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슬픈 상황은?

중복을보면우는경남진주에사는정수2017.04.22 18:35
6. 이제 곧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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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2017.04.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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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싀바할말을잃었습니다2017.04.22 18:36
일단 5번은아니겟네요 누가봐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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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을보면우는경남진주에사는정수17.04.22 18:35
6. 이제 곧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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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어쭈어17.04.22 18:36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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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군대가는놈17.04.22 18:57
나 말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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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한심아17.04.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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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루누17.04.23 03:19
헐 내일.. 화이팅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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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17.04.22 19:44
와 시발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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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뭐해야되나17.04.22 18:35
에이 이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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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1217.04.22 18:35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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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하지모르겠다17.04.22 18:35
4번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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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17.04.22 18:35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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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뭐해야되나17.04.22 18:36
군인인게 제일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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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어쭈어17.04.22 18:36
3번 어우 고등어 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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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17.04.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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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난17.04.22 18:42
2번이 뒷쪽아닌가요..? 영하 9도따위보다 야간행군전에 고등어가 극혐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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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17.04.23 19:22
여자친구 없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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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입니다취향해주세요17.04.22 18:36
4444444
다른건 다 끝이보이지만
4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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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싀바할말을잃었습니다17.04.22 18:36
일단 5번은아니겟네요 누가봐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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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17.04.22 18:36
5번 여친이원래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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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린17.04.22 18:37
5번이그나마슬픈상황이고 나머지는 화가 치밀어오르는상황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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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4.22 18:37
4번 내여자친구는 30년째 전화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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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MB의4대0사업17.04.22 18:37
순실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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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냥17.04.22 18:37
4번 아닌가요? (군알못 여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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컹컹이17.04.22 18:38
1,2,3,4,5
군인인거 자체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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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17.04.22 18:38
더우나 추우나 낮이나 밤이나 고생들하십니다!!
덕분에 전쟁위협속에서도 편안하게 개드립을합니다. 장병여러분 힘내요~ 예비 입영자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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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버블톡인데요17.04.22 18:38
'진짜?' 가 너무 문맥에 안맞는것 같아요
'시발?' 이게 맞는거같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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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7.04.22 18:39
답은 5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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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진지근엄17.04.22 18:39
[보기 6] 군인1: 야 월요일에 사단장님온대!
군인2: ㅅ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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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시댜17.04.22 19:05
[자매품7]: 야 우리 부대에 진짜사나이 촬영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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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7.04.24 19:05
여자가 있는가? 예/아니오
아니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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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미칭노마17.04.22 18:40
님들 3번 가볍게 보시는분들 많으신데 뒤에 읽어보세요..

야간행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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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엽다구여워17.04.22 21:25
음 진심으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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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17.04.22 18:40
4번 ~ 탄피 잃어버리면 아후야 끔찍하다.
그리고 추가 ~ 눈 다 쓸었는데 눈 다시 쌓일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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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겜10년장인17.04.22 18:43
야전훈련장 개넓은 돌밭 병장이 탄피 잃어먹음. 훈련중단 싹다 일렬로 모내기마냥 점심부터 해질때까지 탄피찾음. 갈증으로 사망 직전 병장 맞후임이 탄피찾아 겨우 생존ㅋ
ㅈㅅㅎ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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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7.04.22 18:45
탄피야 어케찾으면되는데

오대기 탄알 새다가 하나 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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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미노17.04.22 18:45
아직 퇴근 못한 지금 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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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무슨이메일로가입했는지모르겠엉17.04.22 18:47
짬에 따라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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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logy17.04.22 18:56
와 눈이오는데 탄피를 잃어버렷네? 찾고 돌아갔는데 저녁이 고등어야 저녁을 먹고 여친한테 전화를 했는데 안받아..
울면서 잠이들고 일어나서 점호를받는데
실외점호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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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똥떵어리17.04.22 18:57
4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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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04.22 19:10
정답은 1번
            2번
            3번
            4번 입니다
            5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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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해해해17.04.22 19:42
다 슬픈데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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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머람17.04.22 19:47
4번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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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17.04.22 19:54
4번 상황에선 진짜?라는 말이안나옴...

하..ㅈ됫다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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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17.04.22 20:00
점점 슬퍼지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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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돌을던져도예쁜말을할테야17.04.22 20:1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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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592117.04.22 21:49
고순조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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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4.22 21:51
5번빼고 다 경험해봄. 진짜 짜증남. 고등어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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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을치자17.04.22 21:55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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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맙소사17.04.22 22:31
일말상초 저거 진짭니다 슈바류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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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7.04.22 22:49
고등어순살조림이면 양반이지.. 찐밥에 올 무반찬 먹으면서 의아했던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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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스키17.04.22 23:17
1번.

