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수준의 사람도 애를 낳아서 키우구나..

글쎄요 인간아닌애들이 애를 키우니까 
이모양 이꼴 아니겠습니까,..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종족번식은 본능이지 의무가 아닌데...

자기네 애가 우리 개보고 큰 소리내서 개가 놀라서 짖으니까 어디 개새끼가!!! 이러면서 발로 차려던 아줌마...그게 완전한 인간인가...ㅎㅎ
애기 앞에서 욕+동물학대 콤보...

사람들이 엄청 공격적으로 생각하네ㅋㅋ

아이 낳고 키우면서 성숙해지는걸 말하는거라는 생각은 못하나?

가정이 화목하지 못한가?

부모님이 자신을 보며 행복해하시는거 보면서 나도 아이낳으면 저렇게 행복할거라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런걸 못느꼈는가ㅋㅋ

완전한 인간 드립치니까 그런거.
이거 오만함이에요.

화목하지 못하냐며 웃는 당신 인성도...
그렇지 못하다면 넌 평생 완전한 인생을 살 수 없다고 할거임?

님은 그렇게 훌륭한 가정에서 자라가지고 지금 니하는말이 너랑 의견이다른사람들 깎아내리는건지도 모름?ㅋ

ㅋㅋㅋㅋㅋ항상 되로 주고 말로 받네 얼마나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남의 가족을 비웃지? ㅋㅋㅋㅋㅋ

개인의 생각 존중은 아무도 안하는건가요?

본인이 애를 안 낳아봤다는 뜻인가..

아 진짜 회사가 너무 때려치고 싶을때는 할부로 차바꾸는게 최고 인거 같습니다!!


차 할부 48개월은 강제 출근 사유가 되거든요!!

이제 60일된 아기아빠입니다.
아들인데 보고있으면 너무나도 귀엽고
새벽에 쓰러질것같습니다.
확실히 새로운 삶이 맞습니다..
여지껏 겪어바지 못한..

그러니깐 여지껏 겪어바지 못 한 새벽에 쓰러질 것 같은 새로운 삶이라는 거죠?

ㅋㅋㅋㅋㅋ 쫌!!!!!

60일이시군요. 백일지나고 뒤집기시작하면 엄청 귀여워요. 낑낑거리면서 뒤집고는 머리를 처박고 울기도 하고. 그러다 잘못하면 숨박힐수도 있으니까 3일을 밤을 세우고 기절하듯 자더라도 수시로 애기 체크를 해줘야해요. 
그리고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활동 반경이 늘어나잖아요. 이제 손에 잡히는 모든 것들을 입에 집어넣기 시작할꺼예요. 장난감,리모컨,심지어 당신이 벗어논 양말까지. 이제 모든 물건을 쇼파위에 올려놓고 있어야 될껍니다. 쇼파가 복잡해서 앉을수도 없겠지만 걱정마세요. 붙잡고 일어서기를 시작하면 어차피 다 치워야되니까. 2차원적으로 물건치우기를 하던걸 이젠 3차원적으로 치워야하죠. 
자. 이제 걷기시작합니다. 흐흐흐. 흐흐흐. 곧 뛰기도 시작할꺼구요. 그리고 당신은 60일때를 그리워할껍니다. 장담합니다. 지금은 튜토리얼 모드입니다.
                                                          -딸아들 아빠

흐흐흐 흐흐흐는 뭐에욬ㅋㅋㅋㅋ

아기 600일 지나면 ㅜㅜ
새벽엔 괜찮은데 그 외의 시간에 쓰러져요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때문에 일 그만 못두고 더 일해야지.. 하는건 그게 무슨 삶에 원동력임 ㅋㅋㅋㅋ 그냥 노예지 ㅋㅋㅋ

자신의 아버지를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인간

ㅋㅋ 얼마나 꼬인 인간이길래 저 말을 그딴 식으로 받아들이지? ㅋㅋ 애가 삶의 원동력이란 말이 틀린거라고! 언어 이해력이 딸리시나봐요? 그냥 머리가 딸리는 건가? ㅎㅎ

그 말이 그 말인것 같은데요? 아무리 별개로 생각하려해도.

넌 댓글 달 때마다 진짜 멍청한게 티가 나.

니 부모는 니가 삶의 원동력이 아니었대냐??

