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처음 쇠는 새댁입니다.

690465No.292052020.10.03 10:24

명절이라 똥꼬에 잔뜩 긴장타고 있었는데
시어머님께서 귀찮다고 갈비찜 하나 하심ㅎㅎ;;;;;

친정도 갈비찜밖에 안해서
이번 명절에는 전 좀 얻어먹나 했는데ㅠㅠ
결국 내가 집에서 전부쳐서 시댁, 친정 나눠줌ㅎ

수 년만에 산적이랑 전 지져먹었는데
핵꿀맛이네요ㅎㅎㅎ

근데 의외로 인기가 없어서
(전은 평타치였으나 갈비찜이 넘사였음)
내년부터는 쪼금만 해야긋어요~
ㅠㅠ아쉬운 사람이 해묵어야지ㅋㅋㅋ이런....

그리고 시댁, 친정 부모님들
명절이라고 다 산에 놀러가신다고
일찍 쫒겨났어요ㅎㅎ;;;;

제 조부모님 세대들이 돌아가시고
명절풍속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

다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좋아요 0 0
이전10711072107310741075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