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여직원들이 아파서 일을 못나오거나 일찍 퇴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마다 10번중 4번정도는
날씨가 안좋아서 몸이 아프다고 합니다..

저는 30대 남자인데 이거 무슨 은어 같은건가요?
생리통같은건데 저한테 직접적으로 말하기 민망해서
저렇게 말하는걸까요

아니면 정말 날씨때문에 몸이 안좋을수도 있나요
요즘 장마라서 날이 흐리거나 비가오면 몸이 아프다고 합니다..

여직원들은 전부 20대 초중반이고 인원은 10명정도 되는데
제가 관리자라서 근태를 기록해야하는데 항상 듣는 사유가 저래서 좀 공감이 안가네요
아파서 빠지고 늦게 오고해도 미리얘기만해주면 업무에 큰 지장은 없어서 쉬지말라고 눈치주는것도 없습니다

다른이유 하나도 없고 날씨때문에 몸이 아프다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