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지구를 아름답게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는 
택시를 모두 없애는 겁니다.

저정도면 눈감고 운전한거 아니면, 고의,아니면 심신미약?
앞을 안보고 브레이크에 발을 때고 엑셀을 밟는다는게 말이나 됨?

저택시 고의 맞는거같아여. 저 예전에 생애 첫차 뽑고 두달도 안되서 목동 sbs 일방도로 우회전하는 부분이었는데
앞에 탑차가 가길래 저도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다 신호가 끝나있던걸 나중에 알았어여.(탑차땜에 신호등이 안보임). 이미 많이 들어간 후라 멈추면 더 위험할거같아서 끝까지 돌아서 우회전하면서 진입하는 순간 갑자기 쾅!! 하더니 영업용 택시가 저를 들이받았죠. 일방도로 우회전 구간이지만 길이 4-5차선정도로 엄청 넓은 도로였고 사고가 난게 제가 거의 1차선 끝까지 와서 우회하며 진입 다 한상태였어여. 그 사고로 제 차는 900견적 나올정도로 파손됐고 1차선 인도를 타는바람에 엔진까지 들어냈죠. 그사고로 멏달동안 우울증걸리고...생애 첫차인데..: 근데 어찌됐든 제가 신호위반을 한 상황이라 그당이 영업용택시가 너무 의심스러웠지만 방법이 없었어요. 제 보험으로 다 부담하고 보험할증되고 두달된 새차 똥차되고. 
사고 당시가 자정 12시정도여서 차도 별로 없었는데 그때 정황이 제가 진입할때 왼쪽에 차가 오는게 보이지도 않았고 사고당시 기억에 끼익~~!!하는 브레이크 소리가 아니라 부와아앙!!! 하는 급가속 소리였어요. 
그리고 다음날 너무 의심되서 사고현장 다시가니 스키드마크도 없더라구요. 저희아버지도 개인택시 하시는데 상황 말씀드렸더니 밤에 신호위반을 하는 차를 보면 영업용 일부 양아치 기사들이 고의로 사고를 낸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짜피 회사차이고 사고나면 병원입원해 돈 뜯어먹고..그와중에 신호위반이 음주운전자면 로또 맞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어찌됐던 뭐 결과적으로는 제가 신호위반한거니 어쩔수 없지 하고 속쓰리며 지냈죠. 
그런데 몇년뒤 대 반전!!
사람은 죄짓고 못산다고 1-2년후에 부산여행가서 저녁먹고있는데 갑자기 일산경찰서에서 연락이 옵니다. 
내용인즉 그당시 저와 사고났던 그 택시기사가 상습 보험사기범이라고 잡혀들어갔다네여. 30번정도나 고의사고를 냈다나봐요. 사고내역 조사하던중 저와의 사고내역도 있어서 저에게 진술서좀 써달라고 연락을 한거죠. 너무나 기쁘고 즐겁게 기꺼이 응해주고 진술서 보내고 나중에 처벌 제대로 받았다는 얘기 듣고 마무리 됐어요. ㅋㅋㅋ. 열받지만 끝이 통쾌했네요. 
그때 그 사고 이후로 택시는 무조건 조심합니다. 
밤늦은 시간 신호위반 택시들땜에
정말 위험하니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택시새기 노림수

택시가 일부러 박았네

왜 보배에서 논란인거죠??
변호사들끼리 논란도 아니고

억울할지도 모르지만 택시가 "바깥차선"에 있었고 잠시 정차중이였지만 손님이 내리거나 타거나 했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까 좌회전차량은 택시를 주의하면서 좌회전 했어야 하는게 맞긴해요..  다른 차량이 저기 서 있었으니까 거기에 제일 중요한건 비보호라 법적보호도 못받음 ㅡㅡ; 내가 운전자였으면 진짜 너무 억울하지만 정상처리하면 내잘못으로 떨어짐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상 횡단보도위 교차로위에서는 정차금지임 택시 100%임

교차로에서는정차하면 안됨 택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