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만원 인테리어 수준.jpg

소년심장이2017.09.10 09:00
인테리어 관련 종사자 입니다. 저렇게 입주날까지 마감 안되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특히 2천만원 정도의 공사현장은 사장들이 잘 신경안씁니다. 그러니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실때는 많은 검색과 추천을 받아서 입소문난 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도배장판만 하실때는 아퍼트 주변에 있는 인테리어가 제일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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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12월6일2017.09.10 12:54
어릴적부터 일찍이 자격증따서 실내인테리어의 꿈을 가지고 배우고 배워서 현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비록 보수는 적게 받지만 내가 하고싶은 일,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다는 행복감과 마감치고 오픈 했을때의 클라이언트분의 감사하다는 한마디에 큰 보람을 얻어가며 그렇게 일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제가 하고있는 이 일이 점점 싫고 회의감이 듭니다. 내가 이 일을 계속 해야 되는지..
어제 sns를 통해 이 글을 봤는데 무척 가슴아픕니다. 이런 일.. 인테리어 업계에선 비일비재합니다. 현장을 담당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회사에선 신경쓰지 말라, 괜찮다, 소위말해 돈 받았으니 개무시합니다.
저는 입장이 난처해집니다.. 용납이 안되서 제가 직접 해주고 싶어도 회사에서 캔슬합니다. 저는 일개 직원일 뿐이니까요..
현장마감하면 클라이언트분은 거의 울다시피 저에게 하소연합니다. 회사 왜그러냐고 원래 이러냐고..
제 개인시간 내서라도 보수해드리겠다고 마무리 해드리겠다고 그렇게라도 해드리겠다고.. 사비들여 시간내서 가서 회사몰래 해줍니다.
제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되고 그런소리를 들어가며 일해야되는지 요즘 너무 힘이드네요.. 보람을 잃어가고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또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그냥 제 넋두리였습니다..
계약금,계약서,중도금,디자인시안 등등 꼭 잘 살피고 진행하시고 이런일 발생하시면 꼭 꼭 따져물어야합니다 소송까지 가더라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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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바르느라샤샤샤2017.09.10 08:49
돈만 비싸게 받아먹고 나몰라라........일에대한 자부심은 없고 돈벌이로만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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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는아니야17.09.10 08:46
한국에 저런놈들이 사라지면 살기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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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보야17.09.12 03:54
그럼 인구수 반으로 줄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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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7.09.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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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g17.09.14 01:06
그러게요 사라지면 좋은데... 양심적으로 공사하고 잘해주는 업체들은 돈을 못벌고 저런식으로 등처먹고 대충 해주는 업체들은 돈을 법디다...

컴퓨터 수리점도 양심적으로 지정된 서비스 비용 받으면서 하는 업체들은 다 망하고 눈텡이 방텡이에 부품빼먹고 중고 넣고 하는 업체들은 다 살아 남았네요!!

참으로 재미난 세상이죠!! 굳이 양심적으로 살필요 없다는거에요!!

고객 자체가 호구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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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옆차기하고있네17.09.10 08:46
1970만원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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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총각17.09.10 08:47
중국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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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린17.09.10 08:47
날줘봐라 저거보단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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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ㅅㅌ17.09.10 08:48
230만원어치 인테리어를 해줬네ㅡㅡ진짜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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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하마사키17.09.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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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말살17.09.10 09:20
4885너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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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ㅅㅌ17.09.10 08:51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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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7.09.10 08:49
하아... 인테리어 저러믄 진짜 열받는데...
매일가서 시공하는거 지켜볼수도없고...
남일인데도 짜증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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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바르느라샤샤샤17.09.10 08:49
돈만 비싸게 받아먹고 나몰라라........일에대한 자부심은 없고 돈벌이로만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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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쥐17.09.11 18:24
자부심같고 살아갈수있는 나라였음 좋겠어요...
자부심 같고일하면 ㅂㅅ 소리 안들으면 다행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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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기님17.09.10 08:49
그래서 난 하나하나 개인 업자를 썼지 ㅎㅎ
시간이 오래 걸려서 문제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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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9.10 08:56
진짜 이런거는 법도 아깝다. 총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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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심장이17.09.10 09:00
인테리어 관련 종사자 입니다. 저렇게 입주날까지 마감 안되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특히 2천만원 정도의 공사현장은 사장들이 잘 신경안씁니다. 그러니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실때는 많은 검색과 추천을 받아서 입소문난 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도배장판만 하실때는 아퍼트 주변에 있는 인테리어가 제일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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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평큐평우리집54평17.09.10 09:02
요번에 신축아파트들어가는데 하자가 몇군대보여요 근데 as를 어느선까지 해주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아시나요?
패인트 살짝 까진거라든지 기스가 났다든지 그런것까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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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9.10 09:04
시공불량시 체크하시고 해줍니다
-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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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17.09.10 12:07
해준다고 말해놓고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업체한테 얘기해서 일정잡다보면 한달 이상 걸리고, 전화해서 진상짓을 해야 한번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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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9.10 13:42
그건 맞는말
개 꼬장 부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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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7.09.10 15:37
입주하고 1년? 2년? 안에 신청하면 해줘요.
