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에너지가 낮은데 예민한 사람들 특징.jpg

배틀그라운드2020.10.27 18:12
하나부터 열까지 내얘기네
바로가기
40
0
이런이런이러어어언2020.10.27 20:24
출산후에 예민해지는 이유.

애기낳고 10개월째, 먹는거 자는거 싸는게 보장안되니 진짜예민해지네요.ㅠㅠ
우울감도 심해지고.. 신랑과도 멀어졌음.

웃으려고 들어온 어플에 하소연하고 가네요ㅎㅎ 죄송합니다..
바로가기
34
0
새로운닉네임다2020.10.27 18:09
자신의 예민함을 잘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려면 먼저 자신이 상대방의 예민함을 잘 받아줄 준비가 되어야 한다.
바로가기
9
2

새로운닉네임다[수정] 10-27 18:11 20.10.27 18:09
자신의 예민함을 잘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려면 먼저 자신이 상대방의 예민함을 잘 받아줄 준비가 되어야 한다.
댓글달기
9
2
배틀그라운드20.10.27 18:12
하나부터 열까지 내얘기네
댓글달기
40
0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20.10.27 22:38
하나부터 열까지 제 여자친구네여
댓글달기
0
0
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10.28 15:14
그 예민함을 오롯이 받을 대상은..아우
댓글달기
0
0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20.10.28 15:15
저 의사분 말처럼 제가 잘 받아주거든요 하핫
오래 만나니 여자친구도 어느정도 절보면서
예민함도 줄더라구요 ㅎㅎ
댓글달기
3
0
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10.28 15:15
그대는 진정 ?
댓글달기
3
0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20.10.28 15:20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핫
즐거운 하루 되셔요~!!
댓글달기
1
0
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0.10.29 00:03
우리 남편같네여 ㅎㅎㅎㅎㅎ
하도 잘해주고 잘받아줘서 남편옆에선 뇌텅텅 되는데
대신 다른걸 흡수해서 문제...지럴력....
댓글달기
0
0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20.10.29 00:06
와우 선배님 이시군요 ㅎㅎ
저두 여자친구를 좀 배우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런게 사랑인거죠?ㅎㅎ
댓글달기
0
0
보바면보로꾸꺼20.10.27 18:13
말하다가 얼굴이 잠깐 경직되면 몰래 방귀뀐거임...
댓글달기
1
0
누나뭐해[수정] 10-27 18:17 20.10.27 18:17
예민하다고 다 저렇게 나약한 건 아닙니다.
예민함을 섬세함으로 표현해내는 튼튼한 사람들도 많아요.
예를 들면 서장훈.
댓글달기
4
2
방구맛갈매기20.10.27 18:24
뭔가 특징은 많이말해주는데 해결 방안이 간단한게 아쉽다 ... 너무 내얘기라 집중했는데 더 더 알려주세요 ㅠㅠ
댓글달기
2
0
콯20.10.27 18:25
아이 씻ㅍ!! 초능력맛좀 볼래?
댓글달기
1
0
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0.10.29 00:03
ㅋㅋㅋ애기공룡
댓글달기
0
0
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수정] 10-27 18:27 20.10.27 18: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닉네임강제변경854420.10.27 18:51
나다 나여 ㅠㅠ
댓글달기
0
0
김치국물냄시20.10.27 19:05
not enough energy
댓글달기
0
0
댄싱캩20.10.27 19:09
아...마눌님 미안하고 고맙다!ㅠㅠ
댓글달기
0
0
참고맙다이자식아20.10.27 19:35
저 분 책 진짜 좋아요.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교수님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그리고 강연 영상도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http://tv.naver.com/v/15896882?openType=nmp
댓글달기
6
0
이런이런이러어어언20.10.27 20:24
출산후에 예민해지는 이유.

애기낳고 10개월째, 먹는거 자는거 싸는게 보장안되니 진짜예민해지네요.ㅠㅠ
우울감도 심해지고.. 신랑과도 멀어졌음.

웃으려고 들어온 어플에 하소연하고 가네요ㅎㅎ 죄송합니다..
댓글달기
34
0
새우초밥20.10.27 21:48
저두요 ㅠㅠㅠㅠㅠ
댓글달기
1
0
Yoginii20.10.27 22:12
아고 많이 힘드시죠.. 암 못자고 못챙겨먹고 몸은 출산전과 비교도 안되지요..

