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안좋은 이하이가 밖에서 안경을 안쓰는 이유.jpg

무슨말을해야할지2020.09.05 19:29
이해합니다. 저도 그래요. (시력 0.1 난시) 이유는 처음엔 안경쓰기 싫어서 그러다가 적응되었죠. 안경쓰면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보느라 바빠요.. 신경끄려면 안쓰는 게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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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020.09.05 19:25
왠 중2병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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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2020.09.05 19:42
저도 원시성 난시인데 운전하고나 일할때 무언갈 시청할 때 아니면 안경을 안씁니다. 같은 이유에서요. 또렸하게 세상을 바라보면 뭐라고 해야하나.. 불편해요 너무 보지 않아도 되는걸 더 보게되고.. 어지럽기도 하고. 흐릿한 세상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 본적 있는데 의외로 이런분들이 꽤 된다는 말에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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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0.09.05 19:22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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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빼빼마른빨갱이20.09.05 22:33
직접 운전을 안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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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닉네임입니다20.09.06 08:24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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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수정] 09-08 00:46 20.09.08 00:28
난시는 안경 잘 못씀.
보통 난시는 방향성이 있는데 길쭉하게거나 찌그러져 보임.
원이 원으로 안보이고 타원으루 보임.(억지로 그걸 뇌가 오지게 보정해서 원을 만듦)
그래서 안경으로 교정을 하게되면 눈과 뇌의 인지부조화가 생기고 그걸 되려 피곤해함.
대신 처음부터 쓴 사람은 잘 씀.
그리고 난시만있는 사람은 대부분 한쪽 방향 빼고는 잘 보임. 사실 세로는 보이고 가로는 안보이고 이런식인데 안보이는것도 아니고 힘주면 또는 찡그리면 앵간한건 또 다 보임.(난시만 있는경우. 근시+난시는 잘 안보임)
특히 컨디션에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보통 본인의 눈상태를 잘 인지하지 못함.
하지만 난시상태로 돌아댕기면
1.인상이 안좋아지고
2.저녁때 눈 피로함.
3.야간운전 피로감.
4.뇌가 매일 시껍함.
5.두통 오짐.
6.눈 주변 안면근육이 엄청 피로함
-- 적당한 도수의 난시교정이 이롭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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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빅파이20.09.05 19:23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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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도지랄이네20.09.06 23:00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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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두부20.09.05 19:24
더 나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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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구다20.09.05 19:25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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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0.09.05 19:25
왠 중2병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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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20.09.05 19:42
저도 원시성 난시인데 운전하고나 일할때 무언갈 시청할 때 아니면 안경을 안씁니다. 같은 이유에서요. 또렸하게 세상을 바라보면 뭐라고 해야하나.. 불편해요 너무 보지 않아도 되는걸 더 보게되고.. 어지럽기도 하고. 흐릿한 세상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 본적 있는데 의외로 이런분들이 꽤 된다는 말에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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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빛나는너에게20.09.05 22:41
중2병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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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수정] 09-08 00:47 20.09.08 00:29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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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는거부한다20.09.05 23:1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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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정신병 아닌가요?? 또렷하게 보이는게 싫다니?? 또렷하게 보여야 그 다음 어떤 일의 판단이 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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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수정] 09-06 00:11 20.09.06 00:01
굳이 안해도 될 판단을 하기 싫은 거겠죠

