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스마일 수술했고 대 만족중입니다.
수술시간이 5분도 안되지만 수술실 앞에 6-7명씩 줄서서 기다릴때 도축장에 끌려가는 느낌이라 무서웠습니다.

수술 할때는 그냥 좀 햇볕 봤을때 눈이 조금 따가운 느낌 이상의 고통은 없습니다. 수술끝나고 20분정도 회복실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있는 시간이 가장 오래걸렸던것 같아요.

제 경우엔 그 뒤 눈 뜨자마자 시력이 바로 좋아진게 체감이 되더라구요.

수술전 시력은 가까이서 안보면 0.1도 흐릿하게 보였는데 수술 후엔 2.0도 대충은 보입니다. 병원에서는 1.0이상이면 그냥 수술성공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뒤 일주일정도 안약과 인공눈물로 관리를 하는것 외에는 신경쓸건 없었습니다. 다만 수술 후 눈이 좀 건조하고 뻑뻑한 느낌이 이틀정도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2018년에 250주고 했는데(요즘은 얼만지모름...)
진짜 몇분 안돼서 끝남
처음엔 뿌옇고 어지러움 아프진않았는데 눙물이 살짝 났음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뿌옇지만 보여서 막 돌아다녔음
현재는 딱히 건조함도 없고 아주아주 잘 살아가는중
아픈거 없고 결과도 잘 나와서 아주 만족햇음

웃음이 납니다

저요. 4년됐고 시력저하 없습니다. 안구건조 차이도 수술전후 별로 차이 없어요. 안압은 검진시에 좀 낮게 나와요. 안경 25년정도 껴서 엄청 만족합니다. 물놀이 좋아하는데 갈 때마다 소프트렌즈끼거나 그런거 너무 불편했는데 이제 너무 편합니다. 운동할 때도 편하고 선글라스 낄수 있는거도 좋아요. 스마일 라식이 라식,라섹 이후 3세대 수술이라 더 안전합니다. 라섹보다 절삭량은 더 많은데 전 각막 두꺼운편이라 괜찮은거 같아요.
수술은 첫번째 눈은 하나도 안아프고 그 다음 눈은 약간 불편해요.(뇌가 인식해서 그렇답니다) 레이저 조사한다음 의사가 절삭한 각막 핀셋 같은걸로 직접 제거합니다. 잘 안보여서 견딜만해요. 시력회복은 금방 됩니다. 하루만 지나도 잘보이기 시작해요. 완전 잘보이는건 일주일정도 였던거 같네요. 가면 설명은 잘해주는데 공장형 병원 가시면 당일 수술 할인 때문에 웬만하면 당일날 하게 됩니다.

아 참고로 양쪽 다 1.5 나옵니다.

10년 20년 후를 보고
시력교정수술 중에 제일 좋은건 사실 라섹입니다.
한번 잘되면 그 안정성이 제일 오래유지가능한 수술방식이거든요

할수 있다면 라섹을 하시는게 사실 제일 좋습니다.
빛번짐 건조증 등의 증상도 가장 적은 시술입니다.

렌즈삽입은 장단점이 있다만 초고도근시 가능하고 가격이 비싼건 가장큰 단점이죠 정기적으로 안압같은 진단을 받으러 가야 관리가 좋다는 귀찮음도 은근히 있구요

라식은 가장 옛날 기술로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오래시간지날수록 부작용확률이 가장 큰데
이걸 보완한게 스마일라식입니다. 스마일라식은 기계가 100% 다 하는게 아니라 기계를 잡아 세팅할땐 사람손으로 하는거라 의사손도 좀 탑니다

여러군데 가서 상담받고 어지간하면

라섹 >렌즈삽입 = 스마일라식
에서 결정하시는게

라식이라는 수술방식 자체가 안정성이 높은시술이 아닙니다..

안전한걸로 치자면 거의 사실 무조건

1. 라섹
입니다..

이걸 잘 안알려주죠..

렌즈삽입은 수술후는 괜찮은데 수술과정이엄청중요해서 병원도 엄청 잘골라야하고 비쌉니다..

라식 계열은 그 방식자체가 사실 부작용 위험이 젤 잘나오는 거라 상당히 잘알아보시고해야합니다..
각막의 상부 중부를 건드리는거냐 상피만 건드리는거냐 차이라.. 나이가들고 시간지날수록 라식은 라섹보다 더 떨어지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