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1등..

저도 다단계 한번 갔다와봤습니다
진짜 조심해야하는건 평소 좋은 이미지로
알고있던 친구가 오랫만에 연락와서
갑자기 3일정도 시간 비우고 터미널로 오라고하면
절대 가지 마십쇼. 100% 다단계입니다

이름은 이쁘네

직급 같은데요

가명 아니에요? 루비 리 옆에 실버 박 이런거같은데

거미대학생이라고 읽은분.

사기꾼들은 육개장 양지마냥 쭉쭉 찢어서...

개시끼들...

저런 새끼들에게는 총살이 약이다

몸도 쓰기 싫은데

머리도 나쁜!

구래서 말도 안되는 단순한 논리에 속음!!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서점어디냐고 물어바지좀마라 진부해죽게써진짜으휴

ㅋㅋㅋ진짜 조금이라도 상식있으면 이게 말이 안된다는걸 알텐데 당하는사람보면 답답함

직장 좋은데 있다고 같이 일하자고 연락이

아주 꾸준~히. 계속 연락오면 의심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뭐하는 회사냐고 물었는데

응. 그냥 00하는 회사. 
중요한 업무는 보안상 말해줄 수는 없고
우리 '만나서' 이야기 하자. 라면서
자꾸 만나려 들면서 뭐하는덴지 얼버무리며 말안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저는 자꾸 핸폰쪽이라면서 일하자고 연락 계속 오는데
제가 하려는 일과 전혀 상관이 없고
하려는 일에 대한 목표가 명확한 시기라서
열심히 거절했는데도 꾸준히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일이 생겼다고
몇일만 일 좀 도와달라고
숙식 챙겨줄테니 입을 옷들 챙겨서 나오라고..

나갔더니 먼저 일단 제 짐을 들어준다며
극구 사양해도 들어 줍니다.
네. 맞습니다. 중간에 못도망가게 계속 자기가 짐을 관리..

여튼.. 인상 깊었던건.
숙소라고 가서 화장실을 갔는데
창문을 여니 벽돌을 쌓아서 막아놨더군요..

전에 누가 거기로 도망갔다면서..
'우리가 뭐 잡아먹는 것도 아닌데 왜 도망가는지 모르겠어. 허허허..' 하며 멋쩍은 웃음...

다단계 특징 및 의심 포인트
1. 거절해도 꾸준히 같이 일하자고 연락 옴.
2. 어떤 일인지에 대해서는 '그냥 IT일' 라는 식으로 넘기고 회사 이름 조차 안알려 줌.
3. 일단 만나서 이야기 하자. 라며 계속 만남을 유도.
4. 생활할 짐을 챙겨오게 함.
5. 만났는데 정장 차림으로 내 짐을 극구 가져가겠다고 하면 100퍼.

짐 가져가면 다시는 그 짐 내 손으로 안돌아옴.
다시 보게되는 시점은 수십명이 생활하고 있는 숙소에서 보게 될거임.

그리고 다단계다 라고 100퍼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경우가 뭐냐하면..

실컷 어디서 보자고 통화하고 카톡하고 한뒤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거의 다왔다고 하니까
아.. 미안한데 약속장소를 좀 바꿔야 할 것 같아.. 라면서 약속장소를 급변경.

그리고 만나고 난 후
자기 회사로 가자는데
또 몇정거장 다른데로 감.

보통 만나면 자기 회사 앞에서 만나지 않나요?
그런데 다단계는 여기서 만나고 다른데로 데려감.

그래서 저는 집에서 출발할 때 부모님께
OO에 다녀올게요  라고 했지만

결국 XX 라는 전혀 먼 곳에서 잡혀있게 되었었음.

이 거지같은 새끼들은 20년간 수법이 바뀌질않네

나 20년전에 이거 당해봤음

소오름 
...

저도 친구가 다단계에 소개 시켜줬는데 시작안했었어요..

그 넘이 두번이나 ㅋㅋ 다른 회사를 소개 시켜줬어요 ㅋㅋ

물론 둘다 시작도 안함..

그때 그 친구랑 연을 끊었어야 했어요..

결국 그넘한테 사기 당해서 2천만원 이상의 손해를 봤어요..

2년이 되가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됨...

저 남자분은 왜 모자이크에요???