뚜렷하게 봐야하는 상황에서 안보고 판단안했으면 지금의 자리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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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땋20.09.06 00:42
쿨하고 돌직구를 던지는 스타일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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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수정] 09-06 01:27 20.09.06 01:17
어떤부분에서 이해 못하시는 건지 대충 짐작은 가네요 중요한 자리나 편하지 못한 인간관계의 자리에선 안경을 씁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이나 인간관계에선 그냥 편하게 벗어요. 현재 저는 굉장히 잘 산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부분으로 누구가에게 피해끼치지 않게요. 흐리게 보인다와 안보인다의 차이를 두고 생각해 주셨으면 하네요 그래도 소위 말하는 일반적이지 못한 개인적인 문제를 공감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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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0.09.06 07:41
사람 눈 앞에 없다고 막말하는 당신도 정신병 아닌가요? 아니면 앞에 있어도 막말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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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20.09.06 14:25
전 30대 유부남인데 솔직히 좀 이해 됨. 이젠 지나가는 여자 쳐다보는것도 지겹고 의미도 없고 어쩔땐 짜증나기까지함 ㅋ 점점 필요없는거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걸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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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닉네임20.09.05 20:26
의미가 많이 압축되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영상으로 봤을땐 그런느낌이 하나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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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20.09.06 00:06
전혀 중2병같지 않은데 댓글만 봐도 공감하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이정도면 대중적인 생각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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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오오급유머20.09.06 01:56
완전 중2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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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히힣20.09.06 08:18
저도 말꺼내긴 조심스럽지만 은근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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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20.09.06 09:00
코로나가 심하니까 꼬인사람들이 너무많아지네 그냥 그런갑다 하면될일은 중2병이라고 사람 이상하게 몰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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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조동아리20.09.07 03:48
전 제 얼굴이 너무 깨끗하게 보이는걸 싫어해요
사람들 얼굴도 안경쓰면 더 못생겨보임

흐리멍텅하개 자체포샵된 기능으로 보는게
훨씬 아름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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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서하는거20.09.05 19:26
아이고.. 그러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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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입니다20.09.05 19:27
저도 그래요! 눈이 나쁜 편인데, 강의 듣거나 티비 볼 때 외에는 안쓰고 다녀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집중하고 싶은 거에 집중하려고... 너무 선명하게 세상을 보면 안보고 싶은 것도 보이고, 또 눈이 쉽게 지치는 거 같은 느낌이예요~ 다행히 시력은 그대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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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해야할지[수정] 09-05 19:34 20.09.05 19:29
이해합니다. 저도 그래요. (시력 0.1 난시) 이유는 처음엔 안경쓰기 싫어서 그러다가 적응되었죠. 안경쓰면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보느라 바빠요.. 신경끄려면 안쓰는 게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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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새20.09.05 20:44
저는 라섹을 햇는데 벌레가 무서워서 괜히했다 싶어요 보이는게 없으면 차라리 용감했을텐데 지금은 너무 잘보여서 겁쟁이가 됐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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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0.09.05 21:13
이거 맞음... 안경쓰면 은근 주변 사람들 시선이나 행동 하나하나 신경쓰고... 그래서 돌아다닐땐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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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좀하지맙시다진짜[수정] 09-06 07:56 20.09.05 21:14
사람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익숙하지않은 상황에 놓였을때..모르는 동네에서 버스나 전철등 탈때는 눈 안보이면 답답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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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진지하다20.09.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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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20.09.06 00:13
그정도면 병원 가보셔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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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엄마20.09.05 23:10
저도 01. 마이너스..이랬는데
라식하고 1.2된 뒤로 자잘한 물때, 먼지 너무 잘보여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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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20.09.05 23:24
저도 그냥 눈 나빠도 다녔는데
운전하고서부터는 써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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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가여우인가20.09.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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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a20.09.05 19:36
나도 자주 안쓰는데 이유는 그냥 귀찮아서... 카페 메뉴판 같은 것도 폰카메라로 줌해서 보곤 그랬음 그리고 안경 수평이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면 그렇게 신경 쓰일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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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쾅콰와앙헤헙20.09.05 19:40
내 친구도 저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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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09.05 19:50
난시가 좀 있는데 안경만 두번...잃어버렸다.. 평생 안경 안 쓰던 몸이라.. 번거롭다..난해하게 보이는 세상인데.. 안경쓴다고 난해한 세상 바르게 보일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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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b123420.09.05 20:14
ㅎㅎ 몇년뒤에 이불 빡 차겠네 이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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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맛초콜렛20.09.05 20:15
저도 난시로 공익받을정도로 나쁜데 책볼때나 일할때빼고는 같은이유로 안경을 안쓰고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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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하나로살인미소살인미수20.09.05 20:23
헐 나랑 똑같은 이유네???와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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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20.09.05 20:24
전 안경을 안쓰면 길도 못 찾고 1m터부터는 너무 흐리게 보여서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요
거기에 눈도 커서 렌즈나 안경 착용 안하면 눈에 신경이 쏠려서 시도때도 없이 눈물 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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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읍니다20.09.05 20:40
나는 집에서 안경을 벗어요.. 와이프가 20대 모습으로 보여요.. 주름도 안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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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09.05 21:21
저 시력이면 다 떠나서 버스번호, 지하철전광판(안내판등), 벽에걸린메뉴판, 티비도 안보임. 심지어 풍경을 봐도 뿌옇게 보여서 이쁘지가 않음.
눈건강을 위해서 안경을 들고다니다가 필요할때만 쓸수는 있지만 안경없이 다니는건 그냥 일상생활 불가능.
0.1, 0.2 시력이면 운전도 못합니다. 안경안끼고 운전하면 음주운전이랑 다를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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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의요정[수정] 09-05 21:30 20.09.05 21:3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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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업로드[수정] 09-06 10:58 20.09.05 21:3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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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안보이는 분들 자기 합리화가 쩌는 거 같다. 안보이는 분들 댓글 쭉 보니.. 그냥 게으르고 현실을 회피하려는 거 같고.. 안보이는 게 더 낫다 생각하는 거 같고.. 그렇다고 저런 이유들로 일부러 눈을 나쁘게 만드는 사람은 없을텐데.. 난 모르겠다 깨끗하고 뚜렷한 세상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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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생각이안나20.09.05 23:35
(운전하거나 할때 필요시에는 쓰는거면)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내가 내 안경 안쓰겠다는건데 합리화는 무슨, 그냥 이유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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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수정] 09-06 00:48 20.09.06 00:04
자기가 뚜렷하게 보이는게 좋다고 남들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걸까?
왜 현실을 회피하려고 한다는 걸까?
시력안좋으면 잘 안보이는게 더 현실인데

