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의 로망.jpg

크냐앙2017.08.22 18:27
부럽다는 애들.. 시골 생활 안해봤지..? 난 절대 싫음. 사진이야.. 페북이니 인스타니 올리는 사진들이 다 진짜입디까..ㅋㅋㅋ 진짜 인간이 몰려사는덴 이유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바로가기
32
0
만두두개2017.08.22 19:02
전원주택은 잘 몰라도 선하게 나이들어 나오는 미소가 멋져보이는 부부이십니다. 분명 삶도 멋졌을테고 나름 성공하신듯해보여 더 멋져보입니다.
바로가기
12
1
촌철 드립2017.08.22 18:22
말과는 다른 행복한 표정.... 아 부럽다
바로가기
9
1

오구오구오이구17.08.22 18:21
그래도부럽다
댓글달기
0
0
Melong17.08.23 00:42
저렇게 큰집은 관리하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돈 많이 들어가요!! 그런데 적당한 텃밭 100평~200평 대지 100평에 건물(집) 30평 정도 해서 사거나 지으면 살만해요. 그리고 뱀이나 고라니 이런건 사실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멧돼지가 문제지요. 이색기들이 텃밭에 고속도로를 내고 고구마 다 캐먹고... 아오...... 여튼 멧돼지 빼고 전원생활만큼 좋은것도 없습니다.

참 저희집은 밭이 2000평이고 1000평이 사과밭, 500평정도에다가 밤나무, 호도나무, 뽕나무 등등 좋아하는 과실나무 잔뜩 심어놓고 나머지 500평에 고추도 심고 배추도 심고 토마토 더덕 등등 심어 놓고 잘 먹고 삽니다. 집은 대지 160평에 건물 30평입니다. 딱 좋아요.

참 여기 귀농하고 나서 안 사실입니다만. 좋은 농산물은 서울이나 여타도시로 안가요. 가는건 농약 떡칠되고 이쁘게 생긴 농산물만 올라가지요 맛도 없어요. 여기 사람들은 대부분 따로 텃밭에 무농약으로 일궈서 먹더군요. 저희도 그렇게 먹는데 신선함도 다르고 맛도 다릅니다. 몸에 좋은건 이곳에 다 있어요!! 10년넘게 이곳에서 살고 있는데 쫌 적게 벌어도 이곳이 살기 좋네요!!

물론 이곳 분들과 잘 지냈을때 이야기겠죠!!

대부분의 귀농자 분들은 혼자 잘난척 하다 쫓겨나다시피 다시 서울로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는 뒤에서 텃세가 어쩌구 ㅎㅎㅎㅎㅎ 웃기는 소립니다.
댓글달기
1
0
Melong17.08.23 00:49
귀농이든 귀촌이든간에.. 돈은 좀 필요합니다. 최소한 3억은 가지고 와야 좀 살만해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때 내려와서 아주 자리잡는것도 괜찮고요. 농촌에 젊은 사람들은 없고 죄다 노인네들만 있어가지고 노는 밭이 많아요. 그거 그냥 빌려서 농사 지어도 돼요!!
다만 이건 아셔야해요!! 노동한만큼 도회지처럼 돈이 많이 나오는곳은 아닙니다. 농촌에서의 노동이라는게 봄 졸라 바쁘고 여름 쫌 쉬고 가을 졸라 바쁘고 겨울 쉬고... 거든요!! 일할 자신 있으면 돈이 좀 없더라도 동네 이장님한테 사바사바해서 빈집하나 얻어 들어가서 밭 빌려가지고 농사 지으면 돼요. 농기계도 농업기술센타에서 저렴하게 빌렬주기 때문에 큰돈도 안들어갑니다.

어쨋든 어디를 가나 본인 하기 나름이네요!! ^^/
댓글달기
1
0
Melong17.08.23 00:50
만약 시골로 내려올 생각이 있으시다면.. 본인이 그동안 알고 있던 모든 지식들 잠시 접어두고 동네 사람들과 잘 어울려 보세요 그러면 많이들 도와줍니다!!
댓글달기
0
0
Melong17.08.23 01:00
이거 쓰다보니 계속 쓰게 되네요 마지막이에요.

