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61069No.506032024.08.26 10:52

원래는 유머 안빼먹고 봤는데 한번 밀리니까 걷잡을수없이 밀려서 일년째 안보게되네요
연애가 힘들때 가끔와서 글남기면 댓글 자주 다시던 유부남님 나름 위로가됐었는데 지금도 많이남기시려나
익명을 빌려 연애 고민상담 했었는데 고민상담이 필요없을만한 좋은사람을 만났지만 고민이없다는게 행운인거같다는 생각을 하다가 생각나서 와봤어요
내가했던 맘고생 힘든 연애 이런게 다 스쳐지나가네요 왜 질질 붙잡고있었는지 나를 헷갈리게하는 사람 기다리게 하는사람은 아니었던건데 눈멀었을땐 모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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