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하고도 28일

699600No.283002020.08.16 12:55

허무하다

무릎꿇고 울고 빌어도 시원치 않았을거같은데
잘못해서 할말이 없다고ㅋ

정말 아무리 도저히 좋게 생각해보려고해도
상상하면 더럽고 더러워

착한척 깨끗한척 나만 사랑하는척

결혼? 할 생각이 진짜 있었을까
그랬다면 그런식으로 행동하진 않았겠지

나 속이고 그렇게 노니까 재밌었니?

거짓말 배신감 뒷통수

이제 아무도 못믿겠다 평생 혼자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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