내려와서 집을 짓게 되거든... 어떤집을 짓든간에.. 냉난방비 생각을 좀 하셔야할거에요!! 처음 지을적에 저거 생각하고 잘 지으면 시원하고 따땃하게 잘 지내실수 있을거에요. 전 벽돌집 살고 있고요 겨울에 따땃해요~ 여름엔 모 그냥 창문 다 열어두면 시원해요!!

다만 너무 환상을 가지고 내려오진 마세요.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답니다.
댓글달기
0
0
소개해준누나사랑해17.08.23 09:48
텃세라는게 한쪽 말만 들어봐선 모름

서울에서온 멍청한 새끼들이 시골에 와서 신분상승이나 된줄 알고 남의땅에 차 세우고 이지랄
곱게 말로 하면 듣질 않음. 펜스로 막아버림.
이게 텃세인가??
댓글달기
1
0
촌철 드립17.08.22 18:22
말과는 다른 행복한 표정.... 아 부럽다
댓글달기
9
1
멋진남자다17.08.22 18:25
과유불급
댓글달기
0
0
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17.08.22 18:26
용캐 살아 나오셨군요 ㅠㅠ
댓글달기
0
0
하아힘들구나진짜17.08.22 18:27
김태희한테 컴플렉스 물어봤는데 발가락이 못생겼다

이런느낌이네용..
댓글달기
0
0
분신샤방분신샤방17.08.22 19:10
이런 빨아먹어도 시원찮을!!
댓글달기
0
0
홍콩에서노후를17.08.23 01:47
뭐.,뭐를요??
댓글달기
0
0
크냐앙17.08.22 18:27
부럽다는 애들.. 시골 생활 안해봤지..? 난 절대 싫음. 사진이야.. 페북이니 인스타니 올리는 사진들이 다 진짜입디까..ㅋㅋㅋ 진짜 인간이 몰려사는덴 이유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댓글달기
32
0
근육쟁이가될거야호홍홍17.08.22 20:05
맞아요, 진짜 사람이 없는덴 이유가 있어요.
댓글달기
1
0
앞으로만감17.08.22 20:38
공감합니다..태어나서부터 22살까지 촌에서 살았습니다
가끔 친구나 회사 선배들이 자기는 퇴직후 맘편이 귀농해서 여유롭게 산다는 말을하는데..농사 그거 쉬운거 절대아님..진짜 잘해야 적자안나고 주말없이 일하고...무지 힘들죠
댓글달기
2
0
아난다17.08.22 23:50
촌...ㅎㅎㅎㅎㅎㅎㅎ 시골이 아니라 촌이라고 표현 ㅎㅎㅎ
댓글달기
0
2
사랑하고싶은계절17.08.22 23:30
나도 둘다 살아봤는데 위에 글 팩트다
남향 아파트가 제일 좋음

