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ㅓㅁㅁ

와...멋진사람

읽으세요!

대단한 사람이다!! 이런글 보면 뭐든 할수있을것같음!! 출근빼고 ㅠㅠㅠ

왜 아니겠어용ㅋㅋㅋㅋㅋ

이분은 인생 그 자체가 한 편의 영화네..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 사람은 진심으로 내가 꼭 안아주고싶은 사람

쓰니가 여자가 맞나요?? 
여자분이 대단하다고 라는 문구가 있는데

정말 영화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와..... 정말 대단한 사람이고.. 어쩌면 이글때문에 인생이 바뀌는 사람도 있겠다 싶네요

그런데 난 그렇게 못하겠어 난 쓰레기야 ㅠㅠ

작은거부터 도전해보세요! 화이팅!

마지막에선 좀 거부감 
대단한건 대단한건데
 다른사람들은 다 편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똑같은 환경이라도 
사람하나하나 기질도 다르고 
소화할수 있는 한계도 다름. 

남이 아픈것보다 바늘에 찔린 내 손가락이 더 아픈거. 

estj형이면 저런 성공 가능하겠지만
infp형이 저런 환경 처하면 처참하겠네요.

공감이요.
물론 저분도 대단하지만..
같은 즈가정환경애서 자란 동기간에도
신념 가치관 성향이 제각각이기때문에
.... 그나저나 대단하네요..

저도 이런 성공스토리 거부감... 이 세계의 수많은 우울증 환자들을 싹 무시해버리는... 저런 환경에서 저런 마음을 먹고 이루어내는 의욕이 있는 것 자체가 큰 혜택을 받은 것과 같죠. 돈이 없고 환경이 어려운 걸 이겨낸 것보다 우울증에 삶의 의미도 의욕도 없는 사람이 그걸 이겨내는 것이 훨씬 어려우니까요..쩝

님말은 자기정당화시키는것으로만 보이네요
쓰니는 무슨 능력이 있어서 저리됬답니까?
우울증이고 환경이고 주변탓만하고
한심하네요

아 네 ㅋㅋㅋㅋ 님한테 한심하다 소리 들을 정도인줄은 모르겠는데 드럽게 잘나셨나봐요 ㅋㅋ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한심하네 뭐네 하는 인생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전 우울증같은 마음의 병이 이기기 더 어려운 법이고 저만큼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서도 다 열심히 하는데 너는 그것도 안하면 루저고 패배자라는 인식이 더 싫다는 의도로 말한 것 뿐입니다.

아이고....이런 일이 일어났네요
우울한 사람에게 필요한것은 충고 혹은 질책이 아니라 
수용과 공감이긴 합니다.

사람이 자살하는건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살아갈 자신이 없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미 자신감이며 자존감이며 다 바닥치고 우울의 끝을 달리고있는 사람에겐 저글이... 글쎄요...
우리와 똑같이 받아들일수 있을지..

문화적으로 '난 이만큼 힘들었지만 해냈어 너도해봐'가 더 많은가 봅니다. 

에궁...제가 콜로세움을 연 꼴이 되어 세분께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일단 사람마다 성향이 다릅니다 그건 타고난거기도 하죠 노력도 재능이다란 말도있죠? 연구결과 노력도 유전이라는게 밝혀졌고요. 저도 처음엔 노력하면 안될게 뭐냐 했지만 얼마전에 해어진 여친과 지내면서 느꼈죠 아 내가 한말은 ㅅㅂ 존나 격어바지도 못한게 아는척하며 나데는 꼴이였구나. 하고요. 저런글속의 사람분명 대단합니다 존경도하고요. 하지만 저런사람이 대단한겁니다. 저사람의 일화가 희망을 주지만 누군가에겐 그희망이 절망일수 있습니다. 자책하게 될수도 있고 자신의 탓이라 착각할지도 모르죠. 분명 님이나 저같은 사람은 상상도 못한 환경에 지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상황을 경험하지도 못한 저나 님같은 사람의 다 할수있다는 말은 쓸데 없는 오지랍일겁니다. 저사람이 대단한거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못난건 아닙니다.이글을 읽는 분중 그런분이 계시다면 말하고 싶습니다. 저같은게 당신의 고통을 힘들었던 삶을 이해할 순 없겠지만 부디 포기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에 기회는 3번 온다고 합니다. 당신에게 아직 그 기회가 오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지금 그 삶을 살아가시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정말 대단합니다. 저같은 사람듨 보다 훨씬요. 그런사람이 스스로를 포기한다는건 정말 큰 손실이고 슬픔이니까요 분명 빛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십쇼.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은 분명 저한명뿐은 아닐겁니다.
중간에 글이 지워진체로 올려서 수정했습니다. 힘내십쇼

자전적 충고는 안하느니만 못하다는걸. 사람들은 왜 당해봐야 알까요.

