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두면 안되는 사람 유형.jpg

크냐앙2017.07.25 18:57
근데.. 꼭 저런 애들이 지가 힘들때는 온갖 죽는 소리 하면서 주변 사람 힘들게 군다.. 걍 정신과를 가던, 전문 상담을 받던 , 본인 말마따나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이겨내시던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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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리2017.07.25 19:16
말이 안통하는 사람한테 말을 하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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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C2017.07.25 19:30
제가 폐소공포증이 있습니다. 아무도 이해 못합니다. 회사가 5층에 있어서 날마다 걸어 올라가는데 이해는 하지만서도 "그냥 넓은데 올라가봐 덥잖아" 정신 질환에 관련된 질병은 걸린 사람들만 이해해줍니다. ㅠㅠ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되니까 강요하지마세요...안되니까 병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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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17.07.25 18:55
키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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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왜이런걸하고있는거지17.07.25 18:55
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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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17.07.25 18:55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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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쮸17.07.25 18:56
그냥 생각 모자른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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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7.25 20:41
생각도 모자르고 상식도 모자르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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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7.25 18:56
네 일 아니라고 말을 함부로 말아라...

모르면 아는척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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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ee17.07.25 18:56
다 정신력 타령하는 사람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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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맛CAKE17.07.25 18:56
못생긴것도 마음먹으면 극복할수 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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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7.07.25 18:56
맘 먹고, 넌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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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17.07.25 18:56
새벽시간대 단톡방이니까 둘다거르란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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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7.25 18:56
예비노오오오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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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7.07.25 18:57
근데.. 꼭 저런 애들이 지가 힘들때는 온갖 죽는 소리 하면서 주변 사람 힘들게 군다.. 걍 정신과를 가던, 전문 상담을 받던 , 본인 말마따나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이겨내시던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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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7.07.25 19:03
일반인은 저런게 가능할거 같지만
솔직히 안되죠..
제일 간단함 예가 어지러움
누웠다 바로 일어나는데 어지러워서
정신은 바로 잡으려고해도 비틀거리거나 쓰러진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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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보호대상자17.07.25 20:51
우울증은 흔한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러나 우울증은 성적 저하, 원활하지 못한 대인관계, 휴학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입니다.

다행히 우울증은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초기 완쾌율이 2개월 내에 70~80%에 이르는 의학적 질환입니다.

우울증에는 상담과 정신과 치료가 필수적이며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은 항우울제 투여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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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7.07.26 03:09
우울증으로 소중했던 2명을 떠나보내고 나니 우울증을 간단한 마음의 감기(?)로 바라본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우울증 겪은 또다른 분 얘길들어보니 그냥 기분이 나쁘다 힘들고 괴롭다 정도가 아니라 어둡고 캄캄한 동굴이나 늪에 계속 빠져드는것처럼 아무런 희망도 없는 죽어야 이 터널에서 풀려날것같은 턱턱막히는 괴로움이라고 하더군요 남편분이 몇년동안 치료하는데 도움을줘서 현재 많이 호전됐다 하는데.. 주위에 도움이 아니면 벗어날 수없는 병이 우울증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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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보호대상자17.07.26 08:34
ㅋㅋㅋㅋㅋㅋ
출처가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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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요설명요정17.07.25 18:58
자기가 멍청한거 인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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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현자타임17.07.25 18:58
지가 허준인줄 아는 유형
뭔 증상이나 병말하면 술술나오능 새끼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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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7.07.25 19:00
그래 정신력으로 공중부양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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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있고싶다17.07.25 19:00
저런 애들 아무리 설명해도 어차피 안들음 고집은 또 더럽게 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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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리17.07.25 19:02
양쪽 다 답답한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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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7.25 19:13
노란쪽은 왜 답답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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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리17.07.25 19:16
말이 안통하는 사람한테 말을 하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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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7.25 19:58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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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7.25 19:12
그냥 머리 빈 유형... 때리면 텅 소리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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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zz17.07.25 19:17
안아키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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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망함17.07.25 19:19
하....... 아직도 이런거만보면 알러지가 없어서 굴을 못먹는다니까 알러지는 정신력문제라고 의지박약이라던 새끼가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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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7.07.25 19:23
알러지가 없는디 굴을 못먹는다니깐... 그건 의지 문제가 맞네요 ㅋㅋ 알러지가 있는데 못먹는거면 이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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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망함17.07.26 15:07
아니 내가 무슨말을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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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7.25 20:42
글 잘못쓰신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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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일럿17.07.26 01:19
아놔 ㅋㅋㅋㅋㅋ 이분글에서 웃음터지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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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춘들모입써양17.07.26 07:22
ㅋㅋㅋㅋㅋㅋ아토피 경력 27년차인데 군대에서 아토피 안긁는건 니 의지문제라고 하던 선임이 떠오르네요ㅋㅋ
자기 친구도 안긁어서 나았다고ㅋㅋㅋㅋ 그럼 니 키가 150대인것도 의지로 어떻게 안돼는거였니ㅋㅋㅋㅋ
아토피환자들한테 제발 머라고 하지말아주세요. 진짜 생각하는거보다 간지러우니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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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7.25 19:19
너같은거때문에 숨기고 쉬쉬하느라 우스워보이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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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김숙희17.07.25 19:21
정작 지가 뭐 잘못되면 부모탓, 나라탓, 우리나라 국민성탓. 반박시 아몰랑 일베충 시전. 자기가 뭐라하는건 바른말이고 조언이고 비판, 남이하면 욕이고 선동이고 불만이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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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C17.07.25 19:30
제가 폐소공포증이 있습니다. 아무도 이해 못합니다. 회사가 5층에 있어서 날마다 걸어 올라가는데 이해는 하지만서도 "그냥 넓은데 올라가봐 덥잖아" 정신 질환에 관련된 질병은 걸린 사람들만 이해해줍니다. ㅠㅠ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되니까 강요하지마세요...안되니까 병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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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7.25 19:54
생각은 하나...?뇌뒀다 어따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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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크는시르다17.07.25 20:23
동의안해주는것
문제지만
동의안한다고 언짢아 하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베뎃에 동의못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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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7.25 20:44
근데 저건 동의 하고 안 하고가 아니고, 그냥 사실이에요.. 의견문제가 아니에용.. 맞는 걸 틀리다고 하는 상황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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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7.25 22:59
생각해봐요 우울증 거식증 심리적 요인이 큰거 맞아요 마음먹기 달린거 맞죠.. 근데 그게 다 마음먹는대로 낫는거면 병명이 왜 생기고 왜 치료요법이 생길까요 상당히 답답한놈입니다 하얀놈은
마치 자전거 배우는얘한테 그냥 올라타서 밟으면 되 니 운동신경에 달렸어 그걸 왜못타냐 어휴 이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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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크는시르다17.07.25 23:22
글쎄요
1.사람들은 유독 다른 신체질환보다 우울증 거식증을 쉽게생각하는 경향~

