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 대참사.jpg

볼빨간사춘gi2017.05.12 08:01
수능 188일 남은 고삼입니다.
저는 지난 12년간 공교육 현장에서 단 한번도 현대사를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상황, 정치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저 스스로 알아봐야 했습니다.

학생들의 정치 인식 실태가 어느정도인지 제가 직접 설문조사를 해 본 적도 있습니다. 절반이 넘는 학생이 여야가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있었고, 안다고 답한 학생들 중 절반만이 현 대한민국의 여당과 야당을 구분할 줄 알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충분한 교육도 제공하지 않은 채 선거연령을 낮춘다는 얘기는 갓난아이에게 사시미칼을 쥐어주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으로 학생들에게 정치에 대해서 가르칠 수 있는 교육정책이 나오고 나서 선거연령을 낮추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페이스북 댓글, 네이버 댓글을 통해 정치를 배우고 잘못된 정보와 가치관을 가지게 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혹시 제 생각에 잘못된 점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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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2017.05.12 07:33
성인이 되서 투표권이 있는 나이인데 저렇게 무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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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홀트위고하드2017.05.12 08:52
그냥 비꼬는거 같은데 반응이 다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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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점보야날아라17.05.12 07:24
우아 1등
좋은하루 보내세요 !!!불금!!!!!!!하지만 내일도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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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준탱탱구리구리볼17.05.12 07:24
굳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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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랬대17.05.12 07:26
바보들의 대행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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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입니다17.05.12 07:27
온라인투표??
음악중심 투표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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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인가지금이야말로17.05.12 07:28
안타깝다 보고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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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나17.05.12 07:28
이따다시들어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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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17.05.12 07:2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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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모를수도 있는거지 이거 완전 여혐아님??<br>언냐들 나만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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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이아빠17.05.12 08:05
네 여혐 아닙니다. 여자라고 누가 그랬나요?!
왜 남녀 편가르죠??
남자든 여자든 모를 수 있지요
하지만 투표는 소중하고 중요한 권리입니다.
조금 신중하게 "검색" 해보고 하면 더 좋을것 같네요:)
인증샷 보다 사전 앙케이트 보다
나라와 내가족 내자신 그리고 내 자손들을 위한 신중한 한표행사에 더 가치를 부여 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진지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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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이아빠17.05.12 08:06
싫어요 누르려다 좋아요 눌러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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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둥아리17.05.12 08:46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여기어디서 여혐이라고 생각하신건지 여쭤봐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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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대만멀쩡17.05.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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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충을보면딱딱거리는틀니17.05.12 08:50
모르면 안되는거지 이거 완전 남혐아냐??
형냐들 이거 나만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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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5.12 08:50
무식을 덮으려고 여혐을 쓴다면 살릴 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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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홀트위고하드17.05.12 08:52
그냥 비꼬는거 같은데 반응이 다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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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17.05.12 12:14
드립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이정도일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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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날좀내버려두시오17.05.12 16:55
힘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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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만큼은흑형17.05.12 09:28
멍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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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8더하기17.05.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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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5.12 10:15
진짜 여혐이라는게 아니고 불편러 비꼬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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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취17.05.12 14:18
분명 누가봐도 드립인거같은데 진지한 아조씨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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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17.05.12 17:50
이딴 드립 왜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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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17.05.13 08:54
내말이ㅋㅋㅋ완전 비호감인 드립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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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7.05.12 07:33
성인이 되서 투표권이 있는 나이인데 저렇게 무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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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gi17.05.12 08:01
수능 188일 남은 고삼입니다.
저는 지난 12년간 공교육 현장에서 단 한번도 현대사를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상황, 정치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저 스스로 알아봐야 했습니다.

