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특송 회사의 작은 대리점을 인수하게 됐습니다. 대략적인 시스템은 0.1키로당 천원 뭐 이런식으로 보내는 총중량이 매출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럼 그대로 해외 교민 커뮤니티 등에 광고를해서 손님을 모으면 되는건데.. 뭐 보낼거 있는 사람을 기다릴게 아니라
보내고 혹은 받고 싶어지는 아이템을 홍보해보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이 한약 주문조제 및 배송 서비스입니다.
그럼 디테일하게 준비를 해야할텐데..
한약을 조제할때 보통 맥도 짚고 몸 상태도 보고 그렇게 하잖아요. 근데 주문이기때문에 그게 어려울테니..
자신의 몸상태가 어떤지. 어떤 재료나 효과가 있는 한약을 먹고 싶은지를 접수받아서 한의원에 조제요청을 할 수 있는걸까요? 혹은 법규상 본인것만 지을 수 있는건가요?
한의원은 사무실 근처에서 오래됐지만 함소아 이경제 이런 정도까지 유명하진 않은 한의원을 컨택해보려고 합니다.
어떤식으로 접근해보면 좋을지 좋은 아이디어 한번 도와주세요. 한약 이외에도 해외에 살아봤는데 이것만큼은 한국에서 직접 갖다쓰거나 먹었다 하는것들 좋은 아이디어좀 주세요.
방금 문득 든 생각이라 메모할겸 한번 남겨봤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