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22

헛.. 아랫분이 먼저..

베터리와 모터의 개발로 가스터빈은 사라지겠죠..
전기 자동차가 50년 안에 상용화되고 가솔린 자동차는 사라집니당

어.. 공장이 사라지지 않는데 가스터빈이 사라질까요?? 대량으로 전기를 먹는 체제가 남아있는 이상 필요할텐디..

미스터빈은요?

살아서 장까지 개비스콘!!

치질 수술 기구가 생각나네요

다음에 알아바지

우리집 창문에 달면 시원하겠다

나타나라 설명충 !!

설명요정이에용!

니가 우리나라에 벌레를 늘리는 놈이구나? 세스코에 신고해버릴라...

저걸 처음 만든 사람은 얼마나 대단한걸까

미스터빈은 내가 잘아는데

주로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가스터빈입니다.
대형 컴프레셔도(20,000Nm3/hr 이상) 못 만드는데...가스터빈이라

설명요정 부탁해요

개스터빈 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배나 선박에 들어가는 엔진 같은거라고 보시면 되는데
보통 디젤엔진 개스터빈엔진 이 2종류로 나뉩니다

디젤엔진같은 경우에는 장시간 저속운행할때 쓰고
단시간 폭팔적인 속도로 운행할때는 개스터빈써요

근데 이 개스터빈 엔진을 만드는 회사는 몇없고
저걸 구입해서 분해해서 똑같이 만들어 쓰는방법을
모색한 나라들은 죄다 포기했죠 ..

열효율이라는 기술을 1퍼센트 올리는데 10년이
걸린다 라고 말하는건 똑같은 모양 똑같은 부품을
쓴다고 똑같은 열효율이 나오는게 아니라 저 부품
쇠붙이들이 부품으로 만들어질때의 온도 부품의 무게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냥 똑같이
만든다고 되는게 아닌거죠 ... 

한국의 기술력도 뛰어나지만 저 개스터빈을 만드는 기술은 20퍼센트이상 뒤쳐져있는 상태에요..

판매자가 갑질할수 있는 이유는 저 개스터빈을
판매하고 만약 문제가 생겨서 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저 개스터빈을 만든회사 사람들 빼고는
수리를 할수 있는 사람이 없음..

그래서 사람들이 물어보죠 저 개스터빈을  사람을
억만금을 주고 데려가면 되겠다고 

저 개스터빈의 모든 원리와 재료 제작 방법을 아는
사람은 개스터빈 회사마다 딱 1명밖에없고
그 회사에서 나뉘어져서 부품을 다 따로따로
만들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저 개스터빈을 만드는 사람은 돈걱정을 할필요가 
없는데 전세계의 군함 선박 요트등 모든 배에 들어가는 개스터빈을 미국 독일 이 두나라에서만 팔아먹으니까.. 돈걱정을 할필요가 없음...

한국도 이제 40퍼센트니까 독일 미국처럼 60퍼센트
효율 넘기려면 200년 기술력을 따라잡아야하는데

솔직히 미국 기술력은 가소로운데
이 빌어먹을 독일의 기술력은 도대체가 말이 안될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있음 ... 개드리퍼라면
아실거에요 탱크 함포 위에 물병올려놓고 고속주행
해도 물병이 아예 안움직이는 그 자이로스코프 기술력도 독일작품이에요 사람들이 우스겟소리로 엘지는 외계인 납치해서 기술력 올린다는데 진짜 독일은 외계인 납치해놓고 기술력 발전시키는거같음

두중에서 저거 설계도 받아다가 수주받아서 제조만 해서 납품하는걸 했어요. 계약 끝나가서 저거 직접 설계 기술 갖추려고 하긴 했는데 잘 되진 않았음.. 요새도 하나 모르겠네

한국에서 저걸 똑같이 만들어거 똑갘은 성능으로
할수있는 사람이 나오면.. 이건희 재력정도는 1년안에 갈아치울듯해요 ㅋㅋ

뭐 잘 되지 않았으니 지금 꼴이 나고 있는거겠죠? ㅎ;

아 그랫구나

뭔가 좀더 알고 싶었는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탱크에 함포라니...함포는 배에 있는 대포인데

아 ㅋㅋㅋ 제가 함포라고 했네요 ㅋㅋㅋㅋ 
아이곸ㅋ

고마워요 설명요정♡

독일의 과학력은 세카이 이치이이이이이!

잘 모르시면서 짜깁기 해서 아는척하다가 언젠가 크게 망신 당해요.

