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바 새우살을잃었습니다

시바신의 기운을 받았나

힌두교의 대신. 『베다』에는 루드라(Rudra)란 이름의 폭풍신 『브라흐마나』이후 시바라 불리워 차차 중요한 신격으로 되었다. 힌두교에는 비쉬누와 버금가는 가장 세력이 강한 신이 되어, 도리물티(삼대신) 중 파괴를 맡고 있으나 길상(吉祥)이나 축하를 상징하기도 하여, 광폭한 일면 온화한 면도 있다. 카이라사 산에 살고 난딘 소(牛)를 바하나〔좌(座)〕로 함. 둘, 넷 혹은 그 이상으로 삼지창, 도끼(斧), 검, 순, 독로장(髑髏杖)등을 소지하고 수피(獸皮)를 입는다. 삼안(三眼)이고, 두발은 묶고 있다. 

시바에는 별명이 많다. 마하데바(Mahadeva 大神), 이샤나(Issna 支配者), 스타누(Sthanu 不動者), 파슈파티(Paspati 獸柱) 등이 그것임. 또 많은 신화를 간직한다. 이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으로 조형화되고 있음. 즉, 시바의 상징인 링가에서 뛰쳐나와 (비쉬누), 브라후마 두신에게 그 위대함을 과시(링고도바부아), 죽음의 신 카라를 쓰러뜨려 마루간디야 소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카라리), 아수라(阿修羅)의 대장 안다카를 퇴치 아류주나에 무기를 주며(키라탈쥬나), 카이라 산을 뒤흔드는 라바나를 땅속에 유폐하고(라바나누구라하), 하늘에서 강림하는 강가(갠지즈)강을 지배하는(강가다라) 것 등이며 다시 무도상(나타라쟈), 발바디외와 결혼, 남녀양성을 갖춘 모양(아루다나리슈바라), 요가, 음악, 학문의 스승으로서의 모습(다구시남루티) 등의 예(例)가 많다. 삼면일 때는 마하데바(또는 마헤슈바라), 신비(神妃) 우마와 같이 있는 상은 우마 마헤슈바라로 불린다. 또 비쉬누와의 합체상을 하리하라라고 말함. 그신비(데비)도 수가 많다. 온화할 때는 우마와 발바디를 사나울 때는 두르가, 카리 등을 동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