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천원으로 할 수 있던 10가지.jpg

상쾌한하루는모닝똥과함께2017.09.03 18:42
그때는 열심히 일하면 집사고 땅사고 할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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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더잉여2017.09.03 18:32
30년전쯤엔 브라보콘이 200원이였는데..
우리 다섯식구 천원짜리들고가서 브라보콘5개사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버지 700원짜리 담배심부름에 천원들고가면 남는 300원으로 우리 삼남매 100원짜리 과자 하나씩사먹었는데...

어느덧 담배심부름하던 꼬맹이가 아재가되어 아버지나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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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그림체2017.09.03 18:36
하지만 아직 아버지는 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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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냥17.09.03 18:27
근데 과장월급이 50이었으면... 음..
계산요정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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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만보면짖는개17.09.03 18:28
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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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긔므17.09.03 18: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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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9.03 18:30
샤프1개=소주5병이라니
샤프가 비쌌던거야 소주가 쌌던거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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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눈팅러17.09.03 18:30
제도샤프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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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눈팅러17.09.03 18:30
제도샤프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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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7.09.04 02:32
제도 샤프는 가격을 유지함으로써 싸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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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뚜기17.09.03 18:30
제도샤프는 나 중학교다닐때도 천원이였던것같은데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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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뭍은코딱지17.09.03 18:30
87년생인데 유년시절에도 우유200ml 200원 이었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는 200원으로 기억하네요 지금과 비교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물가상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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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나광민이랑하고싶어라고말하는여친17.09.04 03:03
91년도에 써핑쿨 1000ml가500원
병콜라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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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업데이트17.09.03 18:30
와 과장 2년치 연봉으로 서울 아파트라...계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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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하루는모닝똥과함께17.09.03 18:42
그때는 열심히 일하면 집사고 땅사고 할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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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셰이크17.09.04 10:22
지금도 열심히 일하면 집사고 땅사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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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7.09.04 13:27
지금은 열심히만으론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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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이스17.10.10 21:14
정말요? 어떤일을 열심히 하면 그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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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쇼17.09.04 13:50
근데 대통령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잖아요 그 시절은 좋았던 겁니까 나뻤던 겁니까 어떨 때는 그 시절이 가장 좋았다고 부럽다고 하고 어떤 때는 독재자가 국민들 탄압했던 헬처럼 말하고 필요한데로 취사선택하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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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17.09.04 20:58
경제적으로 희망을 꿈꾸긴 좋았죠. 당시 대통령들은.. 여기까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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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더잉여17.09.03 18:32
30년전쯤엔 브라보콘이 200원이였는데..
우리 다섯식구 천원짜리들고가서 브라보콘5개사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버지 700원짜리 담배심부름에 천원들고가면 남는 300원으로 우리 삼남매 100원짜리 과자 하나씩사먹었는데...

어느덧 담배심부름하던 꼬맹이가 아재가되어 아버지나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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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미치겠어미쳤다구17.09.03 18:35
시간이 참 무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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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그림체17.09.03 18:36
하지만 아직 아버지는 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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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더잉여17.09.03 21:02
어떻게 알았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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믜17.09.11 17: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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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17.09.04 09:19
꼬맹이가 담배를 산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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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범17.09.04 10:54
ㅇㅇ 맞아요 ㅋㅋ 저도 어렸을적에 부모님심부름으로 동네슈퍼가서 술사고 담배사고 했어요 ㅋㅋ 그당시 동네슈퍼는 엄마아빠 심부름이라고 하면 그냥 주고 그랬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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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똥17.09.13 01:33
한때 담배 자판기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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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건싫지만더운건더싫어17.09.03 18:35
제도샤프 당신은 대체... 갓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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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성애자17.09.03 18:36
제도샤프는 아직도 천원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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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증후군17.09.03 18:37
제도 샤프는 지금도 천원이면 살 것 같은데...30년 전 가격 그대로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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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9.03 18:42
오와 저 제도 샤프는 아직도 천원 아닌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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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냥거리는사람17.09.03 18:43
월급이 40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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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7.09.03 18:47
99년 드라마 청춘의 덫을 보면 극중 심은하가 결혼해서 집을 산다며 단독주택인데 3500만원이라는 장면이 나옴. 물론 싸게 나왔다고는 했지만....그땐 로또 없이 주택복권이었는데 1등이 1억이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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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심체17.09.03 18:50
단순하게
중소기업 과장이 50만
서울아파트 1200만
여기에 곱하기 10
현재 과장월급 500만ㅡ많이잡았을경우
서울아파트 1억2000천?

으잉?