그런데 6개월까지만 자체적으로 건설사에서 해주고 그 뒤로는 하청으로 체크 한다고 합니다.(그때부터 신청하면 겁나 미적거림) 사람들 겁나 불량신청 할때 해야지. 좀 지나서 하면 다른 사람들꺼 하느라고 6개월 지나서 밀려요...
고로 입주하고 6개월 안에 집안을 모조리 체크해서 신청하세요.
분양받은 아파트 카페 가서 사람들 불량 체크한거 확인해 보세요. 다른 분양관련 커뮤니티가서 문의도 해보고요. 아파트나 아파트 브랜드마다 불량 보상 해주는게 또 다르다고 하고요. 겁나 공부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알아서 해주는 건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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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7.09.10 16:01
아파트 입주 카페같은거 있더라고요
그런데 가입해서 실속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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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녕17.09.10 12:19
이래서 공사 끝날 때까지 돈 다 주지 말라는 말이 나오는 거임...
저희도 추천 받고 입소문 난곳에서 했는데 24평 2천만원에 만족스럽게 되서 잘살고 있음 그런데는 돈 말을 안함 주란말도 안하고 언제주냐 닥달도 안함 자부심이 있으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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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요17.09.10 17:09
님 댓글 때문에 북마크~해요 유용한 지식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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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타는버스만왜안와17.09.12 12:07
저는 광주인데 욕실빼고 전체 다해서 1600만원대 나왔거든요? 발품팔아 열군데 견적뽑고 제일 싸고 괜찮은곳으로요.
근데 사장님이 우리신랑이랑 두살차이밖에 안나서 경력이 얼마안된건아닌가 잘 할 수는 있을까 걱정했는데 엄청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싸게 하는 대신 현금주시면 감사하다해서 현금으로 공사기간 2주? 3주동안 1주에 한번씩 만나서 주시면 된다고 그러면서 돈받았다는 인증샷도 같이 돈들고 찍으시고ㅋㅋㅋㅋ
저희가 미처 생각도 못했던부분들 서비스로 미등도 여러개 달아주시고 결혼선물이라며 리모컨스위치 달아주시고 애기태어나면 유용하게 쓰일거라며 수면등 달아주시고
액자 못안박고 걸 수 있는 레일도 달아주시고 저희가 고른 벽지가 막상 다 붙여보니 너무 안예쁘다고 시간되시면 와달라하셔서 만나서보니 진짜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다.. 했더니 본인이 부담하시고 전체 다른걸로 싹 예쁘게 교체해주셨어요. 자기는 자기맘에 안드는 인테리어는 용납할수가 없다며ㅋㅋㅋ감동ㅜㅜㅜ그렇게 이쁘게 집완성된거보고 선물들고 가서 고맙다고 인사드렸어요ㅋㅋ 그후에 누가 리모델링 한다고하면 무조건 그집으로 인도합니다ㅋㅋ그사장님은 진짜 크게 성공하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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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7.09.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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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9.10 09:03
이래서 유명한곳, 규모 큰곳으로 가는거지
신경안쓰고선 대기업이 어쩌구 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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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돌17.09.10 09:37
ㄷㅐㅇㅜ ㅍㄹㅈㅇ 아파트에 넓은 평수인데도 에어컨 회사 부도나서 안달아져 천장 뻥뻥 뚫려있고 먼지 떨어지고 안방 화장실 문 안닫히고 냉장고 선 나와있고 에어컨 회사 끈질기게 전화해서 달았더니 에어컨 7 개 중에 3 개가 한 실외기에 연결돼있어서 실외기 자체가 고장나는 바람에 여름에 힘들게 살다가 얼마전에 고쳤숩니다 .. 이름있어서 믿었는데 정말 정말 실망했습니다 돈은 돈대로 내고 .. 지진났을 때랑 태풍 분날 1 층 바깥 천장 다 우두두 떨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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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9.10 13:44
무조건 진짜 유명한 큰 기업에 해야합니다
돈도 크게 차이 안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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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7.09.10 16:04
큰기업까진 모르겠는디
가격차가 얼마 안난다고요??
인테리어 만큼 부르는기 값인게 없는데 무슨...
일반 가정집 인테리어는 집근처 인테리어가 제일 좋음. 잘못하면 입소문 나서 저렇게 못함
게다가 근터 아파트같은건 많이 해본구조라 전선이 어디잇소 구조며 다 아니까 디자인뽑을때도 잘 알아듣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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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17.09.10 10:22
저거 컴플레인 많다고 하면 사람새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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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9.10 13:43
저런새끼는 사람새끼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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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댁17.09.10 11:33
1000만원에 동네에서 2주걸려 한 올리모델링이 이거보다 낫네요ㅠㅠ. 동네에서 오래된 집이고 온라인으로도 관리가 잘되어있고 디자인이나 자재 직접 다 골라서 하니 잘해주더라구요.
