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할때 얼굴 밀착하는 사람?

135133No.491502024.02.21 09:03

말 할때 얼굴 되게 밀착하는 사람이 종종 있잖아요?
굳이 얼굴 아니더라도 거리가 막 30cm? 그 이상 막 더 가까이 점점 밀착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 무슨 심리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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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3972024.02.21 10:27
크게 얘기해 보세요, 뭐라고 하시면 잘 안들려서 다가오시는줄 알았다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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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1732024.02.21 09:41
난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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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87302-21 09:16
그런 사람을 일단 만나본 적이 살면서 없는 것 같아요..
30cm면 거의 눈 앞인데요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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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13513302-21 09:18
아 좀 과장이 된거 같긴 한데
제 안심거리 보다 가까워서 불편함을 느끼는데 회사에서 ㅋㅋㅋ
표정이나 제스쳐로 시그널을 보내도 똑같아서 좀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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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5002-21 09:23
눈이나 귀가 안좋으신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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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17302-21 09:41
난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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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13513302-21 09:42
난청 이런건 아닌데 항상 무슨 말을 하면
예? 하고 되묻긴 해요
들었는데도 되묻는 버릇인거 같긴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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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39702-21 10:27
크게 얘기해 보세요, 뭐라고 하시면 잘 안들려서 다가오시는줄 알았다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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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90002-23 00:47
아는 분 중에 난청이신분이 있는데 보청기 안꼈을때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꾸 슬금슬금 가까이 가게된다고 하더라구요 말이 들리긴하는데 뭔가 단어가 두루뭉술하게 들려서 자꾸 되묻게되고 목소리도 자꾸 커지고...평소보다1.5배정도 크게 발음을 정확히 해서 말씀해보세요 그렇게 했는데 평소보다 가까이 안오면 난청이실 가능성이 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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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41002-21 09:58
다른 모듀에게 그런거라면.. 그런 행동이 무례한 걸 모르는 사람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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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135133[수정] 02-21 10:11 02-21 10:11
아 참고로 둘다 남자 입니다 ㅜㅜ
가까이 붙어서 말하는데 또 침을 또 굉장히 많이 튀기셔가지고
너무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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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21302-21 10:28
가끔 가까워지는 분들이 있긴 했는데 대놓고 밀어냈습니다. 자동반사긴했는데 몇번하니 어느정도 학습은 되더라구요. 간혹 안그러신분들은 그냥 계속 밀어내며 불쾌함을 표현합니다.
ps/ 아주 어렸을땐 놀라서 반사적으로 얼굴친적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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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99002-21 12:27
연세가 많으신가요? 귀가 잘 안들리나?? 귀 잘들리니 떨어져 말해도 잘 들린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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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166[수정] 02-21 12:48 02-21 12:47
저는 제가 그런다는걸 최근에 알았어요..ㅠㅠ 저음난청이라ㅠㅠㅜ 지금은 고쳤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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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66302-21 13:47
아 입냄새…라고 조그맣게 중얼거리면 안붙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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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68102-21 21: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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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12602-21 22:28
저도 가까이 붙는거 엄청 예민한데
말싸움하다 거의 눈앞까지 와서
저도 모르게 싸대기 갈긴적 있습니다
진짜 반사적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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