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연락없던 친구가 부친상 카톡을 보냈습니다 저와 그친구는 차로 2시간 걸리는 다른도시에 사는데 차타고 2시간 넘게 걸려서 장례식에 갔습니다 2일을 장례식장에 있었는데 출상은 가족끼리 한다고 하더군요
장례식에서 나오기전에 그 친구가 조만간 내가 사는데로 나 보러 올테니 술한잔 사달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후 한달뒤에 저 있는데로 와서 술 사줬습니다 2일동안 있으면서 전부다 제가 샀습니다 그리고 얼마안가 전화와서는 다음에 또 올테니 나보고 또 술 사라고합니다 다른친구가 저한테 말하길 한번은 위로주로 사줄수 있는데 다음에 말을안해도 그 친구가 사야하는거 아니냐 널 호구로 보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정말 그 친구가 절 호구로 보는걸까요? 그친구는 그 전에도 1년넘게 연락 없다가 자기애 돌이라고 계좌번호가 적힌 문자만 딱 보냈던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