나오고싶으면 그냥 나오면되죠. 
제 머리로는 왜 못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 상황이 아니면 장담못해요

시간나면 스템포드 감옥실험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사람 모아서 간수, 죄수 역할 나눈다음 일어나는 일을 관찰한 실험인데 죄수역할인 사람은 사전에 언제든지 실험을 그만두고 나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까지 호소하지만 차라리 탈옥을 시도할지언정 실험을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하지는 못합니다

아니 뭔 오랜만에 연락된 놈이 짐을 싸오라는데 따라가는 병신들이 있냐. 귀찮지도 않나. 진짜 바보 아냐??
당해도 쌀만큼 바본데

다단계 특징

1.연락없던 친구가 근래 안부를 자주묻다가 밥먹자함
   (안친한친구,군동기 등등 친한친구도 물론)
2.일소개 해준다는거 관련없이 밥먹고 커피먹다가도 갑자기 본인이 하는일 있는데 알아보러 갈래함
3.회사가면 엄청친절하고 입발린소리로 편하게 돈벌수있다고 세뇌함
4.에터미나 유명 다단계 회사 들먹이면서 그럴싸한 소리함...카카오 게임(게임해보고 하트필요하면 친구한테 초대장 보내는것처럼 해보고 괜찮으면 소개하는거랑 같다는 등등)


저는 친한누나땜시 갑자기 어이없게 부업으로 시작해서 대출은 안했음...

결론은 남의돈 받아먹기 쉬운일없음...
본인이 땀흘려 고생해서 번돈쓰는게 마음편함

다단계가 나쁜건 다 아실꺼예요.
20대 초 중반에 많이들 한번씩 다녀올꺼임.
가기전에 알아야 할 것이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실제 있기는 함. 쇼핑몰 가면 추천인 넣지 않음? 영업직원이 판매하면 일정 퍼센트 가져가고 그 위에 직급자도 팀네 실적 높이면 일정 퍼센트 가져갑니다. 그런데 그게 다예요.
다단계하고 다른점은 아래 사람 끌어 들이면 판매 수수료를 무조권 준다고 그래요. 끌어들인 사람이 또 데려오면 그 사람이 물건 팔면 수수료가 나에게 준다고 그러고. 물건 원가, 배송비 하면 기본 30-40%이고 임대료 마진료 하면. 영업 수수료는 30-40% 이상 못 띠어줘요. 그런데 다단계는 무조건 10% 띠어준다고 함. 내 아래 10단계 밑에 들어오면 무조건 10%씩 딱딱 초반에 입금도 잘해준다고 함. 초반에 물건 팔면 수익이 나니까 잘 띠어줌. 그런데 물건 값도 시중에 비해 턱없이 비싸고 측정되는데 누가 삼? 자기 등급(소위 다이아몬드 등급. 등급에 따라서 수수료 지급율이 다름)을 유지 하기 위해서 자기가 물건 값을 지급하기 시작하거나 사람을 더 데려와야 함. 유지하면 밑에 애들 수익율 더 하면 더 이득이라고 속삭임. 나 아는 애가 그렇게 2천 꼴아 박았고 다른 애는 학자금 대출 2번을 그렇게 꼴아 박음. 다단계도 오래하면 잡히니까 6개월 1년하면 끝났는데. 요즘에는 애들 감금하고 자리 옮기면서 한다는 듯. 노예처럼 사람 부리고.
혹여나 가게 된다면 생각하세요. 지금 너에게 웃는 것은 니가 가져올 수익에 웃는 거라고. 다같이 돈 벌자. 하지만 네가 와야지 내 수익이 늘어나니까 어떻게든 꼬시는 거라고.

친구가 데려갔을 때
나는 관심 없으니까 너 많이 벌어. 그냥 물건 팔아줄게. 뭘 사주면 되는거니? 라고 하자. 설명하던 님이 얼굴 시뻘개져서 화 내더군요. 왜냐구요? 물건 팔아서 푼돈(?)보다 내가 본인의 수익을 내줘야 하는데. 안 와서 빡치는 거죠.
세상에 쉽게 버는 돈 없어요. 쉽게 번다는건 니 돈(남의 돈) 등쳐 먹을때나 가능한 이야기거든요.

비슷한 사기로 취업 시켜준다고 입사하는데 너를 믿지 못하겠으니 돈을 예치해야 한다. 월급 받는게 더 큰거 아니냐. (미친 회사임. 불법임. 입대 준비물로 총 가져오라는 말과 같음)
입사 전에 교육을 해야 해서 돈을 내야한다(입사시 교육비는 회사에서 100% 부담함)
핸드폰 개통하는 업무라면서 내 명의로 개통 해야한다. 폰 싸게 사겠다고 페이백 했다가 페이백 못 받는 사건도 허구헌날 일어나는데. 통신비 기계값을 내준다는걸 뭘 믿고 해주나요. 백퍼 대포폰 개통용이지. 좀 알고 사기 덜 당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