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가족의 피서.jpg

곰은우엉우엉2017.08.04 18:07
이번 2박 3일 간 시부모님과 휴가를 다녀왔는데 딱 한끼만 밖에서 사먹고 나머지는 다 펜션에서 해먹었어요.. 요리는 제가 잘 못하니 시어머니가 보조로 써주셨고, 설거지는 오롯히 제 몫이였구요.
잠도 늦잠자면 눈치받아서 일찍 일어나야하고
낮잠은 생각도 못했어요.
남편은 늦잠을 자도 낮잠을 자도 시부모님이 깨우지 말라고 하셔서 뻘쭘해도 그냥 있었구요 ㅎㅎ
시부모님이 기독교라서 평소 가지도 않던 교회를 휴가지에서 갔어요 ^ ^ㅎㅎ
시어머니께서 마지막에는 휴가때 남긴 음식들은 다 싸주셔서 결국 집에서 절반은 버린듯 해요.
솔직히 시부모님이랑 가는 휴가가 며느리에게 휴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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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z2017.08.04 18:43
??? 쓰는 걸 뭐라한게 아니라 즐거운 가족여행에서 혼자 소외당하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대우가 부당하다고 느껴서 비판이 나오는 거예요.

원인을 종교적인 측면에서 밖에 찾을 수 없으니 해당 종교이야기가 나오는 거고요.

