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자 잘 도착했어요

모여라 눈코입2017.02.02 07:35
아이를 낳고 안낳고의 차이가 크죠....

비교가 그렇지만 화장실 가기전후 랄까..

그전에는 짜증나고 왜 애를... 대꼬나오냐..

애좀 ... 아유 시끄러워~ 지만

지금은 아이구 귀엽네

애가 보채서 엄마아빠가 밤에 힘들겟다

등등 이해를 훨~씬 많이 하게 되죠...

애들 시끄럽게 운다고 너무뭐라고만 마세요 ㅠ
부모도 더 힘들어요. ㅠㅠ
안그렇고 방치나 개념 없는 부모도 아주 가끔 있지만 어디가나 또라이는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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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사슴이지금쳐다본다2017.02.02 07:42
저렇게 아이가 울면서 주변사람들한테 피해줄까봐 걱정하고하면 주변사람들도 좋게 받아주고 오히려 괞찮다. 말해주며 애기 부모에게 미안해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려고하죠 문제는 내 애가 우는데 니들이 뭔 상관이야... 로 방관하는 맘충들때문에 문제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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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2017.02.02 12:23
내 애가 우는데라기보다 애가 좀 울수도 있지 라는 자기 자식한테만 기준이 달라지는 이중잣대가 문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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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정의를위하여17.02.02 07:17
1등인 것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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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정의를위하여17.02.02 07:17
2등도 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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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정의를위하여17.02.02 07:17
3등도 내것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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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밤바먹는바밤바17.02.03 02:22
ㅣㅣㅣ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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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정의를위하여17.02.02 07:18
오늘 좀 잘나가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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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장17.02.02 07:18
4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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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정의를위하여17.02.02 07:18
5등같은 2등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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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2.02 07:21
아침 너무너무 추운데 마음이따셔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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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17.02.02 07:27
마음도 부자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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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2.02 07:31
그래도 옆자리 아기는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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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네흥해라17.02.02 07:32
크으 독도사진에서 찡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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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7.02.02 07:35
아이를 낳고 안낳고의 차이가 크죠....

비교가 그렇지만 화장실 가기전후 랄까..

그전에는 짜증나고 왜 애를... 대꼬나오냐..

애좀 ... 아유 시끄러워~ 지만

지금은 아이구 귀엽네

애가 보채서 엄마아빠가 밤에 힘들겟다

등등 이해를 훨~씬 많이 하게 되죠...

애들 시끄럽게 운다고 너무뭐라고만 마세요 ㅠ
부모도 더 힘들어요. ㅠㅠ
안그렇고 방치나 개념 없는 부모도 아주 가끔 있지만 어디가나 또라이는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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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개드립빠17.02.02 23:04
괌 가는 비행기에서 이륙하는 순간부터 척륙하는 순간까지
계속
멈추지않고
울고 칭얼대는 애기가 있었어요
부모는 달랜다고 계속 안아주는데 애는 멈추지 않더라구요
비행시간 내내 한숨도 못자고
아 난 정말 저런 부모가 되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했는데
저도 올 가을쯤 엄마가 된데요ㅜㅜ

저도 제발 맘충소리듣는 짓은 하지 말아야할텐데
부모가 안되보고 했던 다짐이라 긴가민가 하네요 ㅜㅜ

일단 신랑하고 협의는
애가 말 알아듣지 못할때까진
우린 해외여행 안가기로 했어요

다른 민폐짓도 안 할수있게 개념을 빨리빨리 챙기도록 노력하는 엄마가 되 볼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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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7.02.03 00:11
이미 생각하시는것부터 맘충과는 거리가 머시네요 ^^ 이쁜 아가 낳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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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센스17.02.02 07:40
큰귀요미 작은귀요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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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사슴이지금쳐다본다17.02.02 07:42
저렇게 아이가 울면서 주변사람들한테 피해줄까봐 걱정하고하면 주변사람들도 좋게 받아주고 오히려 괞찮다. 말해주며 애기 부모에게 미안해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려고하죠 문제는 내 애가 우는데 니들이 뭔 상관이야... 로 방관하는 맘충들때문에 문제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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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7.02.02 12:23
내 애가 우는데라기보다 애가 좀 울수도 있지 라는 자기 자식한테만 기준이 달라지는 이중잣대가 문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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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17.02.03 15:45
몇일전 조카 데리고 오전 애들 만화 보러 영화관 들어갔는데
어떤 맘충이 애들 세명 들여보내놓고 자기는 쇼핑하고 있을테니 다끝나면 전화 하라함..

애들은 당연히 만화 보는 내내 지들끼리 떠들었고
난 진짜 그 애들 따라가서 그엄마 안명에 하이킥 날리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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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7.02.02 07:42
참 부모네요

저런 부모님이면 애가 울어서 잠 못자도 이해갈듯

방치하는 맘충년들은 애가 뛰어다녀도 귀엽다고 처웃기만ㅡㅡ

진짜 발로 확 걷어차고 싶더만요

다들 짜증내도 못들은척 못본척 아 왜 애한테 그래

애인데 그럴 수 있지

개소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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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17.02.02 07:45
5959 귀여워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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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앜유17.02.02 10:02
ㅋㅋㅋㅋ아빠를 빼다박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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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7.02.02 10:19
수년전 대구에서 서울오는 기차에서 ..
한 아기가 차에 타면서부터 울더니 결국 서울까지 울던데 아기엄마.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탔는데..
누구하나 아기를 안고 통로한번을 안나가더군요..

겁나 이기적인 잔인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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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쓰17.02.02 10:55
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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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입으로먹지17.02.02 13:05
전에 영화관에서... 남자애기.. 여자... (3차대전 발발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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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02.02 13:19
샘부자 너무좋아 자주 챙겨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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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i17.02.02 17:41
의경시절에 시위 나갔다가 한번 직접 봤는데
그냥 바이크 타고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음료수 한가득 사서 돌아오더니 수고 많다면서 주고 가더군요.
이래저래 상황이 많이 겹쳐서 부대도 제대로 못들어가고 다들 지쳐있던때라 정말 좋은 인상 제대로 생겼는데 역시 제가 받은 인상 그대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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