주택하고 상가 두개 세주고 월세받아먹고
아파트에서 살면 꿀임
댓글달기
1
0
소개해준누나사랑해17.08.23 09:46
시골출신에 지금도 시골사는데 노하우가 생깁니다
아파트는 지긋지긋해요
댓글달기
0
0
연어덕후연어맨날먹고싶다햩17.08.24 05:49
공감... 저는 부모님이 주택단지쪽에 살다가 작년에 변화가에서 차로 15분정도 걸리는 시골동네 전원주택으로 이사갔는데 가까워도 불편하더라구요.. 이사간지 곧1년이 다되거는데 저는 엄빠집에서 잠을잔적이 10번도 안됨.
벌레도 잡아도잡아도 어디서 계속 튀어나오고ㅠㅠ
잠귀가 밝은편인데 너무 소음이 없으니 주위에 벌레소리 새소리 별 소리가 다 크게들리더라구요.... 가끔 마당에 고라니 나타나서 놀라고....ㅠㅠ 아빠가 조경이 취미시고 농고출신이라 농사짖는거 쫌 좋아하셔서 그나마 살고있지
진짜 손도 많이가고 티도 안나는데 돈이 너무많이 들어여..
글고 고생하는건 진짜 엄마!! 사람들 공기좋다고 1주일마다 놀러와서 마당에서 바베큐해먹고.. 엄마 완전 스트레스받음ㅠㅜㅠ휴
댓글달기
0
0
꼼짝마움직이면싼다17.08.22 18:28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댓글달기
0
0
럭키남17.08.22 18:32
이효리는 어떡하라구~
댓글달기
0
0
할수있다할수있다로또1등17.08.22 18:35
와... 좋은집에서 집사일 하고 나오셨네요 ㅎㅎㅎ
시골에 이모님이 최근 집을 지으셨는데 건평18평안이었던거 같애요.. 그 이상은 허가도 안남 ㅋ;
두분살기 완죤 좋음... ㅋㅋㅋ 부럽더라구요 ㅠㅠ
근데 저런 대저택은 진짜 관리인 필요해요~~~
댓글달기
0
0
분신샤방분신샤방17.08.22 19:09
24평 80m2 까지는 지어질 텐데요??
댓글달기
0
0
신짱17.08.22 23:07
무슨소린지.... 땅 넓이에 따라서 지을수있는 건물 최대 평수가 정해지는거에요
댓글달기
0
0
이거실화냐능17.08.22 18:52
아이쿠 말도 마세요 화법 ㅋㅋㅋ
댓글달기
1
0
만두두개17.08.22 19:02
전원주택은 잘 몰라도 선하게 나이들어 나오는 미소가 멋져보이는 부부이십니다. 분명 삶도 멋졌을테고 나름 성공하신듯해보여 더 멋져보입니다.
댓글달기
12
1
분신샤방분신샤방17.08.22 19:08
위의 사례는 너무 큰 경우이고요~

대지면적 1000평이면 차라리 과수원을 하고

조그맣게 집을 지어야죠~

잔디밭 저렇게 어마어마 하면 진짜 중노동이죠!

집도 2층으로 너무 으리으리 하네요~

부지도 넓은데 그냥 1층으로 넓게 지으시지!

용인에 1000평에 2층집이면 없이 시작했다

말하지만 족히 20-30억은 갈텐데 말이죠~
댓글달기
2
1
사랑하고싶은계절17.08.22 23:32
용인도 나름입니다
저거 10억 안쪽입니다
댓글달기
0
0
개드립 홀릭17.08.22 19:09
누가 줘서 칠면조 키웠다가 아주 ㅈ된적있는데 진짜 더럽고 냄새나고 엄청크고 무섭고
닭은 식용으로샀는데 잡을사람이없어서 군집을이루고 그래도 닭은똑똑해서 키우기좋음 알도낳고
토끼는진짜 번식력 ㅎㄷㄷㄷ 근데 새끼가귀여워그런가 달란사람많아서 주다보니 유지가되더라
포도 복숭아 등등 과일나무도 심어서 따먹는재미 솔솔하고
우리집도 7년만에포기하고 서울왔음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
댓글달기
4
0
내아다어디갔어17.08.22 19:10
전원주택 진짜 힘들어요
텃밭이 사람잡고 전기,보일러 엄청나오고
주변 잡초뽑느랴 나무관리하랴 쉴틈없죠
수도가 얼거나 뭐하나 고장나는순간 노가다 시작..
또 벌레는 어찌나 들어오는지...ㅎㄷㄷ함..
항상고생 하시는 부모님 감사합니다
댓글달기
1
0
사랑하고싶은계절17.08.22 23:37
그래서 제가 건축기술이 마스터급입니다
방열처리해서 단열하면 수도 안얼어요
집지을때 단열신경쓰면 조금 과장해서 부엌열기로 따뜻하게 삽니다