식으로 얘기한것도 아니고

2.한국인은 우울증이나 거식증을 우습게 생각한다~

라고 해서 조금 동의가 선뜻 안되더라구요
선입견도 있는 것 같아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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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7.26 07:36
아하 그 부분은 공감 안 가실 수 있겠네요ㅇㅇ 상대가 '신체적으로 무리가 안간다' '거식증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말한 거에 대한 댓글이었어요ㅎㅎ 두 병다 신체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기엔 무리도 있고 호르몬도 관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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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이사라진다모두비켜17.07.26 10:47
동의의 문제보다도
별것 아닌걸로 치부하는 태도가
그 사람을 걸러야 하는 이유죠
동의를 안할수는 있지만
그 표현방법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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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일등17.07.25 20:55
어렷을때 이유없이 거식증이 와서 엄청 고생했었어요 나중엔 토하고 토하다 노란위액까지 나오더라구요... 엄청 힘들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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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딜러17.07.25 21:36
왠지 내 친구 중에 그런 놈이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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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백수라구여17.07.25 23:06
20명 단톡에서 개무식 인증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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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7.26 05:22
우울증 거식증은 핑계고 그냥

관심병같음

뮌하우젠증우군처럼

멀쩡하던 사람이 한번 두번 아프다고 할때 관심가는거지

나 우울증임 나 거식증임 걱정해줭~~~이러면

부모도 아닌데 징징거리는거 받아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우울증 없는 사람이 어딨음?

우울증은 장마같은 계절 날씨같은것임

뭔가에 크게 실패했거나 배우자가 바람이 났거나 같은 심각함 정신적 타격을 받았을때 우울한상태에서 보다 현명한 결정을 한다고함

그리고 인간은 타인에게 항상 무한한 사랑을 욕망함

그욕망을 부모 친구 연인 주변사람을 통해 항상 채우려고 하는데

옳바른 방식은 재주를 갖고 채우는것임

외모 노래 그림 같은 1차적인거부터

사회적직무로써의 능력등의 상위재주로 인정받는게 가장 바람직함

그런게 충족이 안돼면 차나 가방 명품시계같은 걸로 관심을 바람

그리고 가장 안좋은것이 아픈걸로 관심바라는것임

다른 재주가 없을때 쓰는 방식임

지금 카톡느낌이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친구한테 듣다듣다 짜증나서 한사람이 총대 메고 말하는 느낌임

