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들도 20년뒤 이 사진보고 추억돋는다 할듯ㅋ
우리가 옛날 80년대 오락실 첨생기고 방구차. 보글보글하러 오락실 뛰어 갈때 어른들도 ㅉㅉ했겠지

저 나이대는 찰흙놀이하고 블럭조립 하고 스킨십 하면서 오감을 골고루 길러주는게 제일 뇌 성장에 바람직해요.. 스마트폰 테블릿 들려주면 조용하니까 편하다고 자꾸 쥐어주고 방치하는 것도 아동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 힘드신거 잘 알지만 아이한테는 인생을 좌우할 제일 중요한 시기에요..

위엣분께, 이런점이 안타깝습니다

주변의 부모들 대다수가 저렇게해서 육아의 여유를 조금이라도 같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자식을 위해 앞을 내다 볼줄 아는 해안이 부모에게도 필요한법인것을.. 저러다 핸드폰이나 테블릿을 못하게 하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분노 조절 장애아가 되고 만다고 합니다

갖고자. 혜안.

근거가 뭐죠? 시대는 계속 바뀌고 앞으로 더 많은 기기들이 나올텐데... 찰흙만지고 하는게 발달이 더 좋다구요? 그럼 앞으로의 미래의 미래의 아이들은 지금보다 더 못하겠네요?
이런 생각이 꼰대 아닐까요 무조건 시대의 발전을 거부하고
"그래도 애들은 밖에서 뛰놀고 흙만지고 노는게 최고야! 무슨 애들이 컴퓨터나하고 말이야..." 이런 마인드..

신체에서 감각하는 것이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애들 뛰어다니게 하면, 맘충이고
애들에게 테블릿 피시 주면 아동 폭력...
식당에서 찰흙놀이하고 블럭조립하고(조금 가져놀더가 찰흙이고 블럭이고 장난감을 마구 주변에 던질꺼임) 스킨쉽하고 놀아준다고 떠들썩하면 진상이 되겠죠...

물론 안 주는게 아동발달에 맞는 말이긴 한데. 일주일 동안 매일 식사시중+ 4시간씩 이상 애 보고도 이런 글을 썼다면 인정합니다. 부모가 아이 밥 먹이고 부모가 밥 먹을때에 제자리에 앉아있을 애는 10명 중 1명 있을까 말까 하네요. 비글들이 따로 없어요... 물론 귀엽긴 하지만.

제 친구도 저런말 하다가 애가 6개월 정도 되니까 폰 켰어요. ㅠㅠ 폰 안 키면 본인이 죽을꺼 같으니까...
아이를 볼때에 눈 높이에 시야를 맞춰야 하고. 아이가 흥미를 끌만한 요소를 아이의 반응에 맞춰서 대답하고 바꿔줘야 하고. 내가 아이의 놀이터가 되어야 하고 아이가 다치지 않게 힘 조절도 해야 함. 나는 방전되어서 회복이 더긴데. 개네는 즐기기만 하기 때문에 체력회복도 금방됨. ㅠㅠ
난 조카 2명 보는 것도 힘드는데. 아이 부모는 더 힘들꺼라고 보네요. 첫째 조카가 6개월까지 애가 계속 10분~30분씩 계속 쪼개서 자니까 언니가 잠을 너무 못자서 내가 언니 자라고 하고 낮에 내가 4시간을 보는데. 애가 센서가 죄다 있어서 가만히 있어도 울고 덩실거리지 않아도 울고 바닥에 내려놔도 울고 흥얼거리지 않아도 울고... 지 엄마 아닌 내가 쳐다봐도 울고... 하아... 8킬로 되는 애를 안고 매일 생쑈 했더니. 제가 일주일에 1.5킬로가 빠지더군요.ㅋㅋㅋㅋ 지금은 6살, 5살인데. 만나면 쉴틈없이 목마태워달라고 목에 올라타고 비행기 해달라 빙글빙글 해달라. 다리에 매달리고 등짝에 매달리는데. 18kg, 20kg 짜리나 되는 두 녀석들과 놀아주면 10분 ~1시간이면 제 체력은 방전되요.( 내 지갑도...)