근데 집값 아끼다 매년 보일러비가 아주 죽여주죠

잘 지은집은 정말 보기가 어렵습니다
많이 안타깝습니다

단열잘되면 상상하는 것보다 난방비도 엄청 절약됩니다
집이 보온병수준이에요
여름에는 또 시원하답니다

전기는 처음 땡겨올때 기본요금 비싼 KW를 높게 잡으면 겨울 여름에 싸답니다
잘 산정해야돼요

전기요금 아낀다고 전력 낮게 땡기면 전열기쓰면 돈폭탄 ㅋㅋㅋ매번 차단기 내려가 암흑이 찾아온답니다
댓글달기
3
0
내아다어디갔어17.08.23 00:05
맞아요 처음에 단열등 시공할때가 정말중요한듯해요
저희집은 지은지 오래되기도했고 단층 50평정도되는데 겨울에 너무 추움ㅠㅠ
전기는 얼마전에 태양광하니 마니 줄더라구요
댓글달기
0
0
사랑하고싶은계절17.08.23 00:15
천정에 우풍이 심해서 그래요
예전집들 보면 천정단열은 전무하다 싶거든요

요즘 간편하게 단열시공하는 장비가 많더라고요
우레탄공법 단열도 좋아요 다만 전선은 스페어 포함해서 CD관 및 트레이 해놓고 쏘면 유지보수에도 문제없고 단열잘됩니다
다만 내화자재가 아니니 잘선택하시면 됩니다

벽체는 은박지 싸시고요 이중벽으로하면 정말 따스하고, 돈도 따뜻할껄요?
댓글달기
0
0
크냐앙17.08.23 08:53
뭐 단열도 단열이지만, 아파트는 결국 옆집 윗집 아랫집 난방도 쉐어하는거잖아요.. 그래서 끝집보다 안쪽 집을 선호하는거고요.. 혼자 떨어져 있고 사면이 외벽이면 아파트보다 난방비 올라가는건 단열 여부랑 상관 없이 올라갈 수 밖에 없긴 하죠..
댓글달기
0
0
사랑하고싶은계절17.08.23 14:23
부동산도 볼줄 아는데
아파트 나름입니다
아파트는 기본 시공이 잘되어 있는지 건실한 건설사인지 재무제표 꼭보시고 잘 아시는 분이라면 분식회계까지 확인하면 좋겠죠

기본적으로 화장실을 가보면 천정안을 보면 쓰레기 넣거나 천정 열어두고 윗층 화장실에서 말해보고 물틀어보고 물내려보면 소음정도를 통해 알 수 있어요

소음이 심하면 문제가 될뿐만 아니라 단열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 천정이 아무것도 없다면 우풍이 심하겠죠

아파트 위아래 쉐어되는게 맞긴한데
누가 위아래 있느냐가 내 난방비가 결정되거든요
ㅋㅋㅋ 그건 변수임
댓글달기
0
0
헤르베르17.08.22 19:15
그래도 내꿈은 2층 전원주택
댓글달기
1
0
치킨에꽃아놔17.08.22 19:25
이글을 보니 우리 할머니가 참 대단하구나 싶다
댓글달기
0
0
인생망각17.08.22 19:27
살아본 사람은 알지 전원주택살기 진짜 힘듬
층간소음 때문에 싸우긴 해도
아파트가 진짜 살기 좋음
댓글달기
0
0
므냐17.08.22 19:28
개똥 고추뜯어먹는 소리~
댓글달기
0
0
청년백수17.08.22 19:54
하하 대지 100평에 건물 20평?
시골 살아보세요. 이렇게 해도 1년 내내 일이 넘칩니다.^^
댓글달기
0
0
분신샤방분신샤방17.08.22 19:59
원룸에 세사는데도 할일은 넘쳐요 ㅋㅋ
댓글달기
2
0
thdns77217.08.22 19:56
마당을 시벤트나 벽돌같은 바닥으로 깔끔하게 꾸며서 풀대기 없이 살면 안되나...?정원없어도 저 넓은 마당이면 차릴거 많을텐뎅
댓글달기
0
0
사랑하고싶은계절17.08.22 23:42
시골의 매력은 잡초에 있죠
시멘트에서도 이름도 알고 싶지 않은 잡초가 아름답게 에얼리언처럼 자란답니다