2번 3번은 개인적인 부분도 있으니 모두 슬프진 않음.
4번은.. 슬플 겨를이 없다..
5번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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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짱17.04.23 02:14
탄피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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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안녕안녕하셨쎄요17.04.23 06:28
저 답변들은 다 잘못되었습니다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은
X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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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자고바꾸자고자꾸바17.04.23 07:46
4번 사건이 생기는 순간 잠은 다잤다 생각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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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7.04.23 07:51
탄피는 해지기 전이니까 존나 잉여애들 싹끌어다 찾으면 언젠간 찾아.. 근데 저녁점호하고 눈 ㅈㄴ 와서 비상걸리면 답도 없어 ㅜㅜ 언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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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자시가안녕17.04.23 08:01
영동지방 근무해본 사람은 알지 모르겠는데 무조건 눈이다 영동지방은 눈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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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P Rocky17.04.23 08:31
솔직히 3번임 4번은 흔히 일어나는 상황도 아니고 근데 3번은 자주 일어나고 일어날때 마다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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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드립17.04.23 12:18
군인1이 선임인대 군임 2가 이등병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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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나설 차례인가17.04.23 13:05
4>1>2>3
5번은 허구의 상상이라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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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효17.04.23 14:29
고등어 순살조림은 왜 싫은거에오? -이해못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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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17.04.23 17:12
밖에서 파는 고등어순살조림이 아님.

군대에서 만든 것이고, 살보다 가시가 많으며

저걸 먹고 행군을 했다간 탈영하고 싶은 충동이 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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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류우17.04.23 15:27
일단 난이도로 보면 1,4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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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7.04.23 17:49
현실적으로 3이 4보다 더..

그리고 1번은 눈이 얼마나 많이 온지 몰라서 잴 수가 없고

탄피 잃어버린거 열에 아홉은 근처에서 찾음

탄피 안보이는거야 종종 있는 일인데 99%는 병사들 총동원해서 금방 찾고

컬투쇼에 나올법한 탄피 끗까지 못찾아서 부대 뒤집어지는 일은 정말 극희귀사례임

여자친구는 뭐... 음....

야간행군 가는게 그나마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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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17.04.23 17:59
11월 갓 자대배치되어 첫눈을 보게되었을때
눈을 바라보며 혼자서
"와~ 눈 온다"라고 말하며 기뻐하다가
상병꺾인 아이와 눈 마주쳤을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1시간쯤 뒤 긴급히 제설작전이 진행되었고,
작전간 20분정도 신나게 삽질을 하다가
허리를 폈을때, 다시 상병과 눈이 마주쳤다.
상병은 이등병이 먼저 허리를 폈다고 했고,
옆에있는 일병은 배와 입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며 뒤로 자빠졌다가 벌떡 일어나더니
다시 땅에 머리를 박고 일어나기를
여러차례...나에게 간단한 몇마디를 건내고
다시 삽질을 시작하였다.

세상은 어두워지고
장갑과 옷은 딱딱하게
얼어있었고, 안면마스크로 가려진
얼굴의 눈동자에 비추어진 막사로가는
전술도로는, 내리는 눈과 날리는 눈으로
어느새 작전전과 흡사하게 변하였다.

허기진 배와 늘어지는 몸을
이끌고 푹푹들어가는 눈위를 걸으며
힘차게 군가를 불렀다.
오른쪽 저멀리 수십킬로 밖에서
펼쳐진 바다에 불빛이 피어났고,
북쪽에 끝없이 펼쳐진 봉우리들 사이에도
불빛이 켜져있었고
그불빛들이 하나의 선을 만들어 구불구불
이어져있었다.

늦은 저녁식사를 간단하게하고
그들은 일사분란하게 점호를 준비하였고
차가운 수돗물은 나의 마지막 온기마져
빼앗아가는듯하였다.
점호시간 앉은체로 뻣하게 미동도 않은체
앞관물대의 외투에 박힌 사단마크를
응시하고있었다.
병장이 나에게 농담을 건냈고
나도 모르게 병장의 눈을 보았다.
그때 맞은편 침상의 병장의 몸과 발이,
내옆 일병의 얼굴로 날라왔고,
그 병장의 공중부양을 가능케한
이유는, 이등병이 점호시간에
눈알을 돌렸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점호후 나는 병장옆에서 잠들수있었지만,
호봉이 낮은 상병부터 나의 바로 위 고참까지는
앉은체로 밤을 세우다가 새벽 무렵잠들었다.
이유는 신병 교육을 제대로 못한 능력없는
일병을 벌주기 위함이라 들었다.
난 잠들 수 있었지만, 침상이 그렇게
가시방석처럼 불편한줄 처음알았다.

어느새 겨울은 깊어졌고
산중턱을 깎아 만든 전술도로는
눈으로 덮혀 산 능선과 동일시 되었고
제설차가 잠시배치되었지만
눈에 항복하여 고장났고,
몇일뒤 부대내 부식은 고갈되어
반찬은 김치와 간장뿐이었다!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기위해
국방부장관이 온다고 하였고,
차량만 간신히 지나갈수있게
생긴도로 양옆의 눈벽의 높이는 3~5m
그마져도 눈에 각을잡아야만 했다.
그가 돌아간뒤 맛스타와 크림빵을
먹을 수 있었지만,
다시는 오지않았으면 하였다.

아저씨라서 그런지 더쓰고 싶지만
지금도 충분히 기내요ㅎㅎ
전 1번이 제일 힘들어보여요ㅎㅎ
다 개인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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