문화의 상대성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전 그게 절대 인권 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본인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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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우엉우엉2017.08.04 17:42
한국에서도 시부모랑 같이 휴가가는 며느리들이 짠했는데 저 동네는 가족끼리만 가도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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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 숫자 영어 한글만 가능합니다17.08.04 17:38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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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땡구리17.08.04 17:39
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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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고츄17.08.04 17:39
퇴근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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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17.08.04 17:39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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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마냥17.08.04 17:40
종교로 이해하려고 해도 할수가 없다.. 미개한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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뿀뿀17.08.05 05:58
도대체 왜 미개하다는겁니까? 수녀나 사제들 복장도 마찬가지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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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깔깔17.08.04 17:40
배트맨 : 망토를 벗었는데 망토가 꿋꿋히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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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헷데헤헷헿17.08.04 17:41
아들 : 아빠 저기 돌아가신 할머니가 손짓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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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빨17.08.04 17:41
에효 ...
무슬림이 뭐길래 자식새끼 안고 바다도 못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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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7.08.04 17:41
그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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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긔므17.08.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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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wsun17.08.04 18:51
있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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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우엉우엉17.08.04 17:42
한국에서도 시부모랑 같이 휴가가는 며느리들이 짠했는데 저 동네는 가족끼리만 가도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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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17.08.04 17:5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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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시부모님이랑 여행가는 며느리가 짠한걸까요? 대부분 불편하신가요? 그냥 시부모님이랑 여행가도 기대되고 즐거울꺼라고 마냥 생각하는 제 머리속이 꽃밭인건가요??? 비현실적인건가?... 미혼이고 결혼생각은 없지만 시부모님과의 로망같은게 조금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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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와옥수수17.08.04 18:07
어떤 시어머니냐에 따라 다를것같은데요... 시어머니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요새 느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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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우엉우엉17.08.04 18:07
이번 2박 3일 간 시부모님과 휴가를 다녀왔는데 딱 한끼만 밖에서 사먹고 나머지는 다 펜션에서 해먹었어요.. 요리는 제가 잘 못하니 시어머니가 보조로 써주셨고, 설거지는 오롯히 제 몫이였구요.
잠도 늦잠자면 눈치받아서 일찍 일어나야하고
낮잠은 생각도 못했어요.
남편은 늦잠을 자도 낮잠을 자도 시부모님이 깨우지 말라고 하셔서 뻘쭘해도 그냥 있었구요 ㅎㅎ
시부모님이 기독교라서 평소 가지도 않던 교회를 휴가지에서 갔어요 ^ ^ㅎㅎ
시어머니께서 마지막에는 휴가때 남긴 음식들은 다 싸주셔서 결국 집에서 절반은 버린듯 해요.
솔직히 시부모님이랑 가는 휴가가 며느리에게 휴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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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17.08.04 18:15
에고 ㅜㅜ 간만의 휴가셨을텐데 힘드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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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우엉우엉17.08.04 18:23
괜찮아요. ^^
그래도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것도 아니고 가끔 보는데 저정도 못하겠나요. 시부모님을 만나면 제 선에서는 최고로 맞춰드립니다.
다만 며느리인 제 입장에서는 휴가간 기분을 못느꼈을 뿐이예요. 시어른들과 휴가는 가끔 가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평소 결혼생활은 행복한 편입니다.
아직 미혼이시니 조심스럽게 말씀드릴게요.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하시는 것도 한번 사는 인생에 후회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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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17.08.04 18:26
넵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사람이 생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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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jin0817.08.04 19:41
저 이번 12박13일동안 휴가갔다왔는데요.. 식구 9명이서 5끼정도만 사먹고 다 동서랑 저랑 다 집밥해먹고 설겆이하고 간식챙기고 그랬었네요.. 그렇다구요.. 그래도 동서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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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8.05 01:01
맙소사......13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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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7.08.05 03:44
힘내세요.지인분은 남자가 재혼에 어린딸이둘있었는데 시부모님+애둘 신랑 이렇게 다같이 신혼여행 갔다 온 사람도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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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없어17.08.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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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8.04 19:51
다음휴가는 친정식구들과 가시면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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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7.08.0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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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17.08.05 10:50
친정식구랑 가도 다 여자들만 일해요..저희 가족은 이모들과 함께 친정 식구가 많이 모였거든요. 사위는 힘쓰는 일 조금 도와주고 티비보고 앉아있고(그나마 누워있진 못하네요ㅋㅋ) 요리도 후식도 설거지도 엄마 이모들 몫...그래도 비교적 외식으로 많이 때우는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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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7.08.04 21:26
시부모님에 따라 다른 듯 해요ㅠ
저희도 시부모님 기독교인데 휴가갈땐 무조건 교회 안나가셔요. 새벽기도도 하시는만큼 절실하시구요.
팬션에서 먹으면 손많아진다고 거의 항상 밖에서 사드세요
팬션에서 먹는건 거의 간식이나 후식.
아침은 나가서 먹는게 힘드니 아침은 각자 집에서 싸온 반찬들로 대충먹어요. 저랑 남편은 따로 방을 잡아주셔서 편히 자게 해주세요. 저희에겐 어린 딸 아이가 있는데 아기보느라 힘드니 아침은 본인이 차릴테니 늦잠자라고 하세요. 아침 안먹을거면 안먹어도 된다고하시구요.
아이때문에 일찍 깰수밖에 없는 저희는 아침은 먹는데 설거지 본인이 하신다고 전 좀 쉬라고 하세요. 한것도없는데ㅎㅎ 그럼 전 어머님 쉬시라고하고 제가 설거지하는데 그마저도 옆에서 도와주시면 제가 아기랑 놀아달라고 부탁드려요. 어머님이 저희 딸이 첫 손녀라 너무 좋아하시거든요. 밖에서 밥먹을때도 본인 수저 뜨기전에 본인은 배안고프다며 아기 본인이 먹이겠다며 극구 아이 떠먹여주시고 제가 다 먹었다고하면 그제서야 한술뜨시는 저희 시어머니예요. 결혼전 엄마와 딸처럼 지내고싶다고 하셨는데 제가 어떻게 친정엄마랑 시어머니를 같은 분이라고 생각하냐며 부담스럽다고 돌려말한적있는데 이젠 저도 모르게 엄마소리가 튀어나올만큼 엄마같은 분이셔요
결혼한것중 가장 잘한게 좋은 시부모님을 두었다는 점 같아요. 시부모님에 따라 휴가도 진짜 휴가냐 아님 체력훈련이냐에 달라지는듯해요ㅎㅎ 댓글쓰신분은 너무 힘드셨겠네요..ㅠㅠ 남편데리고 친정집하고 같이 여행가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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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7.08.04 22:07
진짜..... 그와중에 남편분은 뭐하셨다요 ㅠㅠㅠㅠ 사먹자고 우기기라도 하시면 좋으련만 ㅠ 차라리 히잡 입고 서있는게 편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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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천국.17.08.04 22:30
그건 시부모들마다 다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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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7.08.04 23:22
다른 남편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쓰니님 같은경우가 절대다수라 생각을 하고 저는 아얘 처가집만 갑니다. 1년에 처가집 10번에 저희집 1번 가지요. 올 여름휴가도 처가집이랑만가고 저희집은 안가구요. 그러니까 세상 평화롭네요. 참고로 전 일산에 있고 처가는 포항, 저희집은 청주인데도 포항만가요 주구장창. 저희집도 이런 제 맘을 아주 잘이해해줘서 오라고도 안하고 일산집에도 며느리 불편하다며 안오세요. 제 생각은 그냥 남편하기 나름이고, 사실 저도 제가 혼자 좀 씁쓸하지만 결혼생활은 아주 평화롭습니다. 아내분들은 저같은 남편보면 무슨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혹여 저처럼 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시진 않으실지...씁쓸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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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광대로등산가도되것어17.08.05 00:12
양보를 많이 해주셨네요 그 용기에 박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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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8.05 01:05
정말 배려많은 남편분이시네요 ㅎ.ㅎ
다들 대단하다 생각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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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17.08.05 02:16
왠지 시부모님도 좋은분일거같은 느낌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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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17.08.05 10:54
대단하세요. 하지만 너무 한쪽만 배려하는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 서로 행복하자고 한 결혼인데... 대화를 통해 본인도 조금만 더 배려받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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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먹고맴맴17.08.05 01:35
시댁도 시댁나름인듯 합니다.
싱글와이프보니 남희석 부인은 시댁으로 쉬러가던데요ㅋㅋㅋㅋ
제와이프도 시댁와서 맨날 늦잠자고 낮잠자고
그냥 편하게 쉬는걸요... 저도 처갓집가면 마냥 편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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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마시써17.08.04 23:18
케바케..전 시부모님들 좋아해요 존경도하고
같이 여행가는것도좋구요
암튼 드물게 좋으신분들도 많이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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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17.08.04 17:44
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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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창식17.08.04 17:48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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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귀닫음17.08.04 17:5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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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 한국에 얼마 없는 무슬림 중 한명인데 ( 어머니가 터키 아버지 한국 ) 아버지도 개종하심 어머니는 히잡도 안두르시지만 니캅 쓰는거 뭐라 하지마세요..;;; 종교 문화니까 님들이 가치 판단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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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z17.08.04 18:43
??? 쓰는 걸 뭐라한게 아니라 즐거운 가족여행에서 혼자 소외당하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대우가 부당하다고 느껴서 비판이 나오는 거예요.