학생들의 정치 인식 실태가 어느정도인지 제가 직접 설문조사를 해 본 적도 있습니다. 절반이 넘는 학생이 여야가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있었고, 안다고 답한 학생들 중 절반만이 현 대한민국의 여당과 야당을 구분할 줄 알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충분한 교육도 제공하지 않은 채 선거연령을 낮춘다는 얘기는 갓난아이에게 사시미칼을 쥐어주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으로 학생들에게 정치에 대해서 가르칠 수 있는 교육정책이 나오고 나서 선거연령을 낮추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페이스북 댓글, 네이버 댓글을 통해 정치를 배우고 잘못된 정보와 가치관을 가지게 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혹시 제 생각에 잘못된 점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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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7.05.12 09:02
한국은 대학이 전부인냥 기성세대들이 만들고 안죽을 정도로 공부만 시키면서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이 태반일텐데 거기에 투표권을 주자는건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을 말로 현혹하여 한표라도 더 챙길려는 무리들이 세운 속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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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같은유부17.05.12 11:14
요즘 대학생들 학교 끝나면 엄마한테 전화해요..학교 끝났다고...그냥 선생이나 엄마들한테 한표씩 더 주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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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7.05.12 12:38
근데 이게 잘못 된 행동인가요? 저도 일끝나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일끝났다, 집가고 있다 말하는 편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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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막회02-05 21:24
데리러오라고 전화하는거를 자르고말씀하신듯.. 자의식이 부족하고 의존적이라는걸 얘기하고싶어하시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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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17.05.12 09:18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중 많은 사람들이
여야가 뭔지 현재 대선이 몇번째 대선이었는지
구분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없는것이고요.
전 이렇게 생각해요.
투표율77%라는것은 77%의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2030의 투표율이 낮았었고, 이번 대선에서는 높아졌다는것은 그만큼 관심빈도가 높아져서 그런것이겠죠.
18세로 선거연령을 낮춘다면
그 분들도 점차 관심을 갖게 될겁니다.
정치에관해 무지하다고 선거연령 낮추는것을 제한한다면 평생 제한해야하고
무조건적으로 한쪽만 뽑는 지역 또한 무지한옷을 입은것이니만큼 그 지역도 제한해야 하겠죠.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충돌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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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고한고텐17.05.12 09:19
모를 수도 있고 잘못 알 수도 있는 거지. 모르면 잘 아는
우리가 가르쳐 줘야지.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하면 누가 모른다고 이야기 합니까??

난 본문 글 보면서 30대 중반인 내가 미안해지는데.

나라를 이꼴로 만들고 다음은 바껴야 하니 투표해라 투표해라 말만하고 정작 왜 바꿔야 하는지 구체적인 설명도 없고 모르는 본인이 스스로 알아야 하는 숙제만 내주고 있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 현 고3친구 말대로 정치에 대한 교육이 현 교육커리큘럼에 반영 안되어 있으면 교육이 문제인거죠.

저도 그 쉽게 표현한다는 썰전만 봐도 30%는 못알아 듣겠던데. 어려운 단어도 많고.

이건 좀 기성세대인 우리가 반성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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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7.05.12 10:04
ㅎ ㅏ~ 본문 글을 보이소~ 저런걸 꼭 누가 알려줘야 압니꺼? 손도장? 인기순? 대선,총선? 사전투표? 어려운걸로 저러면 무지하단 소리를 안하지요. 저도 모르는게 아주 많으니깐요. 근데 저정도는 초등학생과 다를바가 없지요. 집에 TV도 없고 스마트폰도 없고 인터넷도 안되다면 이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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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고한고텐17.05.12 10:39
님이나 저나 어느정도 관심이 있고 본문글 적은 애들보다 많이 아니까 비난/반성을 할 수 있지요. 저 세대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저 세대에 있지 않는 이상 100% 이해하긴 힘듦어요. 물론 본문 애들이 정도가 심한 것도, 우리로선 당최 이해 할 수 없는 얘기들을 하지만, 현재 급변하는 정권으로 급격히 높아져 가는 관심도에 비해 그걸 이해하고 습득하기에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위에 행동들이 본인 무지에 대해 풀어가는 재미난 행동 같긴합니다만, 그 무지에 대해 정확하게 풀어 이해시키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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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빌17.05.12 11:22
당연히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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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7.05.12 11:24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그냥 생긴게 아님. 저건 지 무식함을 지가 떠들어 대는것. 그리고 저 본문에 있는 무식이들과 생각이 같아서 찔리나 보죠? 아님 수준이 같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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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빌17.05.12 11:35
저렇게 드러내는 건 바람직하다고 못 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째서 당연히 알아야 되나요? 그리고 결론이 왜 그렇게 되죠? 논리가 수준을 보여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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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고한고텐17.05.12 11:49
저 본문에 있는 본인무지인증글은 그 세대 해학이라고 봅시다. 근본적인 문제는 저 세대가 정치에 대해 잘모른다 혹은 관심은 있으나 옳고그름의 판단이 안선다에 있는거 같습니다