진짜 정신 바르게 아픈사람은 다른사람 걱정할까봐

별거아니라고 말하는게 대부분인데

굉장히 심각한 병인듯 침소봉대하는걸로 봐서는 추측이 맞는거 같음

우울증으로 자살할수도 거식증으로 죽을수도 있긴한데 카톡내용봐서는 노란풍선 저사람은 해당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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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7.26 07:37
말씀하시는 우울증은 우울증이 아니네요ㅎㅎ 우울증인 사람은 상대의 관심을 바라지 않아요. 적어도 본인은 자신이 관심을 요한다는 걸 못 알아챕니다. 그냥 다 꺼졌으면 좋겠다 조용히 죽고 싶으니까 이런 상태가 지속되는 거죠; 혼자 은둔을 하지, 관심을 구걸하진 않아요. 말씀하시는 건 말씀하신대로 다른 증후군이지, 우울증이 아닙니다.. 우울한 것과 우울증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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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첨지17.07.26 08:57
실제 우울증.거식증환자들이보면 상처받겠네요 먹고싶어도 토하고 못먹는사람이 실제로 있고 혼자 죽음과삶의경계를 넘나들면서 고통받는사람도있는데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좋지못한것같습니다 전부 의학적으로 존재하는 질병이고 의지나 관심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경우가 더 많구요 실제로 저사람들앞에서 글쓴이님이한대로 말하면 얼마나 상처받고 아플지생각해보시고 글쓰시는게 좋으실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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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7.07.26 10:34
뮌하우젠 증후군이고 상대가 총대맨다면
그럼 병원가든지라는 말이 나와야 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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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이사라진다모두비켜17.07.26 10:51
착각하시는데 우울감이 일시적으로 느껴지는건 우울증이 아니고 그냥
우울감 입니다
우울증이 무서운 이유는
과거에 멈춰있는
더이상 생각하거나 움직이지 않는 병이라서 그래요
그 어떤것에도 흥미가 없고
밥도 거르고
외부의 자극에 둔감해지고
이게 몇달간 계속되어도 미치는데
조기에 치료를 못하면
십수년을 그상태로 지냅니다.
자기발전도 없고 무미건조한 삶이고
남들네 밝아보이게끔
내 약점을 볼 수 없도록
평상시에는 연기자가 되는거고 속은 썩어있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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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7.26 11:57
변명임

우울증은 그냥 핑계일 확률이 높음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에서 보세요

발전 못하고 시궁창처럼 사는거 우울증이라고 변명이라도 해야죠

자기계발 열심히하고 일에서 승승장구 하는 사람은 행운이나 자신감 병이라도 걸린건가요?

집에만 처 있고 사람 안만나니 우울할수밖에 그러니 더 안만나고 안만나다보니 더 우울하고 그러다 나중엔 사람을 못만나지 어색해서

그런거 지가 이겨내야지 주위사람들이 어떻게 해결해줌?

걱정말아요 그대에나 나가서 김제동한테나 징징거리던가

햇빛보고 운동해보라고 하세요

3개월만 제대로 하면 우울증 싹사라짐

또 이글보고 부정적인 놈들은

"그런거 할 의욕이 없다니깐, 니가 뭘알아" 등등 개소리 하겠지만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행동하는게 하기도하지만 행동하는대로 생각하기도함

햇빛보고 운동하고 돌아와서 샤워하고 좋은 옷으로 꾸미고 사람도 좀 만나고

만날사람 없으면 학원이라도 등록하고 공부 아니라도 미술이나 기타 드럼같은 음악같은 학원도 있잖아?

그것도 아니면 이성많은 곳에서 파트타임 알바라도 좀하던가

그것도 힘들면 인터넷 소모임같은곳이라도 나가던가

우울증은 이게 치료법임

병신들 공통점은 아무것도 안하고 혹은 누군가가 나서서 자길 치료시켜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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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7.07.26 15:23
좀 과격한 말이긴합니다. 그래서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ㅎㅎㅎ

우울증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접촉하는 모든 사람에게 우울을 뿌리고 다닙니다.
받아 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만나면 하는 소리가 우울하다 힘들다 그러면 만나는 것도 주저하게됩니다.
친구 한명한테 그렇게 우울하면 병원가서 상담이나 받아봐라라고하니 정색하면서 내가 미친놈으로 보이냐 하더군요.
그 눈빛이 무서워서 그 뒤로는 많이 서먹해졌습니다.

우울증은 의지 문제가 아니고 엄연한 장애입니다. 다만 우울증은 완치 가능한 몇 안되는 정신과 장애입니다.
그러니 병원에 가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하소연하는 것보다 훨씬 전문적으로 처리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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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17.07.26 15:56
병신들 공통점
제대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쪼금 아는거다 싶으면 신나서 남무시하며 지할말만 하지만 결국 무식한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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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흐17.07.26 08:47
세상만사를 본인 기준으로만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이죠. 그런 사람들은 평생을 본인 주변의 한정된 영역에서만 살아가게 됨. 우물 안 개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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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블리17.11.13 06:50
벽보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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