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많던 호랑이를 일본이 다죽여버렸으니....

대호라는 영화 때문인지 너무 일본에 대한 감정적 영역에서 한국 호랑이 멸종이 이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일제에 침탈당하기 이전 조선왕조 때도 사람이나 가축을 해친 호랑이를 잡으면 나라에서 상을 주었고, 조선왕조에선 지휘관과 40인의 포수로 구성된 범잡이 전문조직을 창설했으며 지방에도 착호군을 두어 호랑이를 잡도록 했습니다. 개체수가 감소하기 시작한 시기가 일제강점기시대가 아닌 조선말 총기가 들어오면서 부터임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조선 군인들은 호랑이 사냥에 몰두했으며, 심지어 구한말에 한국을 찾은 일부 외국인들이 한국 군대는 해적을 본다 한들 그저 호랑이만 잡는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일제강점기 시대에서 해수구제작업을 시작하며 일본 자본가가 그러한 사냥을 일종의 놀이로 즐기긴 했습니다만 이에 대해 당시 우리 조선인이 매우 반겨함을 보면 '일본제국주의의 더러운 짓'이라고 정의내리긴 힘듭니다.
애초에 한국 국토는 매우 적어 맹수와의 공존이 불가능해 국가가 발전하는 단계에서 호랑이 사냥은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러한 과정으로 개체수를 줄인다면 멸종까진 안 일어났을거라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적는데 당시 조선에선 호랑이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이라는 것보다 그 당시 호랑이에 대한 분노감이 더 컸습니다. 또 시대상 동물보호라는 사상은 아직 전혀 알려지기 전의 시간이였을구요.) 이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일제의 만행이 아니라, 인간과 맹수 사이의 대립과 충돌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나쁘지 않은 글인데 싫어요 만 있네~~

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일본군이 들어오면서 결국적으로 조선이 결정내린게 아닌 타의적으로 호랑이가 멸종됀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아닐까요..
시대의 흐름상 인간이 살려면 있을 수 밖에 없는 일 이지만 한국의 오리지날 호랑이를 한번쯤은 보고싶네요 ㅠ 그리고 그렇게 호랑이가 많았기때문에 한반도 모양을 굳이 호랑이로 묘사한거 같네요

일본이 아니었어도 멸종의길을 걸었을것 같네요

동물보호는 여유될때 하는거지 목숨걸고 할필요는 없지

맞아요. 지금은 멧돼지들. 자리다뺏고 개들먹을 도토리다주워가고 배고파죽을꺼같아서 민가내려오면 잡아죽이쟌아요 한국사람은 그런사람이에요

결국 인간의 이기심이 한개체를 멸종직전까지 넣었다는거군요ㅠ
늑대도 마찬가지일테고
그래서 우리나라에 고라니가 넘쳐나는군요. 

미국에 사슴이넘쳐나듯이

주모!!!!!!

첫번째로 우리나라 국토가 작다고 말한 것은 맹수와 공존할 수 있는 보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을 정도로 넓지 않다는 뜻입니다. 미국과 아프리카의 국가는 국토가 넓기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전적으로 동물을 보호하는 구역을 설정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러기엔 인구분포와 국토면적상 맞지 않죠.
두번째로 님 말대로 그당시 우리나라 사람은 호랑이를 무서워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완전히 신으로 추앙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어디까지나 호랑이는 우리가 몰아내고 피해야할 존재였죠. 그 당시 호환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갔는데 그 일이 더이상 없어진다 하니 당연히 반겨했죠.
세번째로 정확히 말하면 사냥을 즐겼다가 아니라 사냥을 하면 높은 상금을 받기에 사냥을 했다가 옳습니다. 제 글에 서술되어 있구요. 당시 호랑이를 잡으면 매우 높은 포상을 내렸는데 그때문에 한국 군대와 사냥꾼 전부 호랑이 잡기에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조선말기에는 조총이 꽤 많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나선정벌만 예를 들어도 조선 포수들 실력도 좋았고, 18세기 들어서는 한때 조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일본도 조총을 거의 사용하지 않을 만큼 구식무기였습니다 . 서양에는 이미 부싯돌식 머스킷 총이 보편화되어있었으니깐요. 임오군란당시 신식군대인 별기군이 사용했던 총이 바로 머스킷 총입니다.