두 번 읽었습니다.

긴 글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정말 강인한 정신을 가지신 분이네요!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영문학교수가 되기 위한 학비를 지원해주는 이유가 궁금한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부사관이 진급시험보고 말뚝박나요?

와 이글보면서 내인생이랑 너무나 비슷해서 펑펑울었다 나도 힘내서 다시 일어날꺼다

구라같은데??? 부사관진급시험이어딧어....하사1년차만 장기지원가능 2년차부터 지원불가 무조건단기복무 연장해서 3년은더할수있음 여기서 이녀석이 군대를안간게튀어나옴..00년부사관임관한사람으로서...그렇다구요 ㅎㅎ하사1년차만 장기지원가능해서 1년차가지옥임 ㅋㅋ 대부분 지원안함 근데요새는 공무원이라고인기가높아서 힘들다고..99년 병사로입개했다가 자개배치후 주임원사면담때 군인이꿈입니다했다가 상병5호벙때 강제입교 ㅋㅋ 이때는 부사관인기없어서 막보낼때임 ㅋㅋ 그나마 병사깨짬이있어서 임관후 무시는안당함 ㅎㅎ 대신 고참들한테 인간이하대접받음 ㅋㅋ 임관후 1년반동안 새벽3시전에자본적이없음 집합에 갈굼에폭행에 어휴 끔찍해 ㅋ

아닌데요? 5달전에 병사 전역했는데요 부사관 4년하면서 해마다 장기 신청가능하고 장기떨어져도 최대 4년더 연장하면서 진급 노릴수있습니다. 바뀌었나봐요 너무 오래전에 다녀오셨나?아 그리고 진급시험도 봅니다 부사관들

월마트홍보팀에서 면접보러오라고했다는데 월마트시절이면 16년전이에요....저랑지슷한시기에 군대간갈로보입니다만??? 설마 미국본사는아니것죠....한국에서월마트가 철수한지가언제인데요...이마트가 월마트철수할때 생긴거임 신세계가인수해서 이마트한거임 저기서도 오류죠...

ㅇㅇ 그리고 부사관하면 관사나와서 집걱정이 더 없는데 
전세얻는게 더 이상해 .. 유학가는데 신체검사에서도 좀 이상하네요 ..

저 작성자 대성하길 ㅅㅂ ㅠㅠㅠ 눈물나 ㅠㅠㅠㅠ

나란놈 반성좀하자..

마지막줄... 흔하고 흔한 문장인데 갑자기 눈물이 조금 나네요 멋져요

픽션인데
중간중간 단어들이...안맞아..
군대에 기숙사같은소리...
beq또는 boq지
근데 그래도 한생명 살리려고 한 글이면
이런 픽션 100번 환영!

흠.. 아름다운 얘기기는 한데 군인이었단 사람이 쓴글 치고는 소설 느낌이 좀 나긴 하네

영시 좋아하는 거 보면 원래 문학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듯합니다ㅎㅎ

좋은 글이고 글쓴이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살하려는 사람이 저거보고 자살 안할까요? 아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구나 힘내자이런 생각할까요? 당장 내상황이 죽을 맘을 먹었을정도로 힘든데? 10대 맞아서 아파죽겠는데 100대 맞은사람 보고있으면 덜 아파지는거 아니잖아요

나도 이사람만큼 엄마도 바뀌고 아빠도 바뀌고 부모님 사업망해서 길거리에 내앉아보기도 했지만 혼자 열심히 살아서 7급공무원 합격해서 혼자 잘살고 있음

반성합니다...

허허..
난 가족 없었으면 하는데.
현재는 다행히 아빠 없음..
ㅈ같은 망가진 산속 공사현장에서 어떤새끼가 ㅈㄴ 처 묻힌건지 거기서 나온건지 모를 ㅈ같이 끈적한 수액 묻은 고목나무에 매달고 빠따 2시간씩 치고(초등학교 2학년때),
동네 안쪽 찻길 한가운데서 지름5센티미터 각목으로 개패듯 휘두르는(초등학교3학년때) 아빠같은 거 지금은 없음.(자식새낀지 가축인지 저도 판단이 안되는 상황 참 많았지만 가장 자주 당했던 것들..)
게다가 그새끼는 딴짓 살림을 몇번 차렸는지 기억도 안나고..
아 또 이건 초1땐데 ㅈㄴ 쪽팔리는 건 그새끼가 건달깡패라서 학교 가갖고
나 담임새끼가 구둣발로 찬거(솔직히 요즘시대엔 ㅈㄴ 큰일이지만 시대가 90년대라 당연한거였지만.. 난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었다고 ㅆ팔..) 빌미로담임한테 나 데리고 3명이서 면담해갖고 돈 뜯어내고 내 이름으로 만든 통장 돈 받자마자 바로 폐기하고 ㅋㅋㅋㅋㅋㅋ
아 씨잘.

