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의금 100만원.jpg

이노베이터2017.07.25 17:58
축의금이랑 조의금은 빚입니다 받은만큼 주는겁니다 더주는건 되도 덜주는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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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662017.07.25 17:55
주고 바라지 말라면

받고 외면도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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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2017.07.25 17:46
꼭 그래야 하는건 아니지만 받은게 있는데...
글쓴이에게는 성의가 부족해 보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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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17.07.25 17:45
오에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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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7.07.26 00:05
이런건 계를 해야함. 둘이서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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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자강부자난거지17.07.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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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물에뒤겨죽일노옴17.07.25 17:48
참! 거를친군 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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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17.07.25 17:53
글보면 축의금 많이 할거냐? 많이 해야지 이렇게 말했던 사람인데요...
그렇게 친한 친구한테 많이 바랄 거였음 그 사람도 많이 해야하는게 맞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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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자강부자난거지17.07.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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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지17.07.27 14:14
축의금이나 조의금은 그런게 아니에요. 술값? 한번씩 더 계산 할 수 있어요. 근데 축의금이나 조의금은 그런거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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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언니17.07.25 18:01
어머.. 완전 공감해서 좋아요 누른건데 시러요가 눌렸어요 죄송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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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재밌다냉장고에잼있다17.07.25 19:50
많이라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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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7.25 18:40
더 커서 결혼할때 되면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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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7.07.25 22:59
결혼식 축의금은 품앗이에요. 받은 만큼 주는게 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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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17.07.25 17:46
꼭 그래야 하는건 아니지만 받은게 있는데...
글쓴이에게는 성의가 부족해 보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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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입니다17.07.25 17:46
축의금은 받는 만큼 주는 게 당연하긴 한데...
혹시 그 친구 사정이 많이 안 좋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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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허르킈17.07.26 15:12
사정이 안좋았으면 적어도 밥은 혼자 와서 처먹어야죠.
왜 부인까지 끌고와서 고작 10만원 내고 2인분 처먹고 감?
사정이 안좋으면 염치가 없어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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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7.07.25 17:46
저라도 서운할 것 같네요, 부랄친구라면 서로 경제적 사정이나 사연도 알텐데 특별한 일이 있는게 아니었다면 신경쓰이는게 당연한 것 같아요 10만원 20만원도 아니고 100만원이나 하셨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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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부심17.07.25 17:46
뭐 나중에 에어컨같은 살림살이 하나 해주려고
그런걸수도 있지않을까요?...
둘의 사이와 둘의 성격을 잘 모르지만...
되돌아오는게 없으면 확실히 섭섭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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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은고추가즐라탄탄17.07.25 17:47
난그래서 10만원만냄 그리고 나도10만원만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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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17.07.25 17:47
서운한마음이 없지않아 있겠지만 그친구는 진정한친구로 생각안했나보네 아니면 사정이 딱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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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한순간이군17.07.25 17:47
정말 친한친구라면 돈가지고 안그럴거같은데
저는 결혼할 생각이 없는 청년입니다만 주변에 결혼이나 아이 돌 백일 친한 지인들은 다 챙기거든요 혹시 이런얘기 나와도 나는 안할거니까 부담갖지말고 나중에 술이나 한번사줘 하고 마는 편인데 개인차는 있겠지만 나간돈 다 신경쓰고살면 머리아프지 않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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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7.07.26 03:35
100만원 한사람은 정말 친하다고 생각한거고 10만원 한사람은 10만원어치의 관계로 생각한겁니다. 커플끼리 놀러가도 10만원인데...

돈과 시간 말고 내마음을 표현할길 없는데 20만원도 아니고 10만원이라뇨.

사정있어서 십만이었으면 친구야 미안하다 내가 이래저래서 지금은 이것밖에 못해주는데 내가 좀 나아지면 ~~해줄께(선물이든 뭐든) 이런 멘트라도 쳤으면 글 안올렸겠죠. 글보니까 3십도 아니고 10이냐고 쓴거보니 많이도 안바라는거 같은데 양해를 구했으면 덜서운해 했을것 같고요.