전형적으로 무식한 스타일

역사를 바로 아는것과는 별개로
초면도 아닌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대뜸 ㅂㅅ이라고 말하는 개새끼는
똑같이 욕먹어도 되는 새낀가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지만
인성이 글러먹어 자기 아는 수준의 내용이라고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은 상실한
개잡놈같네요.
서두의 '너무'라는 단어만 봐도 댓글이 
호랑이의 멸종은 일제의 만행때문이 아닙니다!
하는글이 아니건만....

시발 더럽게 비꼬아쌌네
글 읽기도 싫다 진짜 ㅋㅋㅋㅋㅋ

알림이 뜨려나.. 시간 지나고 본인글 다시 읽어보시길^^

그러면 한국 늑대,여우,물개,표범 들도 일종에 포식자들아닌가요? 사냥도 즐겼던?
다 어디갓나요?ㅋ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하시네 
이런글을 당연시 받아들이는것도 조금 웃기다고 생각함
일제 시대의 피해가 얼마나컷는데 
그걸 당연시 여기는것도 문제입니다
저는 왜본문에 저렇게 많은 좋아요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일제강점기시대의 피해를 더욱 잘 의식하고 아는 것은 팩트로 정확하게 잘못된 부분을 찝는 것 입니다. 감정적 영역에서 다루는게 아닌 이성적 영역에서 제대로 깔 것을 까는거죠.

저도 한국 국토가 작다는것엔 동의할수 없네요 조선시대에 인구수가 지금의 4분의1정도밖에 안되고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개발을 하지도 않았을거구요

조선시대에 한정하는게 이닌 발전하면서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무분별한 개발을 막자는 사상은 시대상 이미 개발이 이루어진 후 퍼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건 무슨 신종 개소리인지

일본의 무분별한 맹수사냥이 잘못이 아닌

인간과 맹수의 관계 관점으로 봐야한다는건가요?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이 개소리는 진짜 씹소리입니다

좋아요 왜이리 박힌지 모르겠는데

인간과 맹수의 관계로서는 맹수를 다 도륙시키고 멸종이

결국 답이었다 이말 아닙니까 또 무슨

우리나라에 고라니 멧돼지 많은 이유도 이 동물들을

잡아먹을 포식자가 없어서 잖아요 허구한날 밭농사

망치는 놈들인데 님 논리로는 인간에게 피해가 가니

이놈들도 다 도륙내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에휴 세계 선진국에 사는 맹수들은 다 멸종당했나요?

또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와 생각을 님이 어케 

알고있는지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정서는 산의 주인을 

산군이라고 했습니다;;

대부분 호랑이었고 그만큼 호랑이를 영적이고

산신령의 대리인 등 그런식으로 인식하고있었습니다

물론 호랑이가 인간을 다치게 하는것은 안될 일이죠

하지만 늙고병든 호랑이가 아니라면 왠만해서 인간사는 

영역까지 오지않았습니다.

무분별한 사냥이 다 끝나갈 무렵 얼마 있지도

않은 호랑이까지 산군까지 싹 잡은것도 참 반겼겠네요

나중에 호랑이가 얼마 없다는것도 일본인들이

당연히 알고있었을텐데 끝까지 남은 한마리 또

호랑이 말고 표범이라든지 까지 싹 잡은거보니

인간과 맹수의 관계에서 한 행동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감정적으로 역사를 매체를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한국의 상징이 호랑이라 하며 호랑이를 높이는 내용이 여러 매체에 나왔지만 당시 호랑이는 조선인에게 그저 어마어마란 재앙이였습니다. 그 힘 때문에 숭상받기도 하였지만 결국 자신의 가족을 죽이는 맹수일 뿐이였죠. 이는 당시 기록에 의한 팩트입니다. 상식적으로 자신의 가족이 그리고 자신이 아는 사람들이 수도없이 호랑이에 의해 죽어나가는데 호랑이를 죽이는데 반대하겠습니까?