밖에서라도 쉬라고 내가 애들을 종종 케어해주는데. 식당에서 애 밥 먹이면서 밥 먹으면 맛도 못 느껴요. 아이가 언제 뛰쳐나갈지 모르고, 아이에게 반응해주면서 먹어야 하니까요.
아이도 중요하지만, 어른들의 삶의 질이 떨어짐은 왜 걱정 안 하나요? 아이 부모들이 애 키우면서 나는 나쁜 부모인가? 하고 많이 고민하고 운데요. 그런데 사실 아이 부모들이 완벽하지 않고 바른자세보다 침대에 눕는 것을 좋아하고 편의좀 도시락도 이용하고 유기농의 유도 별로 신경쓰면서 살지 않던 사람들이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춰서 완벽함을 추구해주기에는 사회생활하기(돈벌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고 집안일하고 아이의 기본생활을 챙겨주는 것만 해도 바쁘거든요. 티비에서 육아예능에 나오는 집처럼 밥 해주는 분, 애 봐주는 분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여력이 되는 것도 아이 부모가 아이 교육에만 신경쓸수 있는 여력이 되는 집이 많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는 것이 물론 좋은 것이 아니지만, 너무 비난만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 어렸을 때에 티비는 바보상자 비디오가 아이를 망친다. 만화, 게임이 유해하다 했을 때인데.(지금도 별다를게 없긴 하지만) 다들 어떻게 커서 잘 살고 있잖습니까? 저는 제 부모님이 저를 못 키웠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스마트 폰에 너무 의지하면서 하는 양육에는 문제가 많지만 스마트 폰을 무한정 주지 않고 약속된 시간이라는 교육하면서 적당선 타협 하면서 주면 괜찮다고 봅니다.
밥 먹을 때 핸드폰 준다고 너무 뭐라고하지 마세요. 그건 그 집의 육아방식이니. 집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이제그만 오지랍넓게 품평회 했으면 합니다.
애 키우는 부모들도 스마트 폰 주는게 아이에게 좋지 못한 것을 알지만 아이가 날뛰지 않게 조심하려고 하는 것인데. 그들도 비난만 들으면 상처 받습니다.

저두 이분말씀에 공감합니다
오감이 중요한 시기는 맞죠
하지만 그 오감이 단순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맡고 맛보고 느끼것들이 오래된 물체에서 나온다고 볼수도 없다고봅니다.
더군다나 사진하나로 모든것을 평할수도, 실제로 스마트폰만 쥐어주는 부모도 없구요
오감이 안길러지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저 아이들이 커서 오감을 이해하지 못하리라 생각하지 않아요
스마트폰도 하나의 오감도구가 될수 있다는 거죠
어쩌면 흙보다 오감측면으로 더 얻는게 많은 도구 일수도 있어요

단순히 앞날만을 봤을땐 앞으로 흙만지는 날이 많을까요 전자기기만지는 날이 많을까요
전자기기라하여 예전처럼 안좋은 인식만을 가지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어쩌면 흙을 만지는 오감만큼 중요할지도 몰라요

유아체육배운사람으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윗분 말쑴이 맞습니다 컴퓨터사용같은것 보다 찰흙놀이같은게 발달이 차이가 좀 심하게 발달합니다. 아이는 뇌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몸을사용하는건 뇌를 사용해서 신호를 보내는거죠. 애기가 어릴때는 오감. 냄새나 색다른 촉감등등 경험하면 뇌발달에 상당히 도움이되고 이미 논문으로도 수백개 나왔지요. 그리고 나서 좀 더 크면 손가락 발가락 같은 잔근육들의 움직임들 많게 예를들어 손에 다양한느낌의 무엇을 쥐어준다거나 이런것 다음 어느정도 컸을땐 대근육. 많이걷게시키기 등등 거기다가 다른 아이와 같이 놀이를 하면 더더더 발달이 많이됩니다. 구리고 컴퓨터나 핸드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을 살펴보면 부정적인 말이 대다수입니다 사실 다 부정적이긴 하지만 ㅎㅎ

추가로 선천적인것 제외하고(선천적인것에서 가족력은 반반입니다.) 면연력에 관한것중 하나가 애기를 너무 깨끗한곳에서 지내게하면 그만큼 성인이되서 면역이 약해집니다.그렇다고 너무 더럽게 지내라는 말이 아니고 예를들어 독일에서 실행한 실험이고 독일에서 아직도 시행중인게 있는데 아토피 아기들을 산에서 맨발로 산책하거나 산에서 흙으로 흙놀이를 시킵니다. 이유가 그 흙에는 좋은세균 나쁜세균 등등 있는데 그러한것들에 노출을 시켜 몸에 대한 스스로 자기방어를 높이는거죠 이게 면연력이구요. 아토피약 처방아이와 저런 자연에서 치료한 아이 비교균을 나타냈는데 재발생율 차이가 매우매우 많이 차이났던걸로 기억하네요 집을 황토로 짓는것도 나오던데 암튼 그렇습니다~ 팩트 자료 알려달라면 드리겠습니다 대학원때 고생좀해서 모아놓은게 있지요 ㅠㅠ 휴