자기쓰는돈은 안아깝고 친구한테 쓰는돈 받은만큼 쓰는것도 아까워 하는 사람 옆에둬봐야 손해에요. 그런친구들 자기 놀고 먹고 쓸돈은 빌려서라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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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밥은언제줘17.07.25 17:48
내 멋대로 잘해주고 혼자 상처받는게 사람의 본능인가보네요 저도 참 안고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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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17.07.25 19:50
내 멋대로 잘해준 건 아니죠.
100만원 받은 친구가 결혼전에 얼마줄거냐고? 많이 줘야 하는 거 아니냔 식으로 말했어요..
통상적으로 축의금은 품앗이 개념이에요.
처음부터 많이 달라고 안했으면 100만원을 내지않았을 수도 있지않을까요?
본인도 그만큼 할 거 아니면서 많이 달라는 식으로 요구해서도 안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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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말이여방구여17.07.25 17:48
ㅋㅋㅋ집들이때 뭐사줄거냐고 하면되겠넼ㅋㅋ모른척하면 90만원 버린셈하고 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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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7.07.26 00:40
모범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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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17.07.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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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6617.07.25 17:55
주고 바라지 말라면

받고 외면도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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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나도 눈물나쟈냐17.07.25 20:53
이게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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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탁탁17.07.25 17:55
아무리 축하해주러 오는 의미가 중요하다고 해도 결혼같은건 원래 품앗이 아닌가요
쓰레기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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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17.07.25 17:58
축의금이랑 조의금은 빚입니다 받은만큼 주는겁니다 더주는건 되도 덜주는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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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17.07.25 18:09
이걸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걸보니 개드립 연령대가 어리긴 어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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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17.07.26 00:46
40-50대가 된 사람들도 요즘 모르더라구요.
모르는척하는걸까??
내 소중한 돈으로 도움을 받았으면 나한테도 도움을 줘야하는게 상부상조인데... 요즘은 인두껍을 쓰고 지돈만 소중한 사람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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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난국이네17.07.26 17:29
아니 이럴꺼면 계를하시죠 어릴때부터 결혼할때 타먹는걸로 축의금 한자뜻풀이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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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허르킈17.07.30 11:10
여기 먹튀하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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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재밌다냉장고에잼있다17.07.25 20: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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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나는 100만원 낼 상황이 안되는데 상대가 100을줬으니 나는 무조건 더줘야한다는건가요???????? 저 사람이 100만원 달라고한것도아니고 기본 5만원에서 10만원을바라고 많이내야지했을수도 있는건데 .. 물론 추후 축의금에 대한 고마움이나 미안함을 표현하지않은건 친구간 예의가 없긴하지만 받은것보다 더 내야한다는 논리가 무조건적인 답이라면 친구도 경제력이 나랑 비슷한 친구들만 만나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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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좋아♥♥17.07.25 22:01
그런건 아닌데 뭐 따로 연락이라도 줬어야 하지않았을까요? 나 결혼할땐 니가 엄청 챙겨줬었는데 이번에 내가 힘들어서 많이 못챙겨줬다 이야기라도 하게 우리집 와서 밥이라도 한끼먹고가라 이런식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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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7.26 01:04
저라면 내준 성의가 고마워서라도 매달 적금 5만원씩 모아서 그 친구 결혼할때 줄것같네요. 내 월급 한번에 100내기가 부담스러우면 그런 방법도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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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7.26 05:40
받은돈 주는건데 뭔 헛소리임?

밥값술값도 아니고 결혼식 축의금에 능력이 왜 나옴?