그리고 시골의 밭농사 망치는거랑 사람 몇명 잡아먹는거랑 인간에게 주는 피해규모가 같습니까?

아니 당연히 무섭고 피해도 봤겠죠
근데 산군같은 영적인 존재까지도 잡는걸 좋아했을까요?
사냥 후반에는 조선팔도에 호랑이가 조금밖에
안남았다고 해서 좋아라만 했을까요?
아예 멸종시켜버린게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여기도 글의 논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대가리를 달고
대뜸 욕부터 하는 개잡놈이 있네..

호랑이의 멸종은 일제의 만행때문이 아니다! 
라는 내용이 아님에도 개잡소리를
문단 구분없이 단순 보기좋으라고 두 칸씩 띈 것은 사람이 먼저 되야함에도 불구하고 같잖은 당신의 지식으로 하여금 댓글이 하찮아보여서 그런것인지?
당신이 어느 분야에 대해 얼마만큼의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답이 아니라고, 혹은 생각이 다르다고 대뜸 욕부터 하는 짐승보다 못한 새끼보단 사람부터 됩시다.

뭐래 븅신이ㅋㅋㅋㅋ
지도 욕한건 똑같은데 대뜸은 무슨
대뜸 욕안하면 허용이냐?
그럼 이제 욕한다 하나 둘 셋!
병~신~짐승새끼~
됐지?

인터넷이라고, 얼굴안보인다고
생각이 뇌를 안거치고 주둥이로 바로 나오는것도 사람대우 해줘야하냐? 현 시대에 사람도 애완동물처럼 키울수있다면 그런 애완사람 취급은 해줄게.
이성은 어디다가 팔아먹고 감정적으로 상대방을 비하하는 개돼지 못한 잡놈의 새낀지 몰라도 덜 배운티 내지말고 조용히 눈팅이나 해라.  물 흐리지말고.
쯧쯧...

제 생각엔 글 작성자분의 인식이 일본을 옹호했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호랑이를 신적인, 영적인 동물로 보는 것은 두려움으로인해 발현된 현상이며~ 이는 천재지변으로 하늘이나 땅등을 신격화 하는 것과 비슷하죠. 국토의 면적이 좁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가 산지 구성이 면적대비 80%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온통 산인데 호랑이가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일본을 옹호한 것이 아니라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보자는 의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할 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 글 일부 공유드립니다. 
(링크 참조)


머리부터 발끝까지, 호랑이 식육전쟁
야생 호랑이의 눈물
머리부터 발끝까지, 호랑이 식육전쟁 이미지 1 확대보기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하는데, 새해에는 원숭이가 아닌 호랑이 영화가 개봉해서 인기를 끌었다. 일제 강점기 때의 호랑이 사냥을 주제로 한 영화다. 

이 영화를 통해 호랑이가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멸종되었고, 전세계적으로도 멸종위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도 많이 늘었다.

한 세기 동안 95퍼센트 감소, 사라져 가는 호랑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호랑이 식육전쟁 이미지 2 확대보기
국토의 70퍼센트가 산인 우리나라에는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호랑이가 자주 출몰했다. 그래서 야생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에게는 친근하게 여겨지는 동물이다. 

단군신화에서 백 일을 견디지 못하고 먼저 뛰쳐나간 동물도 호랑이였다. 아이가 울 때 '호랑이가 잡아간다'고 말하면 뚝 그쳤다. 나만 해도 어렸을 때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호환 마마'의 '호환'이 바로 '호랑이에게 변을 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1988년에 개최한 서울올림픽에서 우리나라를 상징한 마스코트도 '호돌이'다.

