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놈 겁나 용감하네.jpg

쩡매니2017.03.02 19:05
웃자고 한말이겠지만 저런말은 상당히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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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호랑이2017.03.02 20:03
ㅋㅋ 엄한선배였으면 후배가 앵간히 대담한거 아닌이상 저런 드립 절대 못하지싶네요 카톡을 찍어올린게 아니니 말투는 달랐을 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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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하고있네2017.03.02 19:15
약간 미국식 유우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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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이치17.03.02 19:02
화장실 아닌데 처음으로 1등해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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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17.03.02 19:02
용감한거라고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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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3.02 19:02
말 그대로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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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핫17.03.02 19:03
알고보니 후배놈이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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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룰루17.03.02 19:03
솔로천국 커플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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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재미17.03.02 19:04
여친이 제일 낡은것이라고 생각하는건 함정
남자는 분명 모태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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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17.03.02 19:04
누난 내여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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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악어악어17.03.02 19:05
용감하다기보단 골머리가 빈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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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매니17.03.02 19:05
웃자고 한말이겠지만 저런말은 상당히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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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긔므17.03.02 19:10
맞아요 저건 용감한게 아니라 그냥 생각이 짧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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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3.02 19:20
후배놈 미친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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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러간다17.03.02 20:11
여자 선배가 엿같아서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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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쨩이17.03.02 20:31
재밌을수도있죠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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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17.03.02 19:06
단톡방을 깨야댈거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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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으으응가17.03.02 19:08
분위기를 깰 수 없으면 커플을 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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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긔므17.03.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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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7.03.02 19:09
저 분이 용감한 이유는
농담 한번 날리겠다고
인간관계정리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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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미17.03.02 19:09
진담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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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쓰17.03.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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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7.03.02 19:12
후배 놈: 왜그래요? 여자선배는 젤 오래된 여자친구 아니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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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하고있네17.03.02 19:15
약간 미국식 유우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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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앙규앙뀨뀨17.03.02 19:17
저는 낄낄 거리면서 웃었는데
댓글보니 웃으면 안되는 분위기였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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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긔므17.03.02 20:09
서로가 이해하면 웃는건데 한 사람이라도 기분나쁜 순간부터 유머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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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입문자17.03.02 19:16
여자 선배의 말투로 보아 후배들에게 상냥하진 않을꺼 같고..
후배가 웃자고 던진 소심한 복수 아니었을까 생각해봄..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근데..여자 선배의 말투가 거슬리는건 저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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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호랑이17.03.02 20:03
ㅋㅋ 엄한선배였으면 후배가 앵간히 대담한거 아닌이상 저런 드립 절대 못하지싶네요 카톡을 찍어올린게 아니니 말투는 달랐을 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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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입문자17.03.02 23:16
그러네요~옮겨진 글이란걸 간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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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요케17.03.02 22:53
네...저한텐 섹시하게 보입니다.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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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17.03.02 19:49
여자가 주는 건 다 좋지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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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쓸 날이 머지않았17.03.02 20:01
여자 선배라는 사람과 후배놈이라는 사람이 제법 친한 관계이고 단톡방 사람들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농으로 보고 웃어넘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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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냥17.03.02 20:04
아무리그래도 " 먹고싶은 후배의 속마음 "이 뭐에요;; " 후배놈 겁나 용감하네 "로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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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반17.03.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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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9817.03.02 21:02
여자말투가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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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냥궁금해서물어보는건룰루17.03.02 21:12
친한사람이면 할수도 있는 농담이지만
아니라면 생각없는..
근데 여자말투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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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쉬는사이개드립에로그인이생기다니충격17.03.02 21:49
잠깐 게시글과 상관업는 말이라 죄송합니다
푸념이라 생각하고 들어주세요
요새 힘드네요
술도 못마시는 제가 술 미친듯이 마시고 홧김에 싸지르게 되네요;;
12년 지기친구처럼 믿고 의지했고 심심하면 같이놀고 서로 고민거리도 공유했던 친구한태 연끊자란 말을 들었어요 저는 그친구를 좋게 샹각하고 있었는대 그친구는 아니었나봐요
연끊자고 볼일 없으면 좋겠다고 만약 보게된다면 피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3일전인대 오늘 제 화에 못이겨서 다른 친구 폰으로 연락해보니 제 목소리 듣기도 싫고 얼굴 보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싫대요
정말 대학교 와서 처음으로 친해졌던 친구중하난대 이런식으로 떠나보내니 마음이 아프고 화도 나내요
설득도 해보고 화도 내봤지만 아예 다른 세상 얘기 처럼 말을 하네요
저는 제가 고치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대 그 친구는 제가 이유없이 짜증난대요
분명 다른이유가 있을것 같긴한대 말을 안해줘요
말이라도 해주면 쿨하게 보낼탠대 말해주기도 싫을 정도로 제가 싫대요
물론 제가 그친구한태 못할짓 많이 하긴 했어요
핸드폰이나 지갑 숨기고 여러모로 피해도 많이끼치고
죽을병 걸렸는대도 그것 가지고 장난이라거 쳤지만 결국 상처가 된것도 있을거고
싫다고 해도 억지로 이친구라면 해주겠지 하는것도 시키고 때쓰고 까내릴 일 있으면 득달ㄷ같이 달려들고......
말하고 보니 그친구 한태 못할짓 진짜 많이했네요
정말 자괴감 들도 제 자신한태 화도 나내요
저도 이런경험 있어서 분명히 화날걸 앎에도 불구하고 이런짓 한다는게 정말 미안하내요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이런짓를 한 제 자신에게 욕짓거리 한번 하고 뺨도 두 세대 정도 치고싶어요
이친구로 인해 친해진 친구들한태도 못할말 한것 같아요
오늘 통화할때 제 화에 못이겨서 차라리 끊을려면 전부다 깔끔하게 끊지 왜 지랄이냐라며 화냈거든요
생각해보니 이건 그친구들한태도 미안할 말인대 심지어 그걸 눈앞에 대고 말했네요
제 자신에게 화가나고
그친구 한태도 화가나고
그 친구만 생각하는것 같는 다른 친구들한태도 화가나고
이렇게밖에 생각못하는 제 자신에게도 화가나네요....
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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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7.03.02 22:02
우선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정말 별로라고 생각되는 행동들을,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잘 명심하고 반성하세요.
그리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둘러보고 그들에게 더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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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3.02 23:44
일단 술마셨으면 어디 누구 연락할 생각하지말고 빨리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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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연17.03.03 01:34
본인생각에도 못할짓 많이 했다고 느껴진다면 당한 입장에선 오죽하겠어요. 거기다 사과를 한다고 전화를 해선 화까지 내고 그 친구분 입장에선 정말 다시는 상종못할 사람이 바로 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뭘 잘못했는지 말해주면 고치겠다고 말하다 안말해 주니 다시 화내고... 이런건 사과하는게 아닙니다. 글쓴분 께서는 먼저 진정으로 사과하는 법부터 배우셔야 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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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닉17.03.03 07:33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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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고웃다울다17.03.03 06:37
후배가 선배한테 고백한거엿데요
글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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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라17.03.03 12:09
저구역의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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