사회생활하고 결혼까지 한사람이 100도 못만듬?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없으면 빚내서라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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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빈 술탄 알17.07.26 12:43
ㅋㅋㅋㅋ당해보세요
그리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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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7.26 12:48
뭔개소리슈 능력이 왜없어 받은 돈 그대로 놔뒀다 주면 될일인뎈ㅋㅋㅋㅋㅋㅋㅋ 급해서 썼으면 이빨이라도 까야지 10만 내고 입 싹 닦았는데 무슨 능력타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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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7.07.29 14:59
능력이 없으면 받은 돈 그대로 갖고 있다가 주면 되지 무슨 능력 탓이야
진짜 뭣도 모르면 다른 사람 글을 읽고 이해하고 그때 글을 써도 될텐데 꼭 저렇게 개념없는 티를 팍팍내네
안 부끄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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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7.07.25 20:01
맞슴다 저 같음 대출해서라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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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amon17.07.25 20:11
후기가 친구한테 말했다가 아들 돌잔치때 채워넣는다고 싸우면서 말한거같았는데 아니면 자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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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허르킈17.07.26 15:04
적어도 100만원 돌려주는 게 맞구요.
자기 부인이랑 둘이서 왔으면 +1인분 식대 5만원 더 얹어서 갚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사실상 그렇게까지는 안하지만요.
받을 땐 언제고 100만원 받았으면 당연히 그대로 돌려 주는 거지 뭔 개소리임?
상식이 없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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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널스17.07.25 18:05
사정이있어 적게낼수도있는데.. 금액보다 진심어린 말한마디나 편지라도 써줬다면 저리 섭섭해하지 않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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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7.25 18:19
축의금 말그대로 축하하는 마음을 금액으로 나타내는거 아닌가?? 대충 나름의 기준이 있다지만 저는 그냥저냥 지인이면 3-5만 친척이나 친구면 10만 친한친구면 20 이상으로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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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좀그만때가라17.07.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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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7.25 18:39
대놓고 말할겁니다 저라면.
일종의 품앗이 입니다. 받았으면 그만큼 뱉어야해요
자신없으면 처음부터 안받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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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통장을스칠뿐17.07.25 19:17
글쓴이가 이해할 수 있게 상황을 얘기 해주고 미안하다 해줬어야 합니다, 결혼한사람이 100만내는건 쉽지 않았을거에요 하지만 받은 금액을 알고 있는데 둘이서 10을 냈다면 먼저 받은게 있는데 이것 밖에 못줘서 미안하다 말하고 상황정리를 해줬어야죠 받은사람이 먼저 이것밖에 못 받았다고 얘기를 먼저 꺼낼순 없는거니까 친구가 잘못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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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허르킈17.07.26 14:57
그 결혼한 사람이 미리 100만원 받았잖아요. 결혼이랑 축의금 돌려 주는 게 무슨 상관? 그렇게 따지면 친구도 이제 결혼했으니 당연히 100만원 회수해야죠.