원인을 종교적인 측면에서 밖에 찾을 수 없으니 해당 종교이야기가 나오는 거고요.

문화의 상대성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전 그게 절대 인권 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본인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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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귀닫음17.08.04 20:3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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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사진 하나로 저 사람들의 모든 관계, 감정 까지 판단 가능하세요? 틀에 박힌 한국 언론, 인터넷으로만 세계를 접하니까 별 희안한 능력이 생기셨네 님들의 생각만큼 본인들은 니캅에대한 반감 없으니까 신경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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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7.08.04 21:19
그렇게 한국인들의 인식이 못마땅하면 닉값 그만하고 어머니랑 터키로 돌아가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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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귀닫음17.08.04 21:39
국적은 한국인데 인종차별하시는 거임?
닉은 북아프리카 격언에서 따온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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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17.08.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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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17.08.05 10:58
진지해서 죄송하지만 인종차별적 발언입니다. 비판을 할 수는 있지만 차별적 발언은 지양해주셨으면.. 우리나라도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데 인종차별 이슈에 대해서 조금 더 민감해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이주자나 혼혈인 분들은 이런 발언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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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7.08.05 23:17
피해의식이라고 보는데요 언제 인종을 차별했어요 저사람도 황인이고 나도 황인인데 그 인종이 그 인종이지
저게 인종차별이면 헬조선 타령하는 사람들한테 이민가란 말도 하면 안되죠
우리집 와서 우리집 식구들에 대해 구시렁대는 친구한테 아 그럼 니네집으로 가라고 하면 인종차별이에요?
경기도로 이사온 충청도 사람이 경기도를 싸잡아 욕하길래 그렇게 경기도가 못마땅하면 충청도로 다시 가면 되겠네 라고 하면 지역차별인가요?
인종차별을 원치 않는 이주자나 혼혈들은 저렇게 자신들이 살고있는 나라를 비하하지도 않죠 존중받길 원하는 사람이 존중을 하는거니까요
제 사촌들도 혼혈인데 자국 비하한적 없고 저도 미국가라한적 없습니다 가만있는 사람한테 누가 뭐라해요? 지들이 미국식 사고방식이 맞으면 알아서 미국으로 가겠죠
저사람도 자국 인식이 틀린거 같고 터키식 사고방식이 맞는거 같으면 터키로 가야지 별수있나요 중이 떠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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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오빠17.08.04 22:04
닉값 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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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z17.08.05 02:03
제 댓글 하나로 제 해외거주경험에 대해 그냥 결론을 내리시내요? 지금 본인이 비판하는 태도를 고스란히 본인이 보이고 있는거 알죠? 이해를 요구하면서 왜 다른 사람들이 이 사진을 불편해하는지 거기에 깔린 한국 문화의 정서를 전혀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있잖아요. 심지어 한국국적 가지고 계신 한국인이라고 이야기하시면서요. 그러니 표면적인 표현들만 보고 왜 남의 나라, 종교의 고유복장에 트집잡냐는 엉뚱한 반론이 나올 수 밖에요.

