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참.

819341No.6382016.11.27 01:52

서른 후반 싱글 입니다. 작은 회사 운영합니다. 벌이는 좋은 편 입니다. 문제는 어머님 보기에 작고 못난 아들이 잘나 보이나봅니다. 이여자도 싫다 저여자도 싫다. 짜증나 독신 선언한지 몇년되갑니다. 나도 내 가정을 꾸미고 싶죠. 결혼 얘기하면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형수한테 서운한걸 내 결혼할 사람에게 풀으려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느집 귀한 딸 데려다 이렇게 살아라 말 못할것 같습니다. 그냥 일에 빠져삽니다. 그냥 갑갑해 투덜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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