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두개 빠뜨린거 다시

이달부터 8개가 정량이라..ㅎ..ㅎ.ㅎㅎ

엄마가 금방 들통날 거짓말은 하는거 아니랬어

난 썩었어...

옥토퍼스 이신가요?

양아취니?!!

지랄도 풍년이네

ㅓ

포장비라도 아끼지...

죽일까???

양아치니?

근데 몇개입 인지 혹은 개당 중량, 총중량 기입 할텐데.
원래 8개 1세트인거 일 수도 있죠. 그거도 확인 안하고 사는건가. 풉.

예전에 막창집에서 알바하는데 손님이
생삼겹 3인분을 시키시길래 세덩이 썰었는데 400g 조금 안되더라. 
그래서 450g 맞출려니 영 애매해서 그냥 한덩이 더 얹혀다 네덩이를 내줬다. 얼추 500g 좀 넘은 듯.

근데 그렇게 내보냈는데 손님이랑 알바랑 뭔가 얘길하더니
알바가 와서 3인분 맞냐고 묻기에, 맞다고 했다.

난 손님이 네덩이가 나오니 4인분으로 잘못들어서 네덩이 준건가해서 물어본 줄 알고 다른 테이블 고기 썰고 있었는데.

그 손님이 고기들고 주방들어 옴ㅋㅋ 양 속이는거 아니냐고ㅋㅋ

그 손님 주장은 3인분이니 450g이고, 네덩이 반이 되야 한다네?ㅎㅎ 
다른 고기집에선 3인분 시키면 네덩이 반이 나온다고ㅋㅋ

그자리에서 무게 확인 시켜주고 (550g 정도 된 듯)
네덩이 중에 한덩이를 잘라다 456g인가 맞춰서 다시 줬다.

댓글들 보고 있으니 그냥 답답하네ㅋㅋㅋ

ps. 
내가 연필을 한통 샀는데 12개 들어있네?
이거 8개가 모자른거지...?! 사기 당한거지?ㅎ

아니 뭘 그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나요; 
애초에 저 곽 자체가 소시지 10개 들어가면 딱 맞게끔 만들어져있고 보면 소시지 2개분량이 비어있는게 보이잖아요. 
거기에 무슨 선심쓰듯 2개 더 주는것처럼 속인거구만.. 님이야기랑 비유가 맞지도 않는거 같아요.

이제봐서 이제 답글 담. 통이 열개가 들어가면 꽉차게 만들어져 있으니 원래 열개였어야 한다는거죠? 그럼 님 개념으론 엘레베이터는 정원을 꽉 채워야 탈 수 있겠네요?ㅋㅋㅋ 닭꼬지는 꼬지에 꽉차게 꽂혀 있어야되겠고? 커피숍에서 휘핑을 얹지 않는 커피를 시켰는데 뚜껑이 볼록하면 그만큼 안채웠으니 사기인거고요?ㅋㅋㅋ 재밌네ㅎㅎ

적힌중량보고 8개1세트인지 10개1세트인지 님은 알수 있음? 당연히 소비자는 곽보고 추정하는거죠

애당초 8개인지 10개인지를 모르는 부분인데 왜 어차피 열개인 걸 2개 더 주는척 선심 쓰냐고 하면서 속였다고 하는거죠?ㅎㅎ

그리고 중량으로 알 수 있다고 안함ㅉㅉ 몇개입인지, 개당 중량이랑 총중량이 써져 있을거라 했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