그리고 반복하지만 쓰는거 뭐라 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쓰는건 말 그대로 문화의 상대성으로 존중받아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있는 부분이 어떤 포인트에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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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빼고다이상함17.08.05 06:58
눈감고님이 좀 오바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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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오빠17.08.04 22:07
눈귀님. 그건 남자입장 아닌가요? 종교가 생명의 존엄보다 위 일수는 없는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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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8.05 01:11
아니 종교문화를 떠나서

내남편이 저렇게 더운날 종교적인 이유로 덥게해가지고 물에 못들어간다면

같이 안갈거같은데요. 차라리 다른데 피서를 가지 ㅡㅡ

반말해서 미안한데

같은 사람 이면 가족에게 조그마한 배려심이라도 있어라,
너희 어머니가 어떻게 살아왔을지
너를생각해서 " 괜찮다" 하는 말만 믿고
그분이,. 느끼는 기분이 어떨지 한번이라도 생각 안해본건 아냐?

철좀 들자. 그리고 배려하는 마음 가지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았으면 좋겟네..

뭣 보다 이건 종교를 떠나서 배려심 문제야.
종교면 다같이 그냥 좋은 산같은데 놀러다녀야지.

이걸읽고 바뀌면 좋겟네... 화내서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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뿀뿀17.08.05 06:03
반말도 그렇지만 전체적인 이해를 하지못한채판단하시면 안되죠. 무슬림이라고 바다에 다 들어가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무슬림 문화가 전체 다 이해가 되는것은 아닙니다만 존중은 해야죠. 저 어머니가 물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할 수도 있구요. 개개인의
사정인거죠.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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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팡팡17.08.04 18:06
초기 이슬람교는 다른 종교들에 비해서 훨씬 진보적이고 여성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교리도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부다처제의 경우 전쟁 등으로 미망인이 된 여성들을 위한 것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그 본질이 퇴색되고 경전을 시대와 상황에 맞지 않게 원리주의에만 입각해 받아들이게 되면서 지금의 x꼰대 종교가 되어버렸죠. 터키처럼 세속주의를 지향하면 좋을텐데 애석하게도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들은 원리주의자들이 정권을 잡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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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17.08.04 18:18
흑풍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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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총각17.08.04 19:26
ㄷㅏ스베이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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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17.08.04 19:58
아니 근데 이슬람 여성들은 검은색 히잡으로 눈만 빼고 온몸을 전부다 가려야되니까 정말 너무 불편하겠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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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17.08.04 20:21
무슬림 여성이라고 물에 못들어가는거 아닙니다
저렇게 뒤집어 쓰고 들어가기도 하고 여성전용 수영장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불쌍하긴 하죠. 더 불쌍한건 대부분의 아랍지역 여성들은 13세부터 결혼하기 시작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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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s17.08.04 23:15
암 유어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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뿀뿀17.08.05 06:04
어찌 댓글들이 하나같이 타 종교에 대한 존중자체는 찾아볼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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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8.05 12:40
무슬림.... 종교존중은 안합니다,
개종하면 죽이는 종교가 무슨 종교에요.

사람생명이 먼저죠.

문화존중은 있어도 종교존중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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