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들의 특징.jpg

드립프트02017.06.03 08:49
술마시면 술이 무조건 깨야 집에 들어가는 이유는 만취된 상태로 들어온 모습에 질려 와이프가 술을 못마시게 할까봐 입니다.ㅎㅎ 와이프는 항상 제가 술을 마셔도 멀쩡하게 마시고 들어오는 줄 알기 때문에 술약속에 대해 거의 간섭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그 모습을 위해 새벽 1시에 10km를 걸어서 술깬다음 택시를 타는 일도 비일비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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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우러러본아름다운2017.06.03 09:19
당신의 정성에 좋아요와 박수를 보냄니다.
걱정 안 하게 일찍 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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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2017.06.03 10:31
이분은 그래도 술을 마셔도 10km걸어서 갈 정신은 남겨두시는 거네요. 아마 아내분도 그걸 아시기 때문에 좀 안심하고 계시는게 아닐까요. 님의 의지력과 아내분의 이해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래도 넘 늦게 들어가지 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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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17.06.03 08:29
여러분들 주량은 어느정도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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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섯마리키우던총각17.06.03 08:30
묵직한 팩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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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1Sheet17.06.03 08:30
일욜 저녁에 술마시면 주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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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17.06.03 10:23
그건 오늘만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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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씨의오이농장17.06.03 08:31
삽겹살에 쏘주 한잔
치킨에 맥주 한잔
파전에 막걸리 한잔
캬~ 근데 혼자먹어 슬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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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의요정17.06.03 08:31
숭구리당당 주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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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17.06.03 10:25
술구술구당당 술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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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애비17.06.03 08:33
여보세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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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17.06.03 10:26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이오니 확인하시고 다시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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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일하천기17.06.03 08:35
배고플때마다 술생각나면 주당이 아닌 중독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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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17.06.03 10:26
술생각은 안나는데 항상 배고픈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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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COFFEE17.06.03 11:12
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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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7.06.03 08:41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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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6.03 08:49
술마시면 술이 무조건 깨야 집에 들어가는 이유는 만취된 상태로 들어온 모습에 질려 와이프가 술을 못마시게 할까봐 입니다.ㅎㅎ 와이프는 항상 제가 술을 마셔도 멀쩡하게 마시고 들어오는 줄 알기 때문에 술약속에 대해 거의 간섭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그 모습을 위해 새벽 1시에 10km를 걸어서 술깬다음 택시를 타는 일도 비일비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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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우러러본아름다운17.06.03 09:19
당신의 정성에 좋아요와 박수를 보냄니다.
걱정 안 하게 일찍 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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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6.03 09:30
만취된 모습도 큰 문제는 없길 바라며,

그대의 검은 눈동자에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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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17.06.03 10:31
이분은 그래도 술을 마셔도 10km걸어서 갈 정신은 남겨두시는 거네요. 아마 아내분도 그걸 아시기 때문에 좀 안심하고 계시는게 아닐까요. 님의 의지력과 아내분의 이해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래도 넘 늦게 들어가지 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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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7.06.03 11:08
10키로 걸으시려면 3시간은 더 걸릴텐데 새벽1시부터면 거의 아침일테고... 밤새고 온다고 뭐라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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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6.03 11:18
보통걸음 속도가 약4km래요. 술을 깨기위해 약간 땀날정도로 빨리 걷는데 2시간 약간 덜걸렸던거 같아요. 술이 취해서 시간도 금방 갑니다. ㅎ
택시를 타는 시점은 제 통금시간이 1시인데 늦어도 2시 전에는 들어가려고 택시타는 타이밍을 맞출때도 있구요. 술자리 파하고 출발하는 시간이 늘 다르기 때문에요.
결론은 이성이 차려질때 까지 죽어라 걷고. 어느정도 차려지면 시간계산에 들어간다는게 핵심인거 같아요.
마누라 눈치보고 술마시면 술이 너무 써요. 어떤 노력이 들더라도 술을 맛있게 먹어야 인간관계도 좋아지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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뿁뿁17.06.03 11:33
노력형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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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7.06.03 16:29
그렇구나 2시간 덜 걸리는군요 노력형애주가ㅋㅋ그래도 술취한 밤길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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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꿍꼬또17.06.03 17:04
마지막 문구에 공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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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대신제가사과드립니다 17.06.03 12:03
놀다 늦게 들어간 이유에 대해
매우 타당성 있게 변명을 하고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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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7.06.03 13:23
그정도 노력과 관리라면 아내분이 아셔도 눈감아주시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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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미쳤어미쳤어17.06.03 18:38
실수로 싫어요 눌렀어요ㅜ 나 왜 그랬징....?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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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17.06.03 19:31
ㅋㅋ 닉과 행동이 참 일관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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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는남자17.06.04 00:37
저도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수킬로씩 걸어서 술깨우고 집 들어갑니다.
제 이름은 자식새끼, 효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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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선상의아리랑17.06.03 08:52
여자가 예쁘면 태평양도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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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6.03 12:35
??: 태 평양? 동무 이 간나새끼 담그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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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개리17.06.03 08:53
누가 내얘기써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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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수17.06.03 09:04
이제동씨 군대 영창 간 에피소드는 그냥 웃자고 얘기한거 맞죠? 기록도 없고 영창갔네 군기교육대 갔네 말도 자꾸 바뀌고.. 군조직이 각종비리들로 썩었다 하지만 말한마디한마디가 이슈가 되고 파급이 큰 방송인이 그런 얘기를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웃자고 한 얘기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하면 될일을 너무 크게 만드신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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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진짜우헤헤17.06.03 09:30
김제동씨 언제 성이바뀌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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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한정수리17.06.03 09:37
임창정 보면 울아빠 생각나는데.아빠많이 닮아서!
아빠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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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코가꼬깔콘을코끼리느코가손이래17.06.03 10:49
변기를보면 개드립이 생각나야 진정한 개드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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