댓글 단 볼빨간사춘기 친구가 그 세대에 대해 말 잘해줬네요.
무지를 교육으로 알게 만들어야죠. 무지를 무시하면 정치의 관심이 줄어듭니다
이상적인 선거는 정치를 제대로 이해해야만 올바른 결과가 나옵니다.
현 시국 변화에 대해 저 세대들이 정치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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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요케17.05.13 22:06
30%나 못알아듣는다라...
ㅜㅜ좀 더 쉽게 방송을 해야하는 것인가요..
못알아듣는 단어가 1~2개가 아니라
30%나 된다니 충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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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고한고텐17.05.13 22:20
단어가 아니라 흐름이요. 단어야 보면서 폰 검색해보면 되는 건데.
가령 이번주만 해도 문제인대통령이 인수위를 만들수 없어 인사 지정이 힘들다라고 하던데 왜 대통령 인수위를 못 만들지라고 한참 의문을 가졌네요
보니까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은 다르더라구요.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는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를 만들수 있어서 대통령은 만들지 못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탄핵 후 차기 대통령 된 사례가 처음이라 법 개정이 안된 모양입니다)
머 이런 흐름이 바로바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다는 거죠. 덕분에 정치 공부는 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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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도깨비피가죽17.05.12 09:26
아직 학교에서 근대사를 배우는 것은 좋겠지만 현대사를 배우는건 무리라고 생각하네요 역사란 승자의 역사를 쓰다보니 분명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내용이 주류가 되어 배울 가능성이 너무 크고 그 내용도 현재 정권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투표권이 생기기전 충분한 투표의 연습과 예전에 저때는 정치란 과목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정치 과목을 사회과목에 편입시키고 노동법 등의 기본적 소양을 공교육을 통한 사회화 과정을 진행 하며 학생들 스스로의 관심을 높여 팩트를 조합하여 스스로 사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학생들은 한나라의 국민으로써 나라의 가장 중요한 교육부분의 감시자로써 정치 일선에 학생들의 요구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써도 투표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리다고 무시 할게 아니고 어린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더 좋은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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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gi17.05.12 11:04
사탐에 법과정치 괴목이 있긴 합니다만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가 아닌 정치의 본질 그런거를 배우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이과라 본 적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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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17.05.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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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양이17.05.12 11:55
백퍼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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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거17.05.12 12:08
맞아요! 투표 연령을 낮추는 것과 함께 그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하는 것고 고려되야한다는 주장이 있죠!

저런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는 고민해본 적없는 내용인데, 어찌보면 정말 당연하고 타당한 주장같아요! 왜냐하면 법에따른 의무가 부여되는 18세에 그에 합당한 권리도 주는게 맞다는 시각에서 나온 말이라고 들었거든요.

또한 18세라는 나이라면 이미 이성적 판단력과 정치적 의사표현의 희망같은 정신적인 것들이 충분히 성숙했다고 보아 자격도 갖추었다고들 보고있지요!