자기랑 마음 다르다고 현실회피라니 합리화쩌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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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20.09.0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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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0.09.06 07:42
님은 인성이 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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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지진짜20.09.06 10:30
평생 그렇게사슈 또렷하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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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업로드[수정] 09-06 17:15 20.09.06 11:00
눈 안좋은 분들 수준 보소 ㅋㅋㅋ
눈 좋은 사람보다 안좋은 사람들 비율이 더 많아서
댓글 흐름이 어이없다 ㅋㅋㅋ
잘안보이는 게 좋다는데 어쩔 수 없지머 ㅋㅋㅋㅋ
그리들 흐리멍텅하게 사세요 ㅋㅋㅋㅋ
그네들 댓글보고 느낀 걸 적었는데 내가 머랬나??
인성 논하고 눈 안좋은 넘들은 다 저런가 ㅋㅋㅋ
뭐 눈에 뵈는 게 없어서 그런가 ㅎㅎ
딱 까놓고 이야기 해서 안경, 랜즈 끼는게 귀찮은게
큰 거 아니요?? ㅎ
아무조건 없이 뚜렷한 눈 vs 블러처리된 안좋은 눈
둘중에 고를 수 있다면 뭐 선택 할래요? ㅎ
그래도 안좋은 눈 선택한다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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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투킬쌍두사20.09.06 18:26
무조건 본인이 정답이라고 박박 우기는게 유아틱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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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0.09.0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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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20.09.06 22:44
ㅋㅋㅋㅋ 논리 수준보소
님은 잘안보이는게 좋다는게 현실회피 흐리멍텅한 인생이 되는군요? 그렇게 따지면 님 인성수준이 더 박살났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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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서하는거20.09.07 19:49
ㅋㅋㅋ저는 가끔은 안경이라는 물건의 존재가 없었으면 함
눈 튼튼하고 좋게 타고나는것도 능력인데.
영어 원어민들 비영어권 나라에 가서 원어민선생하는것처럼
타고난 좋은 눈만으로 눈나쁜데 똑똑하고 돈많은 사람의 비서로 편하게 일하는 직업군이 생겨날텐데. 눈나쁘고 멍청하고 돈없는사람은 어디못돌아다니고 집에갇혀 사는거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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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밥사줘[수정] 09-07 19:37 20.09.07 19:36
이 ㅂㅅ에게 ㅂㅅ이라는 댓글을 남기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한다. 술 한잔 해서 남기는거 같은데 계속 댓글 쓰면서 얘한테 댓 남기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항상 안경쓰고 다니고 안보이는거보다 안경쓰고 잘 보이는게 더 편한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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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09.05 21:39
그러게 살다보니 눈 감고 싶을 때가 있습디다.
여러모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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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진지하다20.09.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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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과민성대장20.09.05 21:46
0.3, 0.4에 난시없고 영화볼때 운전할때 회의해서 화면봐야할때 빼고는 안써요.