가서 노예라고 불러드려라.

그게 아니면 다른 의미로 진짜 불쌍한 인간이네.

지 부모가 지를 얼마나 하찮게 생각한거야.

자식을 낳으면
시야도 마음도 다른 사람을 생각해주는 이해심도
넓어질수밖에 없어요
상대는 아이이고 나는 성인이니까 내가 이해해야지 어쩌겠어요
그때 당시엔 감정적으로 힘들어도 아이와 관계들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하다보면 과거의 일까지 정리되기도 했었어요. 

당장은 할일이 많이 생겨도
온전한 자신들을 함께 공유할수 있는 사람이 더 있다는게 좋아요
자식은 부모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주고
부모도 자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종종 엄마들이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잘한일은 자식을 낳은 것이라고 하는데
공감해요 

내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크지만 아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마음도 내사랑 못지 않게 크다는걸 항상 느낍니다. 

전 아이들로 인해 내면의 긍정적인 변화를 많이 경험해서 
준비된 분들이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오...내가 기다리던 댓글~

아이 못낳는 이유는 그런 아이에게 남들이 해주는민큼 못해줄까봐 못낳는거 아닌가요?

동물들중 키울환경이 못되면 새끼를 물어죽이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인간은 아예 낳지 않는걸로 그 본능을 대신하는듯

와... 너무 좋네요ㅜㅜ 요즘 부모님께 제가 너무 불효하는 것 같아 너무 송구한데 아버지께서 웃으시면서 아직 네가 효도하기엔 이르다 삼십년 후에나 해라라고 말씀하신 게 큰 위로가 되었는데
우리 부모님도 선생님 같은 마음이신가 싶어 울컥했네요... 부모님의 심정에서 따뜻한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우리 부모님처럼 멋진 아버지가 될 수 있길...

맞아요~ 준비된 사람들은 겁먹을필요는없죠~~

준비된 분들이 겁먹을 필요없다는 말씀엔 공감하지만요, 
자녀 덕분에 시야나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 넓어진다는건 너무 주관적인것 같아요..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주변에서 객관적으로 보기엔 더 이기적이고 편협해지는 경우도 참 많이봤거든요...
개인적으론 부모도 부모가 될 준비와 공부가 참 많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만약 그런 준비가 된 사람이면 시야도 이해심도 넓어질 것 같아요.

출산 40일 남았는데요ㅜㅜ
님 말이 마음 다잡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전 아직 엄마 될 자격이 없는 사람 같거든요.. (애기도 원래 안좋아하고요ㅠㅠ)
제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우리 부모님이 그랬던것처럼
많은걸 보듬어주는 부모가 되야할텐데
걱정이 많네요ㅜㅜ

힘내세요!!

아이구 웬걸요
저 제가생각해도 인간되기 글렀다 싶었는데
애 낳고 내 세계가 정말 전부 바뀌어버렸어요

나쁘게 하면 그 벌 울 아들이랑 뱃속의 딸이 받을까봐
이젠 매사가 릴렉스에 나눔은 덤이 됐네요 ㅋㅋㅋㅋ

걱정말아요!!!
지금 그런 마음을 가진 당신은 이미 충분히 좋은 엄마니까요❤️

질 수 밖에없어요 < 요즘 맘충들보면 아닌듯

선생님 말씀에서 품격이 느껴지네요 존경합니다

애들보면 귀엽고 좋긴한데..
경제적 여유만 되면 낳을껀데
아마따 여자도 없지  (주륵)

아이 낳는데 이유가 뭐가 있어?
낳고 싶으니까 낳는거지
다만 책임감 없이는 낳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는 낳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대를 이어갈 의무를 가지게 되고 저희 인류라는 큰 흐름을 각각 유지하고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자연주의의 오류라고 찾아보세요

결혼한지 6년됬는데 남편하고의 생활이 너무 재미있고 아직도 데이트하는기분?
아이도 물론 낳고싶지만 아이를 낳는순간부터 아이한테 신경써야하는만큼 남편에게 관심을덜줘야하는건 맞으니까..

아이를 낳는순간 되돌릴수없으니까..
좀더 둘이 살다가 아이를 낳고싶은욕심이 있어요
제가 너무 노산이라 아이가 생기지도 낳기도어렵다면 입양도 생각하고있구요..