입시와 미래에 대한 고민에 정신없고 바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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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오브잼17.05.12 12:21
돌도끼 찍개 배울 시간에 민주주의를 배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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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5.12 15:07
정치 필수과목으로 등록했으면. 나도 고딩때 정치 안들었으면 몰랐을 기본 지식들 많음. 진짜 꼭 필요한 상식선의 기본 단어들을 알려주는데 이거 왜 필수과목이 아닌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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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와발발이17.05.12 18:24
이번 박근혜사태를 겪으면서 거리로 나오는 학생들도 많았죠. 정치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도 많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성인이라 해서 모두가 정치에 대해 잘 알고 관심있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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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요케17.05.13 22:19
중요한 것은 성인들중에도 정치를 모르는 사람은 계속 모른다는 거예요. 1살을 낮춘다고 정치에 무지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늘어나느냐? 아닐 겁니다. 일정한 비율일거예요.. 대학교 1학년때 정치 공부하는 대학생이 얼마나 될 것 같으세요? 원래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 그쪽으로 공부를 합니다. 모르는 사람은 평생 몰라요ㅎ

서른이 넘어도 술자리에서 정치 얘기 하나도 안하는 사람들이 있고, 어떤 술자리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분야 안보 등등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그룹이 나눠져 있어요.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라 그런거예요. 특별한 게 아니라..

그러니 교육이 먼저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은 논리적인 근거는 약한 편이지요. 교육은 그 이후의 문제고, 지금 핵심은 만 18세면 모든 의무를 다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선거권은 없다는 것 입니다.

미국의 경우 2차대전에 끌려나가서 죽은 사람들은 다 청년인데 그들에게 정치참여권은 없었다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았죠. 군대는 끌려가는데 선거는 할 수 없다? 전쟁에서 죽기는 강요 받으나 선거는 하지마라?

결국 중요한 것은 나라에 대한 의무를 다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권리도 함께 주어져야 한다는 것 입니다. 아이들이 정치 모를 수도 있어요. 수험 공부만 하니까요. 하지만 나이가 많다고 해서 전부다 정치에 관심있는 것도 아니고, 많이 알거나 뛰어나지는 않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 살을 낮춘다고 해서 큰 문제가 야기되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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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한글19.01.22 02:35
왜 안배워요? 국사나 사회 세계사 경제 다 배우잖아요.
현대에 현대를 배우는 게 말이 되나요?
역사는 시간이 지나 결과 위주로 판단하는 거지 가르치는 사람 주관 섞일 수 밖에 없는 현대사를 어떻게 배운다는 건지?
국사로 정치나 사회 흐름 다 배우면 현시대는 본인이 소신대로 생각해서 참여하는 거죠.
학교에서 안가르쳐 줘서 모른다는 이유는 이유가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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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의주인17.05.12 08:4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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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님은 수업시간에 배운 맞춤법도 모르면서 남보고 무지하다고 할 자격이 있나요?<br /> 처음 투표해 보면 모를 수도 있는 부분이고 배우면서 알아가는 거죠. 님은 배워도 모르면서 비난만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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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둥아리17.05.12 08:50
선생님, 어투가 좀 공격적이어 보이셔서 댓글 남깁니다. 진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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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7.05.12 08:51
본문의 캡쳐글중 한분이신가 봅니다^^ 껄껄껄~~ 닉넴대로 주인보고 짖는개인가 봅니다^^~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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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의주인17.05.12 11:49
저 짧은 닉네임도 제대로 못 읽네 ㅋㅋㅋ난독증까지있나 자기가 지적당하니까 무슨 게시물 중 한명이라는 초딩논리까지 ㅋㅋㅋㅋㅋ 중딩도 아는 맞춤법도 모르는 무지한 인간이 누구보고 무지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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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7.05.12 11:56
미개한 사람을 보면 짖는 개새끼의 주인이라면서요? 그러니 주인보면 계속 짖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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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의주인17.05.12 12:01
네 주인이라고요^^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너같은 사람을 보면 짖는 개새끼의 주인인거죠^^ 저 짧은 문장 안에서 주어도 못 찾는 무지함^^ 가서 맞춤법 공부 다시 하세요 제 수준에도 님은 너무 무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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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커피17.05.12 08:55
어떤 맞춤법이요??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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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17.05.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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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7.05.12 1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요? 할 말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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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아밥먹자17.05.13 08:53
그렇습니다. 되어서의 줄임말이기 때문입당 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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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라니나무라17.05.12 10:30
저런사람들이랑 같은한표라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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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잠시만요17.05.12 07:34
솔직하게 123 번호순서매기는거랑
18대다음20대 왜인지 모르겠어요..
멍청해서 죄송합니다만 너무궁금하네여..누가 친절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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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17.05.12 07:38
의석순으로 번호가 주어집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이 가장 많아서 1번
그다음 국회의원이 많은 자유한국당이 2번 그다음 줄줄이...

