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IFR 과 VFR 로 나뉩니다

IFR(instrument flight rule)은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항로비행이 여기에 속하며, 우리가 이용하는 항공기들 대부분이 이방식을 이용합니다. 계기에 의존해서 비행을 하는방식입니다.

VFR(visual flight rule)은 시각에 의존하여 비행하는 항공기들이 여기에 속하며, 보통 경비행기, 헬기등이
이 방식을 이용합니다.

모든 항공기 종류가 IFR로 또는 VFR로 비행할수 있으며 IFR 은 사전에 항공교통센터에 보고를하고 비행계획을 제출해야하며 정해진 경로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IFR상태로 비행하는 항공기와 VFR로 비행하는 항공기는 배정고도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추가로!! 위에사진은 VFR 비행이라기보다 사전에 위도경도를 이용해서 비행경로를 제출하고 그경로대로 IFR 비행을 한것입니다!

설명요정 고마워요!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달아요!
수정고도가 41000ft인데 IFR 이지 않을까요??
추가적으로 저렇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거는 IFR일 것 같아요. 고고도에서는 41000ft는 지상 참조물을 참고할 수 없는 고도이고 시계비행으로는 저렇게 정교하게 그림을 그리며 비행을 하기 힘들거든요. IFR의 경우 레이더 장비에 항적이 그림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비행해야 저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고도에서도 IFR 비행을 할 수 있어요! 가장 쉬운 예로 비행 교육받을 때가 있을 것 같아요. 세스나 같은 경비행기로 계기 비행 교육을 받기도 하고 고고도로 올라가지 못 하는 헬기들도 계기 면장이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말씀해 주신 것 처럼 계기비행은 비행 플랜을 관제기관에 제출해야 할 수 있는 것이 맞지만 갑작스러운 악기상 조우시에는 비행 중에 관제기관 통보 후 계기비행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
아 항로는 한국의 경우 국내 항로 13개, 국제 항로 12개로 25개 항로가 있어요!

VFR 이라고 말씀드린건 정해진경로가 아니여도 비행할수 있다는 예로 말씀드린거구 위사진은 IFR 비행이 맞습니다!

물론 저고도 항공기도 계기비행을 합니다!

통상적으로 고고도에서 비행하는 항공기보다 저고도에서 비행하는 경비행기들이 VFR 비행을 많이해서 그렇게 알려드렸습니다 ㅎㅎ

현직 관제사로써 지금도 저희 관제권인 무안에서 많은 경비행기들이 계기비행도하고 시계비행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