안타깝게도 호랑이는 이제 우리나라에서 사라졌다. 1929년 경주 대덕산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1996년 환경부가 공식적으로 멸종한 것으로 발표했다. 한국호랑이와 같은 종으로 밝혀진 아무르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는 러시아 동부와 중국, 백두산 일대에 400에서 500 마리가량이 남아있다.

사라져가는 것은 한국호랑이만이 아니다. 20세기 말 까지만 해도 10만 마리에 이르던 야생호랑이는 지난 한 세기 동안 무려 95%가 감소했다. NGO 단체인 환경조사국(Environmental Investigation Agency)의 집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남아있는 야생 개체 수는 4,500마리가 채 되지 않는다.

호랑이는 분포하는 지방에 따라서 형태나 크기가 차이가 있는데, 지금은 3종이 멸종하고 수마트라호랑이, 인도호랑이, 시베리아호랑이, 말레이호랑이, 아모이호랑이, 인도차이나 호랑이 등 여섯 종의 아종만 남아있다. 

이들 중 인도의 뱅갈호랑이가 2,226마리로 가장 많으며,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등에 각 백여 마리에서 최대 500마리 정도 분포한다.

영화에서는 조선호랑이가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를 일본의 사냥이라고 했지만, 사실 지구에서 호랑이가 거의 사라져 간 데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농경지 확대∙벌목 사업∙도시개발 등으로 숲을 밀어버리면서 서식지가 파괴되었고, 먹이가 되는 야생동물도 많이 사라졌다. 

또한, 서식지가 좁아진 호랑이들이 서로 싸우고, 근친교배를 해서 태어난 호랑이의 수명이 길지 않은 것도 개체 수가 줄어든 이유 중 하나다. 그렇지만 이 중 호랑이를 멸종 위기로 몰아넣은 가장 직접적이고 큰 원인은 바로 인간의 무분별한 밀렵이다.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magazine_contents.nhn?rid=1377&contents_id=109335

사실관계를 이상하게 잡으시네요?자연환경이나 개발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드는것도 원인이긴 하나 그시기에 그정도의 비정상적이고 폭팔적인 개체수 감소속도는 무자비한 포획.밀렵말고는 갖다붙일 이유가 없습니다!아시겠습니까?
1929년이 얼마나 전세계 산업혁명이 일어났길래 지구환경이 지금처럼 오염이 됐다하시는지!
2000년이후 산업발전현상의 병폐를 그시대에 대입시켜 정당화 시키지 말라는 겁니다!
미래에 산업발전해 개체수가 어차피 줄어드니 일본은 그저 숟가락만 얹은거다?합리화도 적당히 하세요!호랑이뿐만 아니더라도 조선의 모든 동식물들의 멸종과 감소는 자연환경이 아닌 일본의 가학적 말살이 원인 인겁니다.그게 사실인겁니다!

위 글대로 그 가학적 사냥에 일본이 개입하여 호랑이 멸종에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이에 대한 책임이 일본에게만 전적으로 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호환이 심해 조선 정부에서부터 사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고 그당시 호랑이를 잡으면 주는 포상으로 인해 군인과 사냥꾼 모두 호랑이 잡는데 혈안이 되어있었고 당시 민심도 호랑이 사냥을 환영했으니깐요.

에휴...

많은걸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호돌이 이녀석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 가 생각난다.

법사님 호랑이 사냥팟 같이 가실래여?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기임..

그렇다고 일본놈들아 싹다 죽이고 가죽벗겨가는건 말도안되는거다. 급 화나네.

너는 누구냐~

서양인이 중국에서 들은 조선 얘기하는 짤

그 많던 호랑이 다 어디가쓰까...

응? 일본아...?

우리나라 그 많던 문화재 다 어디가쓰까?

앙? 일본아!!

쓰까요정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