10만원 내고 변명할 것도 없구요 빚을 내서라도 100만원은 돌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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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갑니다17.07.25 19:19
가깝고 더 소중할수록 더 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형편이 어려운게 아닌데도 100만원 받고 10만원준다.
저라면 엄청 속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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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총각17.07.25 20:59
얼마를 주건 그냥 마음이라 생각해요.
내가 여유가 있으면 넉넉하게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분 자금사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힘든상황이라면 10만원 넣는 친구분도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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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는똥은안나오고17.07.30 10:42
그건 소설이고 현실에선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괴씸한겁니다. 당해보시면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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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17.07.25 21:04
나는 여쥐쥐만.. 왠지 그 와이프가... 미쳤냐며 10만원만 하라고 그랬을거 같다..
씁쓸하다... 그 친구도 아마 엄청 민망해 하고 있을지도 몰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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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7.25 21:21
저런일이 많아서 결혼식 많이 다녀본 사람들이 조언하던데. 미혼일때 여유가 되서 축의금 많이 낼거면 그대로 돌려받을 생각하지 말고 주라고...결혼하면 돈 나갈데 많아서 똑같이 못받을수 있다고 기대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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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07.2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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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07.29 02:18
님 지인분들의 인간관계가 뻔히 보이는것같아요
제 주변엔 그런일이 없었는데.
받은 돈도 못돌려받을 관계라면 결혼식장 가지말고 전화나 sns로 축하해도 될만한 사이 아닐까요?
결혼식장이란게 돈이 목적이 되어선 안되지만 한국사회가 축의금에 대한 관습도 있고 또 당사자와의 관계때문에 돈의 액수가 달라지는건데 받고도 못줄정도로 사정이 급격히 딸리는거 아니면 돌려줘야되는게 맞아요
지금이라도 인간관계에 대해서 잘 고민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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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7.29 15:10
아뇨 제가 저런일을 많이 겪었다는게 아니라 저런 일을 많이 겪은 인생 선배들이 그렇게 얘기를 해주더라는 말이었어요ㅋㅋ제가 글을 잘 못썼네요... 저도 저런 사람이 있었어서 얘기를 하니까 미혼때부터 유부남되고 여기저기 결혼식 다닌 분들이 "많이 겪어봤다. 미혼일 때 축하의 의미로 많이 주는건 니 마음이지만 보통 결혼한 친구들 똑같이 주는 경우 없더라. 많이 줬더라도 그대로 받을거 기대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글을 잘 못 썼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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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7.25 22:17
최근 본 결혼식 치고
뒷 말 없고 탈 없는 결혼식을 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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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7.07.25 23:50
저도비슷한경험 전10만원.와이프10(결혼전) 내고 5만원.받음 이건 액수가문제가아니라 날호구로보거나 천성이 찌질이인거임 그돈 없어도.되는건데 몇푼아끼고 몇십년 쌓아온.신뢰를잃고 욕은욕대로처먹고 머하는 ㅂㅅ짖인지... 지금도 아무렇지 않은척 지내긴하지만 이미 나한테는 찌질이그냥 아는놈으로 낙인찍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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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대스티니17.07.26 01:39
좀 애매한부분인데요
우선 기본뼈대는 상부상조가
맞습니다ㅎㅎ
하지만 100만원이면
아무때고 덜컥나올수있는
금액이 아니기때문에 낼때도
조금만 더생각해봤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ㅎ
그럼애초에받지말지라고하실분도
계실텐데 이게 본인세대결혼식
이면 우리의 부모님세대가
축의금 되돌려받으시는
타이밍이기때문에 본인에게
금액내역이 전달되는것이
한두템포 늦을수도 있어서
시간이 조금이라도지나면
차후에 돌려준다느니 하는건
조금 힘들수 있겠네요ㅎ

저는 이런 문제때문에 애초에
친구들과 상의해둔 방법이있어요ㅎ
고정금액을 모으고 모인금액을
신혼여행출발전인 결혼당사자
친구에게 현금으로 직접줍니다ㅎ
저희딴엔 진정한 축의금명목으로
주고자 하여 이렇게 하고있네요ㅎㅎ

우리나라 축의금 조의금 등
상조비시스템이 자칫하면
의상할수있게 애매하게되어있어서
항상 문제인것같아요ㅎ

친구분과 아무쪼록
우정안해치고 좋은 결론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잡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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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7.07.26 03:39
백만원이 큰돈이라 바로 떡하니 내기 힘든 돈이긴 하죠. 근데 10만원은 진짜 너무했고 부부가 왔다니까 그냥 밥값한거로 보이내요.

그리고 정 힘들어서 그랬으면 친구한테 언질이라도 해줘야지요. 글 보니까 글쓴이가 많이 바라는 타입도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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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7.07.29 15:03
잡글이라 읽다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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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7.07.26 03:26
지난번에도 이런글 올라와서 댓글 달았었는데

친구결혼식 나혼자가서 15만원

내결혼식 친구부부 딸둘(하나는 애기)와서 밥먹고 5만원

그후로 사람이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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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7.26 05:34
이런건 대놓고 말해야지

