.21 17:27
범죄나 건강에 치명적이지 않다면 취향인거로!
응가는 건강에 안좋습니다. 독올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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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584023.12.21 18:22
어... 왜 저한테 얘기하는거 같죠...?
저 응가 그런거 안 좋아해요!!!! ㅋㅋㅋ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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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34223.12.21 1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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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6823.12.21 18:42
제일 이상한거 상상하시라니까 건강 목숨에 관련된게 생각나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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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32223.12.21 19:59
깨긴 좀 깰 것 같습니다.
그러고나면 이제
그 환상을 내가 충족해줄 수 있을것인가
내가 충족해주지못하면 얘는 이걸 다른데가서 풀지 않을까
혹시 어릴때 뭔가 충격적인 일이 있어서 보듬어줘야 할까
이런 생각이 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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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23723.12.21 21:35
네토라면 복받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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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60923.12.23 14:58
그레이의 50가지...그 영화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점점 수위가 올라가면 올라갔지 내려가거나 동일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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