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공부 해야하는 이유

키스잘하는데할여친이없네젠장2017.07.13 08:33
사회에서 알바할때  지금의  직장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뒤엉켜 살면서 느낀건!!
학교에서 6년동안 맞아가며 죽도록 배운
영어ㆍ수학ㆍ물리ㆍ화학 보다
잘 배우지못한
도덕ㆍ사회ㆍ정치ㆍ윤리ㆍ철학ㆍ국사 가
더  소중하고 필요하다는걸 뼈져리게
눈물흘리며 배웠다 ㅅㅂ ㅜㅜ
바로가기
39
0
안국역2017.07.13 09:21
고등학교때까지 배우는게 쉽다구여?.. 우리나라 수학 교육과정 전세계에서 어렵기로 유명하고 영어는 원어민도 틀리는데..
바로가기
10
0
안국역2017.07.13 10:59
실생활에선 계산기를 쓰는게 더 효율적인거 같은데요. 요즘 스마트폰에 계산기 다 탑재돼있어서 암산 거의 안하지않나요. 그리고 한국인이 서양인보다 암산에 유리하다는건 이미 밝혀진 사실이구요 ㅋㅋ 굳이 시대에 뒤떨어지게 암산을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수학은 문제푸는방법을 찾는과정에서 논리력을 키우는건데 산수로는 논리력이 키워지진 않죠. 제가 볼땐 외국과 한국 수학교육의 가장 큰차이점은 공식 유도 교육 같네요. 한국은 공식유도를 해주긴 하는데 너무 주입식의 유도고 잘모르면 그냥 받아들이라고하죠 ㅋㅋ 외국은 공식유도과정을 설명하려다보니 진도가 늦고 우리나라는 진도만 빨리빼려고 이해도안됐는데 공식을 암기시킴. 그러다보니 범위는 방대하고 수포자는 늘어나고 ㅋㅋ 학생들 입장에선 이런게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악순환인듯
바로가기
5
0

불타는성냥17.07.13 07:47
ㅠ뉸뉸뉴뉴ㅜㄴ
댓글달기
0
0
제목아카데미17.07.13 07:48
여친없을 줄 알았으면 수학 안할걸...
댓글달기
0
0
헛개수17.07.13 07:49
트럼프네
댓글달기
3
0
빠17.07.13 07:54
결혼못할것같아요
댓글달기
0
0
살빼는거쉬었어요17.07.13 07:58
둘다 코가 없네
댓글달기
0
0
Dragon Nest17.07.13 08:01
결혼을 포기한다
댓글달기
0
0
키스잘하는데할여친이없네젠장17.07.13 08:33
사회에서 알바할때  지금의  직장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뒤엉켜 살면서 느낀건!!
학교에서 6년동안 맞아가며 죽도록 배운
영어ㆍ수학ㆍ물리ㆍ화학 보다
잘 배우지못한
도덕ㆍ사회ㆍ정치ㆍ윤리ㆍ철학ㆍ국사 가
더  소중하고 필요하다는걸 뼈져리게
눈물흘리며 배웠다 ㅅㅂ ㅜㅜ
댓글달기
39
0
번닉17.07.13 09:09
논리적 사고의 발달은 그래도 많이 도움 되네요. 전 수학 물리 영어는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고등학생까지 배우는건 그래도 쉬우니까 기본적인것만은 배우는것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댓글달기
5
2
안국역17.07.13 09:21
고등학교때까지 배우는게 쉽다구여?.. 우리나라 수학 교육과정 전세계에서 어렵기로 유명하고 영어는 원어민도 틀리는데..
댓글달기
10
0
감동꾼17.07.13 09:33
일단 외국이랑 한국이랑 가장 큰 차이는, 외국은 계산기를 쓰지만 우리나라는 암산을 한다는 점이죠. 물론 이게 일장일단은 있지만 오히려 실생활에서 급박하게 수학을 필요할때는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때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잘 아는데, 외국애들은 일상이서 간단한 무조건 계산기 있어야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오늘도 평범한 고등학생 동생에게 50평 면적 가로세로 길이가 어느정도인지 물어봤는데, 12²=144임을 암기한 한국학생은 12~13m정도임을 30초도 안걸리고 금방 유추하더라구요.
댓글달기
0
0
안국역17.07.13 10:59
실생활에선 계산기를 쓰는게 더 효율적인거 같은데요. 요즘 스마트폰에 계산기 다 탑재돼있어서 암산 거의 안하지않나요. 그리고 한국인이 서양인보다 암산에 유리하다는건 이미 밝혀진 사실이구요 ㅋㅋ 굳이 시대에 뒤떨어지게 암산을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수학은 문제푸는방법을 찾는과정에서 논리력을 키우는건데 산수로는 논리력이 키워지진 않죠. 제가 볼땐 외국과 한국 수학교육의 가장 큰차이점은 공식 유도 교육 같네요. 한국은 공식유도를 해주긴 하는데 너무 주입식의 유도고 잘모르면 그냥 받아들이라고하죠 ㅋㅋ 외국은 공식유도과정을 설명하려다보니 진도가 늦고 우리나라는 진도만 빨리빼려고 이해도안됐는데 공식을 암기시킴. 그러다보니 범위는 방대하고 수포자는 늘어나고 ㅋㅋ 학생들 입장에선 이런게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악순환인듯
댓글달기
5
0
넌멍미시죠17.07.18 07:33
암산이 잘되면 계산기를 찾을생각보다 한단계더 생각을하게 되더라구요
1+1이 2라는걸 당연하게 여기면 그다음 뒤에 이어진 공식 전체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요
1+1이 뭐지? 계산기 찾아야지 하는생각에 멈춰있는것 보다요