아름답죠?
댓글달기
0
0
나만없어사람들닉네임다있고17.08.22 20:16
글쎄요...농사 힘들다는데 사람마다 다르죠.
시골에서 부모님 도와서 700평 고추따고, 고구마 줄기 손으로 걷어서 일일이 캐고, 유자 20여 그루 키웠던 집에서 자랐는데 가족이 먹을 것만 키운다면 텃밭 농사 그렇게 안힘들어요. 전 꼭 귀농할겁니다. 닭이랑 개, 염소도 키우고요. 생각만 해도 설레네요♡
댓글달기
1
0
후니후니훈17.08.22 20:21
시골사는 입장에서 공감되네요 ㅋㅋ 환경이랄까 날씨 영향을 많이 받아요. 특히 겨울..보일러 얼고 수도 얼고..고장도 잦고 뭐든지 다 해결해야 되기 때문에 함들어요. 저사람 말대로 관리인 고용할 정도 되면 할만하겠네요 ㅋㅋ
댓글달기
1
0
사랑하고싶은계절17.08.22 23:43
혼자 다할줄 아세요 거의 시골인들은 ㅋㅋㅋ
댓글달기
0
0
풍성한민두17.08.22 20:24
저도 부모님이 양평에 대지 400에 건물40평 2층으로 지었습니다
초반엔 새집이니 깔끔했고 세상 좋았죠
처음 지었을땐 진짜 산속에 우리집만 덜렁 그래서 맷돼지 내려오고 그거 무서워 진돗개 2마리 4마리 그러다 진돗개랑 맷돼지 대치 상황에 달려들지 못하는거보고 풍산개 두마리 추가 개만 6마리 1년간 개들에게 대자연의 자유를 주었더니 아침마다 지들끼리 산책을 산으로 가더니 덫에 걸려 한마리를 잃고 너무 대자연의 자유이다 보니 잔디엔 개똥 지뢰.. 내가 똥을 치우려 주말마다 들어오나.. 싶었고 개들의 성욕이 너무 자유로워서 교배를 미친듯이 해서 3마리의 암컷이 거의 동시 출산.. 결국 1년만에 개들 6마리-1마리+20마리 가되어 이건 못감당한다 하고 새끼들 다 분양 보내고 개들 간격두고 묶어서 지내게하고.. 그러다보니 개들 있는 반경 3미터는 잔디 다죽고 흙밭으로 변신
지금 6년째인데.. 주3회 개똥치우고 밥주러 들어갑니다
정말 가면 휴식이 아니라 중노동이고 들어갈때마다 먹을거 장보고..
진짜 할얘기 많은데 다 할수가 없네요
결론은 힘들고 돈 엄청들어가요
댓글달기
0
0
눈치좀키우자17.08.22 20:36
중성화 생각해보시지...
댓글달기
3
0
소백산벌꿀17.08.22 20:48
귀농 3년차 진심 격공감 합니다...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 사람 많은거 아주아주아~~주 싫어하던 저도 요즘은 사람이 그립고 대화가 그리워질때가 많아요.. 그리고 글·에는 안나왔는데요.. 이놈의 거미줄 치워도 치워도 계속생겨!!!!!!!! 그리고요 도심의 각종 소음들도 그리울때가 있어요.... 너무 조용해!!! 하지만 이런 생각은 가끔이고 시골에 살아서 너무 좋아요~~
댓글달기
2
0
삶값잢똢랎잆17.08.22 21:07
아.. 탤런트 전원주씨가 사는 주택인줄.. 전원주택..
댓글달기
0
0
Kapell17.08.22 21:25
부부가 부지런하시고 인품이 좋아 일거리도 만들어서 하시고 주변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셨나 봅니다...