인테리어 안되면 정말 사는 내내 눈에 보이고 짱날텐데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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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7.09.10 16:05
잘하셧네요 이기 정답이에요
특이함 인테리어 할거 아니면 동네가 더 신경써서 잘해주거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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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탁탁17.09.10 12:06
집리모델링 장사하는 사람들 양아치들 겁나많음 책임감가지고 한다느니 개소리 이빨이란 이빨은 다까면서 엄청 대충함
진짜때려죽이고 싶다는게 딱 그때 심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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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이미쌋음17.09.10 12:43
구조보니 얼추 30평형 이상인거같은데
올리모델링 2300이면 싸게하신거 같지만
저따위로 해놓으면 싸게한게 아무의미 없겠네요...
작년말에 32평 5천넘게주고했는데도 마감이
맘에안들어요..
아파트가 오래돼 어쩔수 없는부분도있지만..
실력이 의심스러운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에요ㅠㅠ
비싸다고 다 잘하는것도 아니니 정말 신중히
기간은 넉넉히 잡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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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짱돈짱행복하자17.09.10 12:53
매너가좋으시네 나같으면 좋은말 안나올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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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12월6일17.09.10 12:54
어릴적부터 일찍이 자격증따서 실내인테리어의 꿈을 가지고 배우고 배워서 현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비록 보수는 적게 받지만 내가 하고싶은 일,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다는 행복감과 마감치고 오픈 했을때의 클라이언트분의 감사하다는 한마디에 큰 보람을 얻어가며 그렇게 일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제가 하고있는 이 일이 점점 싫고 회의감이 듭니다. 내가 이 일을 계속 해야 되는지..
어제 sns를 통해 이 글을 봤는데 무척 가슴아픕니다. 이런 일.. 인테리어 업계에선 비일비재합니다. 현장을 담당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회사에선 신경쓰지 말라, 괜찮다, 소위말해 돈 받았으니 개무시합니다.
저는 입장이 난처해집니다.. 용납이 안되서 제가 직접 해주고 싶어도 회사에서 캔슬합니다. 저는 일개 직원일 뿐이니까요..
현장마감하면 클라이언트분은 거의 울다시피 저에게 하소연합니다. 회사 왜그러냐고 원래 이러냐고..
제 개인시간 내서라도 보수해드리겠다고 마무리 해드리겠다고 그렇게라도 해드리겠다고.. 사비들여 시간내서 가서 회사몰래 해줍니다.
제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되고 그런소리를 들어가며 일해야되는지 요즘 너무 힘이드네요.. 보람을 잃어가고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또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그냥 제 넋두리였습니다..
계약금,계약서,중도금,디자인시안 등등 꼭 잘 살피고 진행하시고 이런일 발생하시면 꼭 꼭 따져물어야합니다 소송까지 가더라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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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마징가17.09.10 15:46
독립하세요.
사업자등록 하시고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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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7.09.10 16:06
저도 인테리어 쪽 조금 아는데
저런건 99%현장감독 책임입니다
시공업자들 관리 재대로 안하는거죠
감시 재대로 안하니까 타일깨져도 나몰라라
몰딩안해도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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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예쁘다자세히보면더예쁘다17.09.12 21:45
진짜.. 그래서 지금 저의 집 방수 안 되어서 벽지 얼룩진 건 당연하고 시멘트 부식하고, 타일도 떨어지고 난리네요. 돈 다 안 줬더니 달라고 소송하고, 마감은 제대로 안 해 놓고...ㅎ 진짜 제가 자격증 따서 수리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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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7.09.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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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머니나17.09.10 13:35
와 우리집도 잘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깐 우리집은 양반이었네요. ㅋ 이 글을 쓰며 거실 벽지 한 번 다시 보고 한숨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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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대장17.09.10 1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가 리모델링하는데
리모델링업체에서 에어컨부분은 지들이 나몰라라 신경도 안써서
리모델링할때 에어컨 물빠짐 구멍도 안뚫어놓고 다 메워버리는바람에 처리하느라 몇달걸렸는데
그 해 여름에 엄청엄청 불편했음....
에어컨 켤때마다 물양동이 나르고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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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맨17.09.10 20:25
이래서 노가다계통 인간들 사람취급 안해주는 겁니다...괜히 옛날부터 무시하는게 아니죠 못배워처먹은 것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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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스럽다v17.09.10 21:11
저랑 비슷하네요;; 이거 사장이 저기네 팀 아니고 하청 또 주고 신경 안 써서 그래요. 저도 2천 정도 줬는데 개판이었어요. 심지어 불도 안 들어옴. as 3번 받았는데 진짜 비교 많이 해야 돼요. 네이버 x목수 에서 보통 많이 알아보는데 거기서도 오래돤 업체로 잘 골라야 해요. 저흰 거기서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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