그리고 총선은 국회의원 뽑는날이죠...대선이 대통령 뽑늘거고

그래서 횟수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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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7.05.12 13:06
새누리당 공중분해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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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17.05.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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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gi17.05.12 07:51
참고로 총선은 4년에 한번. 대선은 5년에 한번으로 최대한 선거년도가 안겹치게 만들어놨는데 503번 덕분에 이번 대선만 1년이 단축돼서 꼬인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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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7.05.12 07:57
이렇게 되면 다음 대선은 날짜는 어떻게 되나요? 다음대선도 5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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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gi17.05.12 08:04
임기 끝나기 70일 전. 3월정도에 20대 대선이 치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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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7.05.12 14:51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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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이아빠17.05.12 07:34
투표를 장난스럽게
생각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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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7.05.12 07:43
어릴때부터 참정권에 대한 진짜 교육이 되어야 하겠네요
-18세 부터 투표권 찬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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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딩17.05.12 07:44
무식하다 무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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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충17.05.12 07:53
미성년자도 아는데 ㄹㅇ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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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농17.05.12 08:04
그래 투표라도 할 마음이 있어서 다행이다
무식한 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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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림아17.05.12 08:06
병신인증글 싸지르기전에 검색이라도 한번 해보겠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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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저런들트런들17.05.12 08:07
이건 저 사람들을 욕하기보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기본적으로 가르쳐야 되는 부분이라고 봄. 우리나라는 그게 안됨.
저 때는 투표 4대 원칙? 국민 4대 의무와 권리 이런거나 가르쳐주지. 투표와 관련된 현실적으로 알아야할 부분등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았음.
부동산이나 선거나 이것저것 살아가는데 필요한건 부모나 지인들에게도 배울 수 있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정과 학교 등 여러방면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한쪽에서 책임을 전가하는 느낌이 들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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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7.05.13 17:58
사전투표제는 실시된지 얼마 안 됐는데 학교에서 가르쳐줘야 한다는 건 말이 안 됨
학교다닐땐 사전투표 없었으니까
그리고 온라인투표라는 게 아예 없는데 이것까지 가르쳐주길 바라는건 뭐 밥을 입에 넣고 턱까지 움직여주는 수준임
교육의 문제라고 보긴 어렵고 본인이 그냥 무지하고 관심이 1도 없었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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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05.12 08:11
아니 기초교육 운운할게 아니지 ㅋㅋㅋ

선거 때 되면 우편물에 뉴스며 뭐며 기본적인 정보는 어디서든 찾는데 무슨 개같은 소리.

저런 무지한 말들은 애초에 뉴스라는건 일체 바지도 않고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 1도 없는 머저리라는거지.

그런것들이 무슨 투표를하나.
투표하라고 우편물 다 오는데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면 돌대가리 인증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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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코털17.05.12 08:11
총선 대선 구분 못하는건 진짜 충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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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5.12 08:21
다른 영역은 무식이 죄가 아니지만 저건 무식이 죄다
그냥 영감탱이 같은 지식이고 틀딱충 같은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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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달팽달팽하고울어진짜임17.05.12 08:28
보통 선거권 생기는 나이 직후 하는 첫 선거는 부모님들이 이것저것 알려주지 않나?