밑에 적은 마지막 말들이 경험에서 나오는 정답이네요~^^

부부위주로 작게!!
댓글달기
1
0
엄청좋아17.08.22 22: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겨울은추워서싫고여름은더워서싫어17.08.22 22:3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2
0
홍시s17.08.23 00:48
공감여
댓글달기
0
0
아메아메아메17.08.22 23:12
우리집은 2천평입니다..
28년동안 지금은 개한마리,염소다섯마리가전부지만.
흑염소도키우고 닭도키우고 거위도키우고 산양도키우고.. 아빠는 잔디깎는달인..
식목일에 나무도 80그루심어보고..
눈오면 눈치우고 비오면 흙치우고
수도얼면고치고 터져도고치고 전기도고치고 지붕도고치고 보일러도고치고 ...
태풍에 창고 날아간적도있고 거미,벌레천지...
뱀도 나오고 두꺼비는 오늘도 한마리 잡았고
고라니도 울타리안으로들어오고 전봇대에 부엉이도앉아있고. ..개가 영지버섯도 물어오고 ...
여름마다 수박,참외,블루베리,포도,복숭아,사과,무화과,대추,오디, 채소종류 앵간한거, 들깨심고 털어서 말려서 기름짜러방앗간도가고...
집에서먹는 반찬 다길러먹어서 마트가면 고기만사다먹고..대충요약하면 그렇게살아요....
늘 우리집이 최고라고말하시는 우리 아빠는..
엊그제 아파트가고싶다고 진지하게말씀하심.
아파트가최고지.
댓글달기
3
0
사랑하고싶은계절17.08.22 23:47
처절함에 좋아요 드립니다만

아파트가시면 아버님 다시 시골그리워하실겁니다
그게 암걸릴것 같을껄요?

예언할테니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달기
0
0
똥마리다대신좀싸구와17.08.23 00:35
마당 200평 ... 잡초 농담아니고 3m 만하게 자라다가 쓰러집니다... 지금 다 공구리치고 시멘트 발라놨습니다 10평정도남기고 10평도 풀이 하두자라서 .. 자갈을 부어버릴까 아놔.. 예초기ㅠㅠ 1시간돌리면 손이 또 떨림 ㅋㅋ 밥먹는데도 손이떨림
댓글달기
0
0
시리가최씨였다니17.08.23 02:34
가난하면 가난한데로 살아라. 싸다고 1000평사니그렇지 나이쳐먹고 어린카푸어랑 다른게 뭔지 생각좀해보고. 카푸어도 차 안에서만은 행복해
댓글달기
0
0
고기는내운명17.08.23 06:34
도마도
댓글달기
0
0
소개해준누나사랑해17.08.23 09:45
고추가 병을 해요 이사람아...
저게 고추 밭이냐. 화분수준이지
댓글달기
0
0
혀랄순배제빠알가봐17.08.23 13:41
울 부모님은 전원생활 엄청 행복하게 하고 계심

땅은 700평 건평은 20평
강아지 3마리가 있고
나머지 땅은 모두 밭으로 쓰고 과수도 많음
연못도 있고
조류독감 돌기 전까진 닭, 오리, 오골계 등을 키웠음
내가 가서 밭 여기 저기에 조명 설치해 드리니 엄청 기뻐하셨음
당연히 친척들이나 부모님 친구분들 매주 놀러오심
정자도 지었고

저기 나오는거?
전원생활은 애초에 그러고 살려고 시작하는거임
저런 것들이 즐거운 사람들이 하는거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예뻐서 시작한 생각없는 사람들이 저딴 소리 하는거임
댓글달기
1
0
프리비17.08.23 14:46
마당+텃밭 150평 건평 20으로 2층 지어올려서 부모님 살고계신데 굉장히 만족도 높으심. 근방에 스타필드랑 이케아 생겨서 주변 발달도 엄청 잘 되고 있고 땅값도 많이 올랐고.
관리 평수는 100평남짓이 이상적인듯
댓글달기
0
0
궁서체다17.08.23 16:52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ㅋㅋㅋ
100평부지에 집 40평가고 나머지 야생화 등 심고,반은 포도 고추 토마토 상추 등 심고
그것만 해도 빡신데 ...
저 평수면 허이고
댓글달기
0
0
소리17.08.25 12:04
저도 저 근처에 사는데 중고등학생들 통학이 어려워서 딱히 좋은 동네같지는 않았어요. 이렇게 좋은시대에 학교까지 40분 걸어야하는상황을 첨 봄..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2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