뭐랄까.. 먹고살걱정이없어지면 복지가 눈에들어오는 그런원리라고 해야되나.. 암산잘해서 나쁠건없죠
댓글달기
0
0
흐아음17.07.13 12:17
영어는 쓸데없이 어렵죠 사실 말을 할줄 아느냐 모르느냐 이게 가장 중요한 언어인데 왜 굳이 어렵게 해야하는지...
근데 수학은 어렵긴해도 쉽습니다 고등학교 과정까진 누구나 노력하면 100점맞을수 있어요 누구나 시간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2년만 열심히하면 누구나 100점에 도달하죠 수포자가 많은건 수학이 문제가 아니고 교육방식이 문제에요 선생들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제대로 배우고 공부한사람이면 논리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겁니다 하면할수록 보는 눈이 넓어지거든요 ㅎ
댓글달기
0
0
안국역17.07.13 14:37
엥 수학은 해보면 알텐데 노력만으론 100점 못받는다는걸 수능에서 매년 4점 4개는 신유형으로 나와서 이 4문제가 등급 결정하는데요 ㅋㅋ 제가볼땐 이 4문제가 논리력의 싸움인듯. 솔직히 3등급까지 받을정도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기본개념은 다 알고있는거고 2등급은 거기서 기출을 얼마나 더 돌렷냐고 수학 1등급은 찍은거 없이 풀어서 받은거라면 수학적으로 타고난 머리가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댓글달기
0
0
테무친17.07.13 17:40
고등학교과정으로 봤을땐 어렵지만 학문적으로는 어려운편이 아님 우리나라 문제는 어렵게 공부하는게 아니라 공부하면 안될 ㅅㄲ들이 하고 있는게 문제
댓글달기
3
0
자네가주임원산가난김소윌세17.07.14 00:20
와 사이다..
댓글달기
0
0
안국역17.07.14 03:47
그것도 문젠거죠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교육해야지 왜 그이상의것을 가르칩니까
댓글달기
1
0
취향저격대장17.07.13 10:49
저도 ...진짜 뼈저리게 느껴요
그때는 왜 몰랐을까..ㅜㅜ