사전투표는 어떤 거고 일 때문에 다른 지방에 있어서 투표하러 못 올 것 같으면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투표할 수 있고...

울 어무니께선 나 대학 때문에 자취할때 지방선거 어떻게 하라고 알려줬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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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고한고텐17.05.12 08:48
쟤네들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만약 첫 투표라면 이해할 수 있어.
오히려 교육을 제대로 못시킨 3040들이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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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7.05.12 09:23
나 20대인데 저건 안물어봐도 다 아는 지식이다
그냥 쟤네들이 무식하거나 가정교육환경이 그지같은거
3040 잘못으로 몰아가기엔 너무 무식한게 잘못
첫 투표라고 이해하고 말고의 수준이아님
성인이면 스스로 더 신중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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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7.05.12 10:30
고작 저정도 지식인데 그게 왜 3040잘못이죠? 안알려줬다고 저정도도 모르면 그건 무식한 자기잘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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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5.12 10:32
3040이 무슨 죄죠? 그 윗세대에게 죄를 묻는다면 이해를 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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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고한고텐17.05.12 11:32
일단 죄는 아니구요, 잘못이라고 하죠.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잘못된 사람이 정권을 잡도록 놓아둔거요. 이게 머냐면, 18대 대선에 20대30대 투표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즉 가장 무관심 했다는 거죠.

물론 촛불을 들어 탄핵이라는 처벌을 했지만, 이 때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3040에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갓 투표권이 생긴 애들이 정치는 너무 어렵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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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고한고텐17.05.12 10:45
모르겠네요. 전 그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리고 그 나라에 살고 있는 3040세대로 본문글을 보면서 우리 동생들 조카들이 정치에 대해 잘 모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미안하지고, 반성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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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7.05.12 13:41
맞습니다. 정치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표권 자체에 대한 관심이 없어 벌어지는 저런 대참사는 정치적 소견이나 관심과는 다른 정말 무지해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저정도 지식은 갖고 있다는 전제하에 정치를 알려주지 않나요? 운전면허 배우기전에 차문 여는 법을 알려주진 않잖아요. 저건 무식한겁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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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갈지비17.05.12 08:50
투표연령 더 낮추자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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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귀대17.05.12 08:57
심각해보이지만 과거에도 항상 그랬습니다.
사회정치분야는 아는사람과 모르는사람 비율이 별차이없었어요ㅋ
역사는 반복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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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7.05.12 09:25
깝깝함에 목이 메인다....
나라가 그지랄났는데도 저렇게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이 많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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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케하라거17.05.12 09:28
선거.투표.정치.역사.민주주의.국민의권리와의무.국가의 의무등 을 학교에서 확실히 가르쳐야 합니다. 너무 겉핥기 식으로 가르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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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닉은어렵다17.05.12 10:58
민주정치인가 우민정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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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7.05.12 11:44
21세기에 인터넷 검색을 조금만 더 해보먄 알수있는걸
무식한 사람이 무식한걸 자랑하네요
무식한게 죄는 아니지만 저런사람은 죄라고 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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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뿅퓨전17.05.12 12:15
엥? 허언증 갤러리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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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7.05.12 12:21
답도 없다
지 관심사는 엄청나게 검색질하면서
투표에 대해서는 정작 아무 노력도 안했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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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쇼17.05.12 14:15
문재인 잘생겨서 뽑고 안철수 착하게 생겨서 뽑고 이게 나라냐ㅋㅋ 선 투표 후 공약 확인하고 난리도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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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남17.05.12 14:17
투표연령을 낮추면 안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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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17.05.12 15:17
개소리 맞고 온라인투표로 알고있는게 더 기분나쁘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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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7.05.12 22:05
도장은 봐줄만한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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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7.05.13 20:10
그래도 투표하려고 물어보고 노력하잖아.
알면서도 투표 안하는 사람보다 훨씬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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