두마리토끼를 한번에 못갖으니까..T.T
남편도 같은생각이예요.

저도 남편도 아이가 생긴다면 너무 좋아서 행복할것같은데 둘만의시간을 더 갖고싶어서래요

아들 하나 아빤데....이쁘긴 엄청이쁨...내 인생에서 최고로 잘한거중 하나가 아들 낳은거...근데 힘들긴 또오지게 힘듬..
전 참고로 내 아들 빼고 애기 엄청 싫어함...그래서 남들도
내 애기 별로 안좋아하겠구나 란 생각에 민폐끼치는걸 극도로 조심하는중.. 여튼 낳으면 엄청 이쁘긴 한데 힘들기도 힘들기 때문에 애기낳는건 걍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함..
애기 낳은 행복 < 애기 땜에 빡셈
이렇게 되면 서로 피곤하잖아여...

애를 낳는 순간 아이가 다 성장할 때까지 아빠는 atm이 되야 되고 엄마는 식모가 되야 되는데 초·중·고·대학·취직 이 모든 경쟁 끝의 보상이 atm 아니면 식모?
이럴거면 뭐하러 놀고 싶은거 참고 자고 싶은거 참아가면서 열심히 한건지 의문이다

당신의 부모님은 atm기와 식모였나봐요.
순간 당신의 댓글을 보고 욱했는데,
돌이켜보니 당신 참 안쓰럽네요...

근데 사실 틀린얘기도 아니잖아요? 자식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만 죽어라 하시고 정작 본인들 취미조차 하나 못가지신분들.. 많잖아요. 하시는 사업이 잘되서 부동산이 대박나서 애초에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서 등등 가정꾸려나가는데에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들이 몇프로나 되겠어요

저 편부모에 참 힘들게 자랐는데요
엄마가 커서도 늘 하던 말씀이 
사랑받고 자란사람이 사랑을 줄줄도 안다는 말이었어요
물질적으로 어렵게 컸지만
내가 돈이 없어 나랑 결혼해줄 여자가 있을까?
란 생각은 해봤지만
내가 힘들어 가족을 꾸리고 애를 가지기 싫단 생각은 한번도 안해보고 컸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안다면 쉽게 내뱉을수 없는 말이지 싶네요

예전엔 이런 애들 글 보면 인상찌푸려지고 욕나왔는데
이젠 그냥 안쓰럽드라ㅡㅡ

물론 요즘은 결혼해서도 애기 안낳고 사는 부부들도 많지만 그래도 결혼해서 애기낳고 행복한 가정 꾸려서 살면 더 좋죠

아이 낳아서 "내가" 좋은건 생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기 좋아하지만
아이가 연습장이나 게임, 애완동물이 아니니까요.

빚지고 힘든건 나까지만 살아야지 라고 종종생각했어요. 자본주의에 맞게 이게 제일 우선이였어요.

그 애가 행복할지 고민하자고,
내가 얼마나 준비 했는지
그럴 의지가 있는지 묻자고 생각했죠.
유아교육학을 아나?
인지발달학은 아나?
유아심리학은 아나?

관심없거나 그런거까지 하냐는 생각이 든다면
낳지 않는게 낫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결과들은 주변에서 많이 봤으니까요

내 행복의 일부가되고, 내게 활력소가 된다라. . 그 정도는 애완용 동물을 고려 할 때 했던 생각.

부모로부터 널 낳은걸 후회한다거나
왜 나를 낳으셨냐, 나는 이런 삶을 살고싶지 않았다 등등의 말들을 생각해 본적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더 심하게 관계가 틀어져 부모나 자식을 원망해서
생물학적으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어머니가
가장 싫은 사람이라던가
누군가는 겪는 일들이에요.

종종 그런생각도 듭니다.
차라리 태어나자마자 고아인 사람은 그게 익숙해서 슬픈지 모르고 살지만.
내가 사랑하는 가족으로부터 소외되고 적이되는 기분은 어필하기 어렵다는 생각.

흔히 고아보다 낫다고 하지만
감정은 모래나 바위처럼 무게를 객관적으로 재기 어렵죠. 둘다 가라앉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사람마음을 되돌리는게 사람을 살리는일만큼 어렵다는것도.