특히 세계사, 한국사...
댓글달기
0
0
바케나가우유사와17.07.13 11:39
문과신가ㅋㅋ
댓글달기
0
0
못된오리17.07.13 11:48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댓글달기
0
0
놈팽이17.07.13 12:52
난 영어 제일 못해서 '한국에 사는데 영어를 왜쓰냐' 하면서 공부 안했더만 회사에서 외국으로 보내서 죽어라 영어로 메일쓰고 영어로 채팅하고 영어류 대화 하는중. 뭔일이 생길지 아무도 몰라..쓰레기 토익점수인데도 필요하니까 보내더라
댓글달기
0
0
앜리랑17.07.13 17:55
사실 추론 능력을 키워주는 수학은 딱 초등수학이 까지에요 그때 선행이 아닌 교과서 위주로 공부해야하는 이유고요 그 후로 배우는 과정은 심화과정입니다
학습했던 추론과정을 수학에 대입해보는 수업이죠 그래서 사실상 좋게 봐줘야 수1까지 그 이후의 과정은 고등학생이 배울 이유가없음
대학교에서 필요한 과에 한에서 필수로 듣게 해야지...
도덕 윤리 철학을 심도있게 배워야 사람이 빨리 성숙해지니 수학시간을 줄이고 이 과목들 시간을 늘려야하는데..ㅠㅠ
댓글달기
0
0
습관성북마크17.07.13 19:56
알바잖아
댓글달기
0
0
샤미트17.07.13 20:23
정치는 직장싱활의 필수과목이죠 !
댓글달기
0
0
여니파피17.07.14 00:35
대학교 교양에서 배운건 꽤나 도움이 됐는데 초중고에서 배운 것들은 그다지...
오히려 어렸을때 배운 영수물화가 직장에서나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죠
이건 반대로 대학때 배운게 그닥 쓸모없고...
댓글달기
0
0
드립프트017.07.13 08:40
샘이랑 결혼 하는걸로
댓글달기
0
1
피뭍은코딱지17.07.13 08:46
여지껏 본 글중에 제일 좋다
인생에 꼭 필요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순간에도 필요하고 이런저런 글을 많이 봤지만 어렵고 싫어서 멀리했던 나에게 제일 와닿는 말이다 나는 수학과는 관련된 일을 안하니까 필요없고 돈계산만 할줄 알면 돼겠지 하고 지내왔는데 참 좋은 말같다
졸업후에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수학책을 내 아이와 함께보는 상상을 잠시나마 해보는
댓글달기
0
0
지하철에서만든닉17.07.13 08:56
음.. 이제 다 까먹었는데 우리딸 어떻게 가르쳐주나 소인수분해도 못할것같은데
댓글달기
0
0
우주존잘크라켄17.07.13 08:57
학원 보내면서...
댓글달기
0
0
곰총각17.07.13 09:12
제가 그래서 결혼을 안하는 겁니다.(35남)

수학공부만 열심히 했으면 벌써 장가갔지..ㅋ
댓글달기
1
0
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7.13 10:20
수학만? ( 피식)
댓글달기
0
0
개드립흐17.07.13 10:26
꼭 지식 수학을 위해 공부하는 게 아니라 수리영역에서 사용하는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 배우는 것이기도 하죠. 고등학교 수학때 배운 지식을 전부 활용할 일은 거의 없긴 하지만 그때 익혔던 수리적 감각이 다른 분야의 학문을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경제학이 그래요. 미적분, 고차방정식의 개념과 함수, 그래프 분석능력, 확률통계분석 등등의 고차원적인 수리 감각이 많이 요구되는 학문임. 고딩때 수학을 뒷전에 두고 살았던 사람들은 경제학 공부하려고 하면 머리가 따라가질 못하는 반면, 수리를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고등 수학을 다 까먹었다 해도 경제학은 금방 이해하고 따라갑니다. 회계학 투자론 등등도 마찬가지로 그래요. 이 학문들도 수리 감각이 필요한데, 특히나 회계는 덧뺄셈만 하는 것 같아도 복식회계의 원리를 이해하고 분개에 적응하려면 수리적 사고능력이 뛰어나야 함. 고등학생 때 수리를 놓아버리면 배울수 있는 학문의 범위가 많이 줄어듭니다. 특히나 경제학 회계학 투자론은 고딩때 수포자였던 학생들이 대학에서 좋은 학점따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과목이기도 함.
댓글달기
3
0
방사선전문가17.07.13 11:01
사실 우리나라 고등학교 수학은 어려운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대학교 공대생들이나 그보다 덜한 이과계열로 간 친구들에게 수능문제 주면 두세문제 빼고 다 맞추더군요.

고등학교때 수학젬병, 수포자였던 저도 대학와서 공부 좀 하니 수능문제 거의 풀리더군요.

문제는 우리 학생친구들에게 기본기적인 수학사고를 가르치지 않는다는세 문젭니다.

왜 이 공식을 쓰는건지, 이 공식이 왜 유도 되어졌는지 원인을 따져야하는데 무조건적인 암기와 문제풀이스킬을 가르치니 따라갈 애들만 따라가고 나머진 못따라가는겁니다.
댓글달기
0
0
흐아음17.07.13 12:21
우리나라 수학교육이 주입식이다 뭐다 하는데요 25살인 전 중고등학교 거치면서 수학샘들이 전부 다 공식유도 해주시고 언제 왜 어떻게 쓰이는지 설명해주셨는데.... 그럼에도 친구중엔 공식은 외우는거다 하면서 스스로 주입하는 얘들도 많았죠 주입식이라고 비난하는사람들 본인들이 스스로 주입한건 아닌가요?? 이해를 포기하고 말이죠 전 수학하면서 외운거라고는 기본개념밖에 없습니다 수학만큼은 항상 1등급을 유지했고 말이죠..
댓글달기
0
0
다르게생각해보면17.07.13 13:12
국영수는 모든 학문의 기초죠 공부하면서느낌
댓글달기
0
0
알데카드17.07.14 09:36
프로그래밍해바라...
정석 다시 산다...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