돌아보면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던 것 같아요. 친정엄마께서 많이 안아주고 보듬어주라 하시더라구요. 아이는 태어난 순간부터 독립 준비로 떨어질 일 밖에 안남았다고 너무 금방 지나가버린다구.. 저희 딸아이도 벌써 4살이 되었는데요. 이제는 엄마 맘 잘 알아주는 친구가 된 느낌이에요;) "엄마 괜찮아? 엄마 아프지마, 엄마 여기 꼭 잡아 넘어지지 않게" 매일이 심쿵입니다 정말ㅎ

갈수록 점점 좋아질거에요. 커가면서 그 나이대 마다 또 다른 귀여움, 감동, 행복감알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아이에게 엄마는 온 우주, 자존감의 원천! 다시 오지 않는 그 순간을 즐기길 바라요. (힘들다고 미디어 보여주지 마시고 좀만 힘내보세요. 분명 편하고 익숙해지는 날이 오거든요!) 엄마들 화이팅이에요 =)
댓글달기
6
0
도토리엄마20.10.27 23:15
힘드실때예요ㅜㅜ
저는 15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가 젤 힘들었다고 생각해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남편분한테 이래서 저래서 힘드니 이런부분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해보세요
결국 나 자신이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키울수있더라구요
화이팅!화이팅!
(15,13살 남매키우는 37살 워킹맘)
댓글달기
4
0
이런이런이러어어언20.10.28 09:41
따뜻한말씀들 감사합니다ㅠㅠ 개드립은 사랑이네요?
댓글달기
1
0
퍼리드개20.10.28 13:16
저도 아이가 이제 십개월 되가고 있어요. 요즘은 표현이 풍부해지니 잘 웃기도 하지만 보채는 것도, 우는 것도 몇배로 는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매일 멘붕 현타의 연속이죠. 내 맘을 보듬을 시간, 쉴 시간 없이 일분일초 지나가는 게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시간은 쉼없이 흐른다=아이가 자란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요..ㅋㅋ 우리 화이팅해요!
댓글달기
2
0
출근해서똥싸기20.10.29 19:06
힘내십쇼!!!!!!!!
금발 좋은날이 오겠죠
고생이 많으시네요..
댓글달기
0
0
알데카드20.10.27 21:28
에너지가 적은게 아니라, 돈이 적은거 아닐까 싶음.
댓글달기
0
1
광어가커졌다220.10.27 21:32
엌ㅋㅋㅋㅋ나다ㅋㅋㅋ
사람 많은 곳 가는거 진짜 싫어함. 그중 제일은 결혼식장 뷔페... 지옥의 연회같음ㅋㅋㅋ 음식에 환장한 모든 사람들이 한데 모여 음식만 보면서 줄서서 가져가는 거 같음.. 기빨려서 한 접시도 채 못 먹고 넉다운되있다 집에 오는게 다반사ㅋㅋㅋㅋ

일상이 루틴화되서 귀가 후 하는 일 순서도 똑같고, 시계 놓는 곳도 정해져 있음. 약강박인데 일상이 정형화되고 깔끔한 상태라 매우 만족ㅋ
댓글달기
0
0
자연의반란20.10.28 00:38
대화할 때 다른 사람의 표정이랑 말투 신경 쓰는 게 예민한 사람만 그런 거 였어요??ㄷㄷ 저는 대화할 때 상대방 표정을 계속 보면서 대화하는데 제가 예민해서 그런 건가요?? 특히 친밀하지 않은 관계면 표정을 더 관찰하는 거 같아요!!
댓글달기
1
0
기타20.10.28 10:27
상대의 표정, 말투를 살피는 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는 단점이 될 수도 있죠

이미 습관이 된걸 갑자기 안할 수는 없는 거고 상대방을 살피는 걸 조절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장점이 될거 같아요
댓글달기
0
0
레몬에이두유20.10.28 04:32
왠지 모르게 교수님도 예민해 보인다
댓글달기
0
0
웃니안웃니20.10.28 12:15
개 피곤한 스타일.... = 내 와이프
댓글달기
0
0
코로로젤리20.10.29 01:2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dducksang20.10.29 01:53
인생을 매사 진지하게 안살면 실망할것도 슬플것도 상처받을것도 현저히 줄어듭니다.더 정확한 표현으론 무감각해진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그렇다고 막살아라가 아니고 그냥 남신경안쓰고 기대치를 낮추면 행복도가 올라갑니다

제가 요즘 그러거든요
댓글달기
0
0
제발죽어라전광후이20.10.29 15:50
써니 살빠지고 이뻐졌네~
(나는의사다 애청자)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