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마다 미혼기온 마다 다르겠죠.
실수령으로
30대 싱글 300 더블 500 이상
40대 싱글 500 더블 800 이상
50대 싱글 700 더블 1000 이상
이정도면 오 잘번다...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해당 실수령에 10살씩 낮추면 잘번다 일꺼같아요
대기업 신입이 실수령 300이넘으니깐요

이거는 잘 번다가 아니라 평균치 아닌가여 잘번다는 나이를 10씩 낮추는게 맞는듯

저는 기준을 나누는게 남들이 나를 바라보고 평가하는거라 무의미하다 봅니다..

물욕이 많은지, 하고픈게 많은지에 따라 천차만별일겁니다.

저는 30대에 혼자 월 700정도 벌면 하고픈거 하면서 살정도 되겠네 생각합니다.

40대에 혼자 1000정도 벌면 노후도 어느정도 준비하며 살 수 있겠네

(지극히 제 주관적인 ' 좀~사네' 기준입니다.)

사람마다 좀 사네 하는건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제 기준으로는 40살에 세후 400정도면 그럭저럭 산다고 볼수 있겠네요 (약 연봉 6천)

그런데 위에분 기준은 정말 높네요 30대에 세후 700이면 연봉으로 1억천 정도입니다
40대 실수령 천 정도면 1.7억은찍어야하는데 대기업도 30대에 연봉 1억천찍기는 쉽지않죠 본인부서가 대박터져서 상여금이 엄청나오지 않는한...

자기전에 개드립 함 보고 자려다가 댓글보고 그냥 주저리 얘기하고파서 댓글달아요~

바로 위 댓글작성자입니다. 현재 31살이고

27에 대기업 ㅅㅅㅈㅈ 에 들어가서 1년다니고

계산기 두들겨보니 제 노후가 안보이더라구요..^^

제가 또래 친구들보다 욕심이 많은거 같기도 해요.

하고싶은것도 많은거 같구요..^^

그래서 미련없이 바로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젠 연봉으로 계산하는것도 익숙치 않네요. '한달에 얼마버네'가 더 익숙한 생활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람마다 기준도 다르고 씀씀이도 다르고 욕심도 다른것 같습니다.

가끔은 친구들(98퍼 회사원)이랑 대화를 나누다보면 답답하다고 합니다 미래가..

그러면 저는 고민없이 "회사다니면서 돈벌고 싶은거 맞아?"라는 대답을 하곤 합니다.

답이 없는건 맞죠 회사월급만으로는요..그래서 주식도 손 대보고, 부동산투자도 손 대보고, 여러가지 돈을 불릴 방법을 모색하잖아요..

저는 그래도 지금 나이에 500 저축할정도의 벌이는 한다는거에 만족합니다.

더 욕심을 내려다보니 건강이 살짝 걱정되더라구요..^^
그냥 이정도에 만족하고 나중에 더 익숙해지고 노련해질 때 다른것도 도전해보려 합니다.

태생적으로 누구 밑에서 월급받으면서 일은 못할거 같아요..^^

비교하다보면 끝도없습니다.. 부모잘만나서 중견기업 다니면서 적당히벌어도 잘사는사람이있고 없는집안이라 대기업다니면서도 밑빠진독에 물붓는사람이 있죠..
무튼 본인건강 상하면서 무리하면 앞으로벌고 뒤로 까집니다 너무 조급해하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