지금이 더 경제대비 월급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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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지뭐냐뭘까17.09.03 18:53
집값은 100배가 뛰었는데 왜 월급은 100배가 안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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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아왜쌌음17.09.04 02:30
공급과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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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준17.09.05 09:36
공급과 수요라고 보기엔 집값을 설명 못해요. 이미 주책 보급률은 엄청 높으니까요... 투기꾼과 장사꾼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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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7.09.03 18:58
저당시 어머니가 동생이랑 기다리라면서 롯데리아에 만원짜리 한장 주고 갔는데... 다 썼음
잔돈이 없어서 만원 주셨던 것 같은데, 당황하셨던 것 같음.
저기보면 제일 비싼 햄버거인 2층짜리 디럭스가 천원...
11살 9살짜리가 죽도록 먹었던 듯...
지금 제일 큰 버거가 5천원 넘으니까 롯데리아에서 둘이서 5만원정도 쓴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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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남17.09.03 19:08
샤프가 비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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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뭘로해야하는지고민1년째17.09.03 19:23
중소기업과장월급은 300정도
50만원때보다 6배정도 올랐는데

집값은 몇십배가올랐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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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생조사17.09.08 04:23
노무현 정부때 온갖 개발과 신도시 정책으로 전국적으로 투기광으로 집값이 대폭 늘었어요. 진정한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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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징17.09.03 20:07
뭐지 이 블루라이트 차단필터 안끄고 캡쳐한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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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고하죠스17.09.03 20:17
샤프는 지금도천원인데 도대체 원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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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빛17.09.03 20:56
좀 뜬금없긴 한데
붕어빵도 몇년째 세개 천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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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7.09.03 21:43
저 초딩때는 5개 천원이었으니 조금이지만 오르긴 올랐어요ㅋ (88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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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17.09.03 21:28
스크류바 열개

죠스바 열개

누가바 열개

쭈쭈바 스무개

덴버껌 스무개

껌바 열개

새우깡 다섯봉지

음... 또?

그 때가 그립다ㅜㅜ

엄마 백원만 해서 가게에서 뭐살까 고민했던 그때가.ㅜㅜ

지금은 돈 달라고 않고 내가 사고싶음 사도 되는데도 그때만큼 즐겁지가 않다.

그땐 백원으로 한정된 몇가지만 살수 있는데도 그 중 하나 고르는게 그렇게 설레더니 지금은 그보다 더 많이 살 수 있는데도 돈없다, 물가가 비싸다 툴툴..

어른이 되고보니 울엄마도 그 때 힘드셨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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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나광민이랑하고싶어라고말하는여친17.09.04 03:17
보름달 빵 열봉
홈런콘 열개
깐돌이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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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코코낫 3개+홈런콘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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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르17.09.03 21:37
5,200ml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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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17.09.03 22:04
새우깡 지금 크기 반정도로 귀엽게 나오고 한개50원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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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7.09.03 22:22
200원이 지금의 1000원의 값어치는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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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나이25살이다니빌어먹을17.09.03 23:28
대략 물가상승 10배네요.
반면 수입은 3-4배 상승..
헬조선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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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g17.09.03 23:45
저때 택시 기본요금 600원이였어요....ㅇ,.ㅇ/ 제가 타고다녀서 안다는...

그리고 우유도 80년대에 180미리 100원이였고 나중에 200ml로 올라가면서 200원으로 뛰었어요.

담배솔 500원이였고 청자가 400원인가 그랬음.. 아버지 신부름 많이해서 안다는...

90년대 오면서 담배값올르고 솔은 200원에 노인용으로 재 판매가 됬었죠.

여튼 저때 집에서 "엄마 백원만" 하던 시댑니다...100원가지고 나가면 우유를 한개 먹을수 있었고 또는 노가리 두개를 궈먹을수도 있었고 아니면 아이스케키 한두개를 사먹을수 있었어요..달고나 두개 ,뽑기 두개... 오락실에서 오락도 두번 할수 있었죠. 손안에 100원짜리 한두개 있으면 부자된 느낌 들었던 시대...선택할수 있는게 많았죠...

기분이 묘하네요!! 그리운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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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uz17.09.04 00:21
물가가 지금이랑 다르잖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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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사람들닉네임다있고17.09.04 00:53
음????제도샤프는 저때도 천원이었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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믕이아범17.09.04 04:31
30년전 삼*에서 대리?셨던 아버지 월급이 17.5만원.
포목상하시던 외할머니께서 어머니께 주신 용돈이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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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큐17.09.04 22:44
제도 샤프는 가격이 안변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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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야이야바레17.09.05 16:04
왜 월급은 10배가 올랐는데 집값은 20배가 올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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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17.09.07 15:14
그때는 고졸도 공장에서 일하면 가족이랑 넉넉하게 살 수 있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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