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다

어머나 1등 신기방기 ㅎ

혼자살면 80점 먹고 들어가죠 !

응 뭔말인지 모르겠어

덕질하던때는 마냥 좋았으나

막상 팬이되어 쫏아다녀보니

그닥이었나 보네요~~

그닥이었다기 보단 우상이나 동경의 대상으로 보던 사람을 현실로 보니 괴리감이 느껴졌다던가 알 수 없는  허망함 같은 감정이 느껴져서가 아닐까요

명언이네

사생팬: 그래서 오늘도 숙소에 ..

당연한걸 너무 많은걸 바랬기에
실망감이 한번에 온듯

그걸참 빨리도 알아차리시네

현실은 시궁창...

내가 막 그 아이돌에게 특별한 존재다 그런생각 까지는 안들지만 직접보면 저 수많은 팬들중 하나일 뿐이라는 생각에 허무해 진다고 하더라고요ㅠ

특히 연예인들에 형식적이고 딱딱한 행사말투들을때 내가여기있을필요가있나싶드라구요

김평우 변호사가 쓴건가..?

아이 진쨬ㅋㅋㅋㅋㅋㅋㅋ너무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슺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 뒀을 땐 
항상 내 옆에서 웃어주고 쳐다봐 줬었는데

막상 만나니 
가까이서 보기도 힘들고
내 쪽으로 쳐다바지도 않고 눈마주치기도 힘들어서
완전 남처럼 느껴지고..

뭐 그래서 그런 것 아닐까요..?;

역시 2D가...

한 차원 만큼 멀리 있음..

2D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에게서 가장 먼 곳에 있기 때문에...

저는 추억이라고 생각해요.
 탈덕한다하더라도 덕질한 시간들을 재밌었던,  힐링됐던 추억이라고 생각할수도
시간낭비라고 생각할수도 있지. 덕질경험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개인 몫이지.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학창시절 혹은 슬플때 힘들때 피로회복제로, 우리 애들 보았던 소중한 추억으로 볼수도 있음.  잭키 에쵸티에 열광했던 세대들 응칠보고 다시 추억이 되새겨 지고 그 사람들 다시 덕질 시작하는 분들도 계시고..잭키 재결합하고... 

덕질을 어떻게 생각하건 개인자유이니 이게맞다 틀리다는 없는것 같아요. 제가 좋아했던 애니, 만화들  덕질경험 떠올렸는데 즐거웠던 추억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돌은 현재진행형이라서 후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이돌말고 배우나 다른 연예인들 덕질경험도 소중한 추억인거 같고.. 
솔직히 저는 제가 아이돌을 덕질하리라고는 꿈에도 몰랐어요. 오히려 중고딩때는 관심 1도없어서 인기많으면 들어보기만 하고 애니 팠는데 ... !!

솔직히 인생살면서 덕질은 언제 시작할지 모르는 미스테리입니다. 자기자신은 절대 아이돌덕질안할거라고  확신갖지마세요...저 확신갖고 입덕함...

그게아니고    집에서는 내것같이  오만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는  가질수없는 사람인걸 수없이 느끼며 포기한거 같음

아이돌은 당연히 가질수없죠. 그냥 좋아하고 동경하는  연예인이지.. 애초부터 연예인을 소유하고 싶어서 좋아하는건 사생이지..

콘서트 장 가면 느껴진데요.
그래서 현타오는데. 잘하는 아이돌들은 아이컨텍 쩌는데. 자길 본거라고 생각하고 떠올라서 또 가게 된다고. 그래서 돌고 돈다나?
자기 더 보게 하려고 팬싸가고 콘서트장 간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