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 헙. 합.

ㄴ

뭘드신거지??

그래도 좋은 아주머니시네요..

어떤분들은 경로석엔 절때 안 앉으시고 일번석와서 비키라고 강요하시던데...
거동이 불편하지 않으시고 요금내고 타시면 노약자 아닙니다.

엣취! 뿡! -- ㅈㅅ 콤보

?년째 금딸 ??

임심중에는 자궁의 팽창과 맞물려 장이 수축되어 소화가 잘 안되고 그로 인해 방귀냄새가 지독하죠.

뀰이엄마..화이팅!

글쓴이 몇년째 금딸인지 궁금하당

아 나 진짜 방금 버스에서 내리려는데 누군가가 엄청난 독가스 살포해서 숨참고 버티다가 내림...

코를 막고 싶었는데 한손에는 백팩을 한손은 손잡이 잡고 있어서 코도 못막았음..

진짜 엄청 독했음 고구마 백개에 요즘 비싸디 비싼 계란 노른자만 백개는 처먹은듯한 냄새였음...

ㅋㅋㅋㅋ

여러분께서는 방귀로도 임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읽으셨습니다!! 방귀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뿌뿌뿡!!

그래도 지금 우리나라가 출산율도 많이 낮고 저출산고령화문제가 엄청 심각한데 임산부들 예비 애기엄마들은 사회적으로 충분히 배려해줘야된다고 생각함

임산부는 원래 기본적으로 배려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저출산율과의 관계성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함. 고출산율이라고해서 소홀히 해서도 안되기에

지하철 임산부 노인 스토리는 다 자작입니다 여러분

지금 만삭인데 자리 양보해주는 분들은 대부분 임신 해보셨을 법한 분들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남자분들 이랑 어린 여자분들한테는 양보받아본적이 없다보니 임신 해보신 분들만 그 고통을 아니까 기꺼이 양보해주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예전엔 임신이 뭐가 그렇게 힘든가 생각했거든요. 그냥 몸이 무거워서 불편한줄 알았어요.

배 안나온 임신 티안나는 초기때는 진짜 조금만 흔들려도 쏠리고 올리고 차, 버스, 지하철 뭐든 타면 목적지까지 한번에 가는적이 없이 중간에 몇번씩 내려서 쉬어야되고, 밤에는 미식미식 울렁울렁 잠못자서 개인적으로 만삭인 지금보다 힘들었어요.

만삭인 지금은 서있으면 숨쉬기가 어려운게 가장 큰 고통. 분명 숨을 쉬고있는데 산소가 부족한듯 숨이 턱턱 막혀요. 골반이랑 갈비뼈, 허리 아픈건 그냥 저냥 악으로 버티는데 숨막히는건 진짜 노답ㅜㅡㅜ

의무도 아닌 양보를 실천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