ㅋㅋㅋ그렇게 쿠눈게 뇌성장에 바람직한다는 연구결과 논문있어요? 겉보기에 그럴것같다~라는 자기 주관적인 생걱으로 선동하지마시고 팩트 근거 들고오세요~ 그럼 지굼 20대들은 이전 40대랑 달리 스마트폰속에서 컷는데 40대들보다 공감능력 뒤떨어짐?

공감능력 떨어지는 건 모르겠는데 좀 많이 무식하더군요... 생각이란 걸 하는지...

지나다니는 한의사입니다.
제가 자주애용하는 ndsl.kr에 간단히 검색해도 스마트폰중독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관해 단국대 의대교수님들이 써놓은 논문이 검색되는군요. 결론만 발췌하자면, "본 연구는 중략... 연관성이 있음을 나타내었다. 중략... 중독의 효과적인 치료가 함께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어릴때부터 스마트폰에 노출되면 중독되기 쉽다는것은 연구가 필요하신가요?물론 실태와 상관관계에 관한 논문도 많은데 생략하겠습니다.
 
덧붙이자면... 예전에도 썼었지만... 눈으로 오래 집중하고 보는것은 아이들은물론 어른들도 피곤함을 느낄정도로 굉장히 몸에좋지않습니다. 한의학 고서중에 수천년전에 지필된 책에도 오랜기간 집중해서 보면 혈이 상한다라고 기록하고습니다.(피말린다는 표현과 느낌이 유사합니다. 말라서 안구건조도생기고...) 예전하고 지금하고 시대가 같냐? 하시는분들많은데... 시대는 달라도 우리몸의 반응은 같습니다.
모든 애기 키우시는 어머니들 아버지들 화이팅입니다!

연구결과 많아요....

riss라는 국내 논문 모아놓은곳에 유아체육발달 이라고치면 1000개가 넘는 논문이 쏟아지는데 안타깝습니다 팩트를 알려줘도 ㅠㅠ

저 어린나이에 벌써부터 저런 알록달록한 전자화면 보고 그러면 눈도 빨리 안좋아지는데 안타깝다
그래도 나는 어릴때 지금처럼 인터넷 , 컴퓨터 , 스마트폰 그런거 없었어도 레고나 변신합체로보트나 미니카나 팽이나 따죠나 딱지 같은거 가지고 재밌게 잘만 놀았음

중국애들 같은데요

장점 : 소란피우지 않아서 주위에 피해가 전혀없다
단점 : 자기개발 및 창의력 등등 사고력이 부족

밖에 식당에서 남한테 피해 안주려다보니 저런거 보여주는거지, 집에서나 유치원에서나 오감교육 등 예전보다 좋은 교육 더 많이 받을걸요. 위에 뭐 스마트폰, 컴퓨터 없이 잘만 놀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옛날 어른분들도 그런거 없이 여가시간 잘 보냈거든요. 근데 지금 우리보고 스마트폰, 컴퓨터 쓰지 말란다고 안쓰지 않잖아요. 게임이 제일 좋은 취미생활이라고 말하면서, 어른들이 누구보다 제일 많이 그런 제품들 사용하면서, 아이들에게만 쓰지 말라는건 정말 억지같아요. 마치 책 전혀 안읽는 부모님이 자식들한테 책 읽으라고 강요하는 것 같달까??

전자기기 쓰지말라고한사람없음 다만 예전보다 아이때 오감을 덜쓰는건사실 오감교육같은것도 보편적으로 받진않음 혼자이해잘못하고 이상한곳에서 열내네 ㅋ

ㅋ? 누가 이해 못하는거지? ㅎ

엄마들이 식사모임하면서 애들 귀찮아서 타블렛 하나씩 들려주고 아유 우리 애기들은 얌전하기도 하네.. 하고 사진 찍어서 자랑한 거 아닐까?

애들 나중에성공못한답시고 학원만 주구장창보내는거나
태블릿안주고 찰흙쥐어주는거나 비슷하지않나?
그냥 본인 원하는거 해줍시다.
찰흙안만지고 전자기기쓴다고 문제생겼으면
전세계아이들이 퇴보하고있다는 소린데

개드립깔아줘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