그 전 이야기까지 하자면 그 개새가
나 5살때 김해 살고있을 때
엄마 배 식칼로 상처내고 문이라는 문은 다 깨부수고, 침대 위에 있는 엄마 머리에 전자레인지 갖다 던져서 피가 침대에 흥건하고..
게다가 누나를 ㄱㄱ한 적도 있어요 씻팔새끼가 진짜..
그날은 엄마는 진짜 하늘이 다 떠나갈듯 울고 나는 영문도 모르고 누나 아프냐고 그랬었는데 누난 내 머리 가만히 쓰다듬어주기만 했었지..
근데 내가 점점 옛날 힘든기억이 머릿속에서 계속 떠오르다가 보니까
그시절이 이상했던건지 내가 잘못 기억하는건진 몰라도 환자들 병실에서 누나가 하반신 내놓고 빨간약 바르고 흐느끼던 걸로 기억함.

근데 그리고 또 내가 5살이었던 이 때도 그 개새가 두집살림 하던 거 기억함..
그쪽 아줌마한테 그 개새가 돈 얻어서 장난감비행기 사주는데 난 마냥 애새끼라 병신같이 좋아라했었지..
애새끼라 욕할 수도 없는 5살짜리 사리분별이 불가능한그냥 핏덩어리니까..

그냥 글쓴이가 멋있기도 한데..
상황이 그나마 됐었다고.. 내 생각엔 그렇게 보인다고 생각해서..
ㅈ같은 글 좀 끄적였습니다..
글쓴이거 안힘들었다는 거 아니에요.. 멋있고..

여튼 ㅈ같이 자라다가 고딩때 조기취업해서 지금까지
집안빚 갚는다고 아직도 허덕이는데 8년동안..
엄마 빚, 누나 빚..
누나는 최근 2달전에 빚 5장 더 쌓았구요 핳ㅎ핰ㅋㅋㅋㅋㅋㅋ ㅆㅂ..
내 부모가 싸지른 똥이고 가족이 싸지른 똥인데 혈연에 속했단 이유만으로 ㅈㄴ 힘드네요..
쓰니는 상속포기상태라 빚도 안받으시니 어떤 면에선 출발점이 좋으셨네요..
(저에 비해서 그런 면이 있다는 거예요.
부모 빚 17억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게 한 서류가 부럽다는거요. 그러면 본인에겐 빚이라는 부담이 없을테니까요..
가족 쌩까고 마이웨이 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요..
글에서 보듯 자기 가족(친가쪽 말이죠) 아끼시는 게 보이니까요.)
전 중학교때부터 제 식비 학원비 ㅇㅈㄹ 하면서 돈 나간다고 ㅈㄹ ㅋㅋㅋ 애가 뭘 안다고..
돈벌어서 집 살려달라고 할 땐 언제고 ㅁㅊ.. ㅋㅋ
나보다 수능 못본 친구들도 세종대, 서강대, 건대 갔지만 전 진짜 집안에 쌓인 빚이 무서워서 빚을 가지면 안된다고 너무 세뇌돼있는데..
사회나와서는 아.. 대학 차라리 가는 게 나한테라도 이득이었겠다는 생각 들면서 진짜 후회하네요..


아.
세뇌된 배경을 설명하자면..
중학교때부터 돈 벌었거든요.. 주말에 알바하면서..
고등학교땐 진짜 살기싫어서 목 매달다가 실패해서 집 서너번 몇달 가출해서 나가 노숙하면서 살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고민해도 답은 없고..

근데...
이것도 내가 보기엔 아프니까 청춘이다 같은 면이 있어서요..
제그 보기엔 코팅된 동수저 느낌이라 부러워요..

이 글 보고 분명 욕할 분 있으시겠죠..
그런데 전 글쓴이 욕한 게 아니애요..
아마 글쓴이처럼 살았으면 포기했을 수도 있죠..
지금의 나와 같이 글쓴이의 삶을 살면서 이겨낼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없으니..

근데 또 지금 이거 보고 여기에다 또 아으.. 아무말 안했는데 혼자 자기방어 겁나하네 하시는 분 또 있겠지..? ㅜㅜ

근데 욕하셔두 돼요..
블라인드 먹어도 그냥 공감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 .
내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가슴 아닌 머리로만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예전 개드립은 서로 토닥토닥하는 맛에 했었는데
지금은 자기주장 강하고 공감대 얻으면서 남 조지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댓글 볼때마다 너무 좋아요..

술먹어서 썼는데 사실 되게 두서없거나 중간에 내용 많이 꼬여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그냥 비추 막 박아주세요..
요즘 새로 들어오신 분들 보면서 따뜻했던 개드립이 더ㅣ게 차갑게 식어간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다들 잘 주무세요.. 저는 지금 밤 9시에 댓글달고 있거등요 헿헷
잘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