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나무숲 아직은 그래도 살만한 세상

병아리삐약2017.07.26 19:08
지하철에서 눈빨개짐..... 남친과 헤어지기 직전이라..
우울한마음 감추려고 많이 웃었는데..
글보고 우울해지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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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다2017.07.26 19:38
남에게 감추려고 일부러 웃지마요. 괜히 자신만 더 힘들어져요. 울고싶을땐 실컷 울어요. 감정을 너무 쌓아 두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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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2017.07.26 19:11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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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리까17.07.26 18:29
이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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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남자를거칠게만드는가17.07.26 18:30
일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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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자시가안녕17.07.26 18:30
성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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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7.07.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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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17.07.26 18:33
멋지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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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왕벤치마킹17.07.26 18:39
날 울리다니ㅜㅠ
멋진 사람들 같으니라구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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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대가리17.07.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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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센스17.07.26 18:52
눈물이나 고갤들어.....
그러다 앞에 서있는 사람이랑 눈마주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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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7.26 18:57
어딘가 이런글이 올라가 있을것 같아요. 나 집에 오다가 날보며 우는 사람을 봤어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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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삐약17.07.26 19:08
지하철에서 눈빨개짐..... 남친과 헤어지기 직전이라..
우울한마음 감추려고 많이 웃었는데..
글보고 우울해지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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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7.07.26 19:11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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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다17.07.26 19:38
남에게 감추려고 일부러 웃지마요. 괜히 자신만 더 힘들어져요. 울고싶을땐 실컷 울어요. 감정을 너무 쌓아 두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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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성끝17.07.26 19:44
저랑 비슷하시네요.. 힘내요. 세상에 그보다더 좋은사람 한명 없을까요.. 단한명..헤어지면 울어요 펑펑 울고 눈물에 다 쏟아 버려요. 대신 오래 슬퍼하진마요. 그 단한명과 가까워지고있는 시간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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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리릿17.07.26 20:58
ㅠㅠ.. 울어주세요 나자신을 위해서. 누가보면 어때요. 지금 너무 눈물나는데..참을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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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7.26 21:29
인생에는 많은 만남과 이별이 있습니다~

크게 상심 마세요~

또 누군갈 만나고 또 헤어질겁니다~

그때를 위해서 감정을 남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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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녕17.07.27 00:28
토닥토닥 긴말안할래요 토닥토닥 모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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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7.27 03:40
헤어지기 직전이라니... 참 기분 뭐같죠.. 기운내요 더 좋은 사람 만나려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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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17.07.27 10:21
안아주고싶네요
그마음 정말 잘알고 또 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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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버스짱짱짱17.07.27 11:54
토닥토닥........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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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야사랑해17.07.28 00:33
너무 공감되네요.. 힘들텐데 힘내요...ㅠㅠㅠ힘내요진짜 내마음같아서... 세달이나 지났지만 힘들어요지금도 근데 더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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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SM17.07.26 23:18
도와주는 이들이 있어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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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구317.07.2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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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혀어어어리아구아17.07.27 07:31
글쓴이 : "다행히도 아저씨는 계속 거절하셨지만"
아저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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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7.07.27 08:14
정말 이때 마음 잃지 않고 훌륭한 사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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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7.07.27 09:20
옷이 촌스러워서 입고있던 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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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로긴17.07.27 09:51
한번 본 경비아저씨의 치수를 정확히 캐치해내어 양복을 미리 사들고 간 점으로 미루어 보아 서울대 패션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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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17.07.27 11:16
양복이 사이즈가 딱 맞았다는 문장은 없는것으로 보아 지나친 억측으로 사료되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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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7.27 18:00
은혜를 아시는 분이군요...

참 좋은 아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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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네17.07.28 23:42
요즘 개드립에 감동의 도가니 글들이... 미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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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현직솔로18.04.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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