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 - 고급유머

딩크??

603258No.512772024.11.24 19:34

여러분들 딩크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재는 애가 없어도 만족스러운데 (신혼)
나중에 애기를 원할때는 시기가 끝났을까봐
생각이 많아요
나이에 치여서 빨리 가지고 싶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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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3372024.11.24 23:34
일단 얼려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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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5902024.11.25 07:01
낳고 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일상의 모든 것들이 새롭고, 별 것 아니던 일들이 별게 되고.
아이를 아예 낳지 않을 생각이 아니라면 준비 되는대로 낳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자식 가지신 모든 분들한테 물어봐도 좀 더 나중에
낳을 걸 하는 사람은 한 명도 못봤습니다.
다들 좀 더 일찍 낳을 걸 합니다.
나이 들어서 하는 육아의 힘듦 때문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더 오랜 시간을 살아가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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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7982024.11.24 20:45
음,,,제가 애생각이 없다가 어느날부터 생긴 이유가
나이드니 인생이 좀 재미없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해본것들의 반복이니까.

그래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 건 어떤걸까 궁금해지고
내 아이를 한번은 만나봐야 후회하지 않을까?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는건 어떤 감정일까?
란 물음표가 생겼어요-

친구들 말로는 인생 새로운 2막이라고 하더라고요.

뭐 어떻게 보면 별거 있을까요 ㅎ
종족번식은 당연한 본능인데
그것이 강하게 발휘되느냐 아니느냐 사람마다
다를것 같아요.

38 이제 임신했어요 ㅎ
제가 엄청난 술쟁이인데 술생각이 안나는게 신기하네요.

한번 사는 인생 엄마로 살아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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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0811-24 20:01
그 고민은 누가 뭐라고 해서 해결될게 아닌데
각자 사람들 마다 재정 환경 이런게 다 달라서 이런 저런거 다 감내 감안 감수 하고서라도 애기가 좋다면 낳는거고 아니면 못 낳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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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0325811-24 20:06
저는 그게 신기해요
애기를 처음 가지는데
그 감정도 모르면서
어찌그리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모든걸 포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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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0811-24 22:27
음 제 생각인데 아마도 본능 아닐까 생각해요. 본능.. ㅎㅎㅎ 잘 설명은 못하겠지만 암튼 그런 호르몬 같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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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62611-24 20:07
마음이 어느정도 준비가되고 각오는 되있어야 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확신이 드시는데 신체적으로 힘들다면 그 또한 받아들이셔야지요..
근데 지금 생각없으신데 덜컥 억지로 떠밀려서는 제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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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79811-24 20:45
음,,,제가 애생각이 없다가 어느날부터 생긴 이유가
나이드니 인생이 좀 재미없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해본것들의 반복이니까.

그래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 건 어떤걸까 궁금해지고
내 아이를 한번은 만나봐야 후회하지 않을까?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는건 어떤 감정일까?
란 물음표가 생겼어요-

친구들 말로는 인생 새로운 2막이라고 하더라고요.

뭐 어떻게 보면 별거 있을까요 ㅎ
종족번식은 당연한 본능인데
그것이 강하게 발휘되느냐 아니느냐 사람마다
다를것 같아요.

38 이제 임신했어요 ㅎ
제가 엄청난 술쟁이인데 술생각이 안나는게 신기하네요.

한번 사는 인생 엄마로 살아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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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08311-25 06:38
아이 24개월 입니다. 아이가 매일 뭔가 새로운걸 보고 따라하며 배우는걸 보는게 신기하고 행복해요. 늦게라도 하길 잘했다 라고 생각해요. 아이 가진것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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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33711-24 23:34
일단 얼려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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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20611-24 23:53
난 안 낳을꺼야!!가 딩크지
낳을까 말까는 딩크가 아니라고 들었습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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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91311-25 08:05
딩크는 그저 맞벌이 무자녀라는 상태를 뜻입니다. 무슨 확고한 신념같은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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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643[수정] 11-26 15:16 11-26 15: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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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59011-25 07:01
낳고 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일상의 모든 것들이 새롭고, 별 것 아니던 일들이 별게 되고.
아이를 아예 낳지 않을 생각이 아니라면 준비 되는대로 낳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자식 가지신 모든 분들한테 물어봐도 좀 더 나중에
낳을 걸 하는 사람은 한 명도 못봤습니다.
다들 좀 더 일찍 낳을 걸 합니다.
나이 들어서 하는 육아의 힘듦 때문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더 오랜 시간을 살아가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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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14011-25 10:59
저도요.. 43에 낳았는데 후회가 되는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남들보다 길지 않다는게 가장 맘에 걸립니다. 이 아이가 지금 내 나이가 되기전에 난 세상에 없겠죠. 지금의 나도 아직 세상을 잘 모르고 무서운데 이 아이가 힘들땐 누가 힘이 되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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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37411-25 10:54
당장 계획 없으시면 혹시모를 미래를 위해 일단 냉동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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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86811-25 21:01
아이없거나 생각별로없는 사람들에게 아이가있으면 이러이러해서좋다. 이런말해서는 절대모름 해도 이해할수없을뿐더러 할필요도 없음 아이가있는세상과 없는세상은 완전히 다른세계입니다. 아이없는사람은
낳기전까지는 절.대 모릅니다. 설교할필요도없고
낳기싫으면 어.그래 하고 냅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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