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각자의 사정 각자의 취향

그니간 그게 무슨 심리냐고요 ㅋㅋㅋ


아니 돈내가면서 발품팔아

시 끄럽개 하면 남들 눈치봐야해

누가 공부 가르쳐 주는곳도 아니여 ㅋㅋㅋ


합리적인 이유좀 알려주세요 ㅋㅋ

방이 없어요 집에

그런 사람이 몃이나 흠... 글쿤여

차분한 음악, 적절한 소음, 맛있는 커피 =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집중력을 올려줄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함

이거지 이해 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님. 걍 존중을 안하는거... 심지어 카페나 도서관 가는게 잘못한 행동도 아니고.

카페는 잘 모르겠고 도서관은 남들 다 공부하니 군중심리 같은거 이용해서 자기도 좀 더 공부에 집중하려는거아님?

저는 완전 조용한 것보단 카페처럼 백색소음 있는 곳이 집중이 더 잘 되어서 카페 자주 갔어요. 집은 온갖 유혹 천지라 집중이 잘 안 되거든요 ㅎㅎ

그렇군요 저는 집에서 공부할때

배고프면 밥도먹고 냉장고에서 음료도 꺼내먹고

중간중간 쉴때는 티비도보고

집이 제일 편하던데 ...

백색소음이라 .. ㅎㅎ

사람마다 집중이 잘 되는 패턴이 있는거죠 ㅎㅎ 집에 있으면 침대에 눕고 싶어서 무조건 밖으로 나가는 편입니다 ㅋㅋㅋ

저도 집에있으면 침대에 눕고싶고 티비보고싶고 독서실가면 딴짓하고 싶고 너무 조용해서 배에 꼬르륵소리같은거 신경쓰여서 -_-; 카페나, 스터디카페, 도서관이 좋더라구요 근데 사실 임박해서 급하면 어디서든 하게되져 ㅎㅎㅎㅎ
저도 공부잘하는 편인데 그렇습니다 개인성향인듯

주변이 다 공부하는 분위기면 아무래도 공부하기 쉽습니다..
집에서 공부 잘되면 다들 집에서 공부하겠죠
근데 집에있으면 집중도도 떨어지고 조금하다가 딴짓하고 이러니까... 면학분위기 조성되고 조용하고 남들 눈치 보이는 곳에서 하는거죠 자신의 나약한 의지를 외부환경의 힘을 빌려서

아 그렇군요...

저는 그냥 집에서도 공부 잘만 되던데

집중할수잇는

분위기라 ... 이해가네요 무슨말슴인지

저도 이거에 공감이요. 글쓴님 의견이랑 동일하게 저도 완전상위권은 아니지만 대학전공 4.2이상은 맞으면서 카페에서 공부하는거 이해못했었는데요 이제는 알 것 같아요 아래 지하철 사례에서 저도 모르는 사이 체험하고 있었구요.

아마 남이 봐주니까(실제로 남은 저놈이 공부를 하던말던 신경도 쓰지않지만) 공부를 하는, 공부를 접고싶지만 유지하게되는 그런 마음이 있지싶어요.

지하철에서 단어공부해보셨나요 지하철에서 다들 핸드폰게임, 연예뉴스나 보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을때 나는 내 앞날을 위한 생산적인 일을 한다는 뿌듯함에 원래 계획보다도 한 두 장 더 보게 되거든요.

지하철에서 남들 보는 앞에서 처음 단어장(혹은 요약노트)을 폈을 때도 그래요. 겨우 3,4분 보고 책을 덮기가 좀 그렇거든요. 그러다보니 못덮어서 책을 더 보게 되는 심리적 강제력이 있어요. 실제로는 남들은 저놈이 책을 1분만에 덮든말든 눈꼽만큼도 신경쓰지 않겠지만요

집에있으면 할일이 보여서 신경쓰임

공부는 집에서 노래고 안듣고 조용히 하는 타입인디 하기싫은 일할때는 카페가 낫더라고요 음악으로 마음 살살 달래면서 하는 느낌굿

저는 집에서 혼자하면 한없이 나태해지고 눕고싶을 때 누워서, 약간이라도 눕기 불편하게 공부하려고 카페갔어요. 책 펴놓고 남들 시선을 감시로 느끼면 한자라도 더 보더라구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