탓하는건 부질없더라구요. 그 부모도 그런삶 선택한적 없었고 심리학, 교육학 배운적 없고, 어쩌면 그들의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했을수도 있으니까. 그냥 살다가 남들도 다하고 주변에서 하라니까. 손주보고싶다니까 낳은거죠.(부모님이 중매결혼. 연애기간짧고 하도싸우고 서로싫어해서 왜결혼했나 생각이 드는 경우 혹은 그보다 안좋은 경우들)

그나마 다행인 경우는 그들도 그들이 가진 전부를 줬을 경우.

애낳는건
도덕, 애국심, 사회적 공감대와는
연관짓지 않는게 좋습니다.



애를 낳기를 원하신다면 고민해보세요.

빚져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낳으세요
근런데 그런 환경이 아이가
원치 않던 곳일 수는 있습니다.

그 외
본인이 싫어하던 걸 물려주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요즘 말하는 금수저 은수저가 그렇고
키작남, 대머리, 오징어가 그렇습니다.

"누구는 이거 갖고있단 말야 사줘"
이건 사주면되는 투덜이지만
얼굴,질환은 돈없으면 어렵고
키는 돈 있어도 수술이후 환자로 살아갑니다.
기본적인 성격은 심리학을 알아도 고치기 어려운것도 많죠 (거기에 부부가 원지않는 결혼을 해서 낳는다면 사랑을 적게받아서 더 악화가 되겠죠)

이런 거 개의치 않을 사회를 만드는건 어려울 겁니다

그 보다 쉬운 건
스스로 심리학, 교육학을 배워둬서
예비 부모가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충분하고 바른 사랑을 주는게 주관적이고 받는이도 납득할만한것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배우면 더 낫겠죠)

동물은 낳고 살아남는 것을 마져 기릅니다.
거기에 환경이 낳을만한 조건이 아니다 싶으면 낳지 않거나. 이미 있는 자식를 죽이는 경우도 있죠



도덕적이고 긍정적인 느낌에
공익광고같은 말들
느낌이야 좋죠.

하지만 현실은요?

동화 달콤하고 재밌었지만
국사는요? 반민족행위자도 처벌못했죠.
누구는 태어나자마자 본인 명의의 빌딩, 집이 있죠.

저 위의 에서 "아니요"라고 하고싶죠
그 전제는 인간이 사회구조를 조작 가능할때의 얘깁니다.

하지만 기출문제를 통해 답을 내면 입니다.

더 이상 멸시 받게 될 사람 낳아서 불행을 느끼게 하고싶지 않다는 거죠.

이 사회가 늘 뉴스에 사건사고로
다루며 교훈을 말하지만
구조와 체계를 바꾸지 않으니까요.
개선이 없으니까요. 가진사람이 쥐고 안놓으니까요.

그러니까 동물처럼
각박한 사회에서도
큰 공격을 받을 일 없는 조건이면 낳는거죠.

인간다운 사회가 아닌 약육강식의 사회니
살아 남는 자들만 이 사회에 있게 만드는데
동의하는겁니다.

그럼 시간이 약이라고 언젠가 산산조각나버립니다.

그러면
새로운 체계를 만들기 쉽습니다.
임진왜란 겪고 정유재란 전에 진관체제로 바꾼게 그랬고
IMF터지고 금모으기 운동이 그랬죠

그렇지 않고
서서히 해서 성공적인 경우가
있었나요 이땅에?

정치인들 싸우는게 매일
진일보하는 느낌이던가요?
매일 5과목씩 수업듣고 공부해서
매월 성적이 평균 10점씩 오르던가요?

부실한 체계를 본드칠해서 덧붙여봤자
거기서 거기라는겁니다.
거기에 하나만 온전히 집중해도 이뤄지기 힘든것들도 많은데 여기저기 분산된다는거죠.
교육이며, 복지 부분에 정상적인 기반이랄것도 없는상황에 말이죠

갈때까지 가야 정치인들도
장난질 그만하게됩니다.
자기네가 먹을 개돼지가 없어서요.

이 후

그 체계가 노예복지, 교육 향상이 될지

더 이상 집 때문에 평생 빚갚으며 사는 시스템의 종료일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22세기엔 완성되어 있기를.

과반수가 허덕이는 사회에
어른 말 잘 들어서 애낳는 결정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적어도
아이의 행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