대놓고 말하고 90만원 받아야지

이런것도 말못하면 친한친구가 아니었네

자신없으면 받지 말던가

야지 실컨 줘도고 뭔 먹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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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큰17.07.26 15:01
친구 결혼할때 생각좀 하고 축의금 냈으면 하네요.
당신은 아직 혼자라서 혼자벌어 혼자쓰면 무리해서라도 많이 낼수는 있죠. 하지만 당신이 결혼할때면 그친구는 가정도 있고 아이도있고...빠득하게 살수도 있어요. 그런 친구에게 많은 금액의 축의금은 부담으로 다가오죠. 친하다는걸 금전적으로 표현하기위해 너무 무리해서 내지는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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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독해17.07.26 15:48
받을땐 졸라 좋아라 했겠지 근데 막상 지가 낼차례되니까 주긴 싫으니까 10만원 얼마나 이기적이냐 쓴이만 불쌍하다 저런새끼가 부랄친구여서.. 대충 사정 안들어도 어떤놈인지 알겠네.. 삼사십도 아니고 10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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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난국이네17.07.26 17:27
아 우리나라 이런문화 졸싫다 지가 좋아서 100만원줬으면 받을때생각을왜해
기본적으로 품앗이라고 생각하는 노인네같은생각들 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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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07.29 02:27
뉴스보면 축의금안받거나 받아서 기부했다는거 보이는데 그건 여유있는 사람들의 마인드겠죠
서민들이 계처럼 들어놓은것이 결혼식인데 내 딸,아들 낳아 기르고 결혼시킬때까지 수십번의 결혼식 들락날락하면서 그동안 보낸 돈만 해도 진짜 몇천만원 될꺼예요
나중에 결혼식끝나고 장부한번 봐봐요
이미 부모님의 지인들이 부모님이 내신 금액대로 냈을테니까요
그게 싫다면 결혼식전에 부모님께 축의금 받은거 다 기부하겠슴다! 또는 축의금 안받겠슴다! 축하만 받을껍니다! 해봐요,., 부모님 거품물고 쓰러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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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7.07.29 15:06
축의금이 품앗이 개념이 맞는데 그리고 아니라고 양보하더라도 최소한 받은만큼은 갚아줄 생각을 해야지 나중에 못 갚을 것 같으면 안 받은셈치고 한쪽에 모아두거나 되돌려주면 되지 어떤 노력도 없이 100만원 받고 10만원 주는게 말이 되냐? 개한심한놈이네
저 글속의 찌질한 친구랑 비슷한 마인드가진놈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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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는똥은안나오고17.07.30 10:47
또라이새끼 누가 너 같은 놈한테 시집가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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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허르킈17.07.30 11:16
아 우리나라 이런문화 졸싫다 받을 땐 좋다고 100만원 받아놓고 줄 때는 10만원???
기본적으로 품앗이인데 지 좋을대로 해석해서 지 이익만 챙기는 요즘 새끼들 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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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좋아요를드릴게요17.07.27 06:13
돌려받을 생각하고 주는게 축의금?
예의라는 이름으로 본질적인 가치가
많이 퇴색되어지는 가치 혼란의 시대네
축하하는 맘으로 줄 수 있는만큼 했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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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7.07.29 15:08
그러세요~ 이런 사람들이 난 받을 생각없어 축하하는만큼 줄거야 하면서 아예 안 주거나 졸라 쪼금 찌질하거 낼거임 성의는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고 핑계대면서ㅋㅋㅋ
실상은 주고받을 친구나 지인조차 거의 없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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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7.07.27 14:26
대놓고 말도 못하는데 그렇게 친한 친구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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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7.07.28 18:25
제 개인적인 입장은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할것 같습니다.
제 하나뿐인 친구가있습니다. 제생일 이틀뒤가 친구생일이라 기억하고있습니다. 명절때 생일때 안부전화나 케익사들고 축하해주러가거나합니다. 그친구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먼저 챙겨준적없습니다. 그래도 제 가장친한친구이며 앞으로도 친구일겁니다.

무언가를 바라게된다면 그건 그냥 지인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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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07.29 02:06
ㅠㅠ불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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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항문으로만17.07.29 20:40
100만원으로 사람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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