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헤어짐

701813No.515102024.12.21 04:13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이 남은 흔적들을 지우며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다
눈물 몇 방울 흘리고 있습니다
큰 사랑이 아니라 생각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사랑에 크기는 없나보네요

41847812-2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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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28812-21 07:10
생일날 불필요한 시간과 돈낭비를 안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사랑의 크기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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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83812-21 07:28
사랑의 크기보다는
그 사람이 떠난뒤 남긴 빈자리의 크기겠죠.
그 사람이 주던 관심과 말 함께 나눈 추억
내 일상에 허용된 그 사람과의 시간과
허용된 감정들.. 그 깊이 때문인지도 모르고
크리스마스와 새해라는 특별한 날들을 혼자 보내야한다는 심리적 허전함이나 외로움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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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85112-21 17:43
응원합니다. 시간 말곤 아무 도움이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옳은 선택 하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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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15712-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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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49512-22 21:42
대단한 인연은 없어요 눈앞의 그사람이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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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