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를 울리는 남동생의 선물.jpg
개드립No.857672017.09.11 19:02
김지영씨는 어렸을때 스무살이 되기전에
죽을수도 있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고
이 때문에 8번의 수술을 거치며 항상 죽음을
염두하며 유서까지 작성했었다고 해요
그런 김지영씨를 보살피느라 어머니는
어린 동생에게 신경을 덜 쓰게 되었고
학교여행에 도시락 조차 못챙겨주고 미안함에
용돈 3만원을 챙겨줬었다고 해요
동생 김태환씨는 그 돈을 하나도 쓰지 않고 그대로
가져온 후 수술받은 누나를 위한 선물로 3만원짜리
목걸이 시계를 사서 선물해줬어요
하지만 수술끝나고 나온 김지영은 어린데다 아프니
동생에게 짜증을 내며 시계모양 목걸이를 던져서 망가트려버렸고...
김태환씨는 그때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이후 아픔이 가시고 감정이 누그러진 후에 보니
시계모양 목걸이는 산산조각이 나있었는데..3만원의 가격표가 붙어있었고
그 흔한 음료수 하나 안마시고 누나에게 준 선물을 망가트렸다는
미안함에 항상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김태환씨는 마음에 두지 않았으니 괜찬다며 항상
그 일에 마음 아파하는 누나에게 다시한번 시계를 선물해 주었어요
그리고 막짤에서 친남매임을 증명하네요. 이제 꺼져. 쿨한 시키
오래오를먹은지오래오2017.09.11 20:00
Yellwsun2017.09.11 19:06
심혜덕2017.09.11 21:17
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17.09.11 19:02
Yellwsun17.09.11 19:06
일단한대맞아질문은나중에하고17.09.11 19:07
닉네임이메일비밀번호입력재확인17.09.11 19:02
그거말고새끼야17.09.11 19:03
일단한대맞아질문은나중에하고17.09.11 19:06
가입을했는데또가입을하라니이런맙소사어디17.09.11 19:07
감각과센스17.09.11 19:07
삼촌입니다17.09.11 19:07
어마어마하네요엄마세요17.09.11 19:15
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7.09.11 19:17
잘지내지17.09.11 19:51
오래오를먹은지오래오17.09.11 20:00
심혜덕17.09.11 21:17
Oooo이응17.09.11 20:00
풍성한민두17.09.11 20:11
세상을살다보면17.09.11 21:39
아~침에일어나서 국뭐니?17.09.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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