잘안보이고 흐릿하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코랑 귀에 뭐가 걸려있는 느낌이면 얼굴 근육에 힘이 잔뜩 들어가서 너무 피곤해요.
나중엔 두통도 오고 열도 오르고.

같은 이유로 요새 매일 마스크 써서 얼굴에 힘 잔뜩 들어가서 너무 피곤해요 ㅠ

마스크 그만 쓰고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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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안빛나20.09.05 22:26
저도 난시(0.3 0.6)인데 야경볼때 안경안쓰면 엄청 이뻐보여요 ㅋㅋㅋ 저만그러는줄알았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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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20.09.06 09:57
ㅠㅠ이거 핵공감요
저는 난시 약간에 고도근시고
라섹이 아슬아슬 하게 가능 할 정도로
나빴는데..
그때 봤던 야경들이 아직도 생각나요
모든 불빛이 민들레 홀씨처럼 팡 퍼져서
야경보면 온통 정적인 불꽃놀이 느낌

안경이 인간적으로 너어무 무거운데다
안경 없이는 진짜 뭐 암거도 안보이는게
(속된말로 목욕탕 가면 엄마얼굴도 못알아봐서
헤매야 할 정도)
불편해서 라섹해서 계속 1.0유지중인네

너무 생각나요 그 야경이.
눈이 조금만 덜 나빴다면 수술 안했을거에요ㅜ
정말 그리워요 그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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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한잔20.09.05 22:26
난시인데 안경을 안쓰는데
고등학생때 안경쓰고 거울봤다가 못생긴 새×가 앞에 있더라구요...
벗으니까 사라지고

그때 깨달았죠
때로는 흐리게 보는 세상이 아름답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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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맛호떡20.09.05 22:47
저도 그랬어요 0.1/0.3 난시까지 있었고 뿌연세상이 뭔가 보호받는 느낌이였어요
면접때 일부러 렌즈도 안끼고 가고 ㅎㅎ
그런데 제가 스킨스쿠버를 좋아하는데 남자친구는 거북이가 보인다고 하는데 검은 물체만 보이더라구요 ㅜㅜㅜ 결혼하고 바로 라식했습니다 ㅎㅎ 밝은세상이 낯설었지만 지금은 너무 좋구요 그동안 너무 왜곡된 세상을 보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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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맙다이자식아20.09.05 22:47
저도 난시가 엄청 심한데요... 화면이나 활자 볼때 아니면 안경 잘 안써요. 비위가 좀 약한 편인데 흐릿하게 보이니까 음쓰 같은거 버릴때 좋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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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안물20.09.05 22:54
헐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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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0.09.06 01:25
인구밀도가 너무 높은 도시에서 남에 시선을 신경 쓰고 싶지 않다는 거지
니들이랑 생각이 다르면 틀린거냐?
꼰대들이 왜 이렇게 많아
미래의 꼰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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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훅20.09.06 02:48
핸드폰 사용할때 불편할 정도의 난시는 아니겠죠
핸드폰 50센치 이상 떨어져 개드립 볼수 있으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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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0.09.06 03:21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다 ㅎ 쉽지 않을텐데 재밌는 친구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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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20.09.06 04:28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왜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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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0.09.06 09:59
아웃포커싱기능이 눈에서 자동으로 표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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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0.09.06 10:01
밤에 신호등 불 보면

빨간빛이 점으로 몇십개
초록빛이 점으로 몇십개

퍼져서 보이고

자동차 라이트도 수십개의 점으로 된 빛이 뭔가 예쁘게 퍼져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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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갑니당20.09.06 12:35
강동원도 똑같이 뭐 굳이 선명하게 볼 필요 있나요.. 이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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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않되20.09.06 14:48
난 또렷하게 보는게 좋던데 재밌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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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양이20.09.09 21:44
저두 또렷한게 좋아용ㅎ 흐릿하면 자세히 보고싶어서 찡그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라식함 아침에 눈뜰때 선명한 세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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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0.09.06 22:14
그런갑다 하는거지 댓글 왜이래요?
별시덥잖은걸로 지들끼리 오지게 싸우네 유저 많아지면서 커뮤화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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