1퍼센트 10년 그러니 200년...

인터넷 정보가 쓰레기가 되는 이유가 당신같은 사람때문이에요

아이고

또 프로 불편러 등판이네

1% 10년이 거짓 정보라는거에요 아님 그냥 단순히 아무 증거없이 말도 안된다는 말이에요?
밑도 끝도없이 남 말에 비아냥 거리는거 진심 개극혐

1퍼센트 10년 20퍼센트 200년이라고 비유한건 
단순 개드립 게시글에 적혀있는 글만보고 적어낸
내용은 아니구요 개스터빈 뿐만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쓰고있는 핸드폰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삼성 갤럭시s시리즈나 노트시리즈로 예를 들어볼께요 시리즈별로 숫자가 높아지면서 여러종류가 나왔죠 근데 아주 크게 달라진게 있는거 같으세요? 

기기나 기계들이 용량이 늘어나는건 편한건데 여기서 그 10년의 기술력은 용량이 늘어나는대신 배터리가 줄거나 원래 크기를 유지하는게 10년의 기술력
지금 한국 핸드폰 배터리 용량에 비례하게 배터리가 커요 근데 용량은 2배인데 크기가 반이다 라고 가정
한다면 이게 1퍼센트 10년의 기술력 차이이고
한국에서 만드는 핸드폰은 세계에서도 뛰어나지만
배터리 크기차이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그전 폴더폰 세대랑 크게 차이안나요 이게 기술력의 차이입니다

제가 올해 33살 제가 고1때 쓰던 애니콜 지금쓰는
s8 배터리 용랑은 부피 크기차이가 별로 나지않아요
니게 열효율이고 기술력입니다

저글에 나온 기술력 1퍼센트 10년은 당신같은사람이
감히 인터넷정보따위로 정의를 내리고 말할수없는부분입니다 

열효율 1퍼센트 올리는데 10년이 걸린다는건 딱 10년이 아니라 그만큼 오래 걸린다는걸 의미 하는데
님생각앤 200년 지난다고 그 효율이 20퍼센트 올라갈것같아요? 될것같습니까?

이보세요 한국이 가전제품을 만들기 시작하고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좋은제품은 엄청나게 쏟아지는데 전기세는 왜 더 많이 나올까요? 물가가비싸서? 그건 개소립니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제품들의 전력효율은 크게 달라진게 없어요 가격은 물가 때문에 오를수는 있죠 전력효율이 크게 차이난다면 인정하겠는데 별차이가 없다는 말입니다

님이야 말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딴식으로
무시하지마세요 

한국이 10년이아닌 개스터빈의 열효율을1980년도부터  5년에 1퍼센트씩만 올렸어도 지금 5퍼센트 정도 올렸고 이정도 성장만 유지하면 2100년안에 모든선박의 개스터빈은
한국제품만 쓸겁니다 이양반아...

내가 장담하는데 저 개스터빈의 열효율은 
독일 기술자들이 공유해주지 않는 이상 한국에선
독일을 절대 따라잡을수없다 한국이 기술력이 딸려서라기보단 저 독일의 기술력이 미친듯 뛰어나서 그렇다

똑같은 자이로스코프(무게중심을 바로잡아서 충격에도 수평중심 유지하는 기술력) 기능도 한국은 이제서야 오토바이에 적용해서 실험하는 단계고

독일은 이미 탱크에 기술력을 접목해서 어떤 지형에서든지 사용한다 이게 기술력차이다 ㅉ...

설명감사합니다ㅎㅎ
추가 설명하자면 엘지의 기술력은 외계인을 납치해서만든다고하는데
그 납치당하는 외계인의 출처가 독일인듯합니다ㅎ.ㅎ

ejf

댓글을 끝까지 다 읽었다.ㅇ,.ㅇ/

열효율이라는 단어를 보니깐 발전소 터빈 말하는거 아닌가요? 선박용 터빈도 열효율이 있나 모르겠네요

발전소 터빈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이 자료에 나온 터빈은 선박용 개스터빈을 말하는거에요 열효율 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할수있지만 정해진 공급량으로 어느만큼의 효율을 보여줄수있냐의 차이에요

판형열교환기로 효율 1프로정도 올라가도 효율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형님이 열교환기쪽 일하시는데 다식하시네염ㅎㅎ

글 읽다보니 재밌네요 가스터빈 넘나 신기한것..

와 정말 전문지식인데 설명을 잘 해주셔서 좋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