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음.gif

성욕이줄었어2017.09.24 18:50
포기하지마!
다시 정리해서 넣으면 돼!
실망하지마!

라고 지금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
그냥 써봤어요.
저 상황이 지금의 저 같네요.
울고 싶은데 눈물도 날 수 없는 상황에 절망하면서도
그냥 자꾸만 정신차리자는 말만 되뇌이네요.
희망은 있다라고...
방법은 있다라고 위로받고 싶어요.
주변 사람들에게는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병신 같지만 지금 주저앉은 모습 보이면 다신 혼자 못일어날 것만 같아서 입술깨물고 버티고 있어요.
알지도 못하는 분들에게 위로를 구걸해서
죄송하지만 따뜻한 위로 좀 해주세요.
희망찬 말 좀 해주세요.
따뜻한 말이라도 들으면
저.. 조금은 힘이 날 것 같아요.

이 놈의 닉네임이....
저의 위로에 대한 희망을 앗아가네요ㅠ
성욕과는 관계가 없어요....ㅠ

덧글보다가 실없이 웃음이 나네요...
망했어... 이 닉넴은....ㅠ

따뜻하네요.
힘들어도 눈물이 안났는데...
감동받고 한바탕 울고 나니 정신이 맑아졌어요.
마음이 다시 꽉 채워진 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실 수 있는 푸념이었는데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개드리퍼분들...덧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고우신 마음 속 가득히
꼭 좋은 일이 생기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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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로하는선배2017.09.24 19:01
닉을 보니 왜그런지 알거같네요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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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2017.09.24 22:01
어릴때는 숨바꼭질하다 숨었던 컴컴한 하수관의 어둠이 무서워서 악몽을 꾸곤 했었죠.
학생땐 모의고사가 망해서, 엄마아빠와의 불화로, 혹은 친구관계에 대한 불안으로 사람은 성장하면서 그 나름의 시련과 좌절을 맛보며 성장합니다.

한국말 웅얼웅얼 하던 시절 솜사탕 안사줘서 우리가 펑펑 울면서 서러워했던 일들이 커보면 아무것도 아니듯이, 시간이 지나 스스로가 더 큰 사람이 되었을때 그 기억들은 그저 추억이 되버립니다.
지금 겪으시는 힘든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으나 많이 고통스럽고 힘겨우실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그 고통은 반드시 지나가고
그 이후의 당신은 한층 더 강해지고 성장해 있을거란 것입니다.
울면서 주저앉아있지만 않는다면요.
견디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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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17.09.24 18:48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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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을납치했다딸을입금해라17.09.24 18:49
정화 후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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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비아니난김태희아는데17.09.24 18:49
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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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이줄었어17.09.24 18:50
포기하지마!
다시 정리해서 넣으면 돼!
실망하지마!

라고 지금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
그냥 써봤어요.
저 상황이 지금의 저 같네요.
울고 싶은데 눈물도 날 수 없는 상황에 절망하면서도
그냥 자꾸만 정신차리자는 말만 되뇌이네요.
희망은 있다라고...
방법은 있다라고 위로받고 싶어요.
주변 사람들에게는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병신 같지만 지금 주저앉은 모습 보이면 다신 혼자 못일어날 것만 같아서 입술깨물고 버티고 있어요.
알지도 못하는 분들에게 위로를 구걸해서
죄송하지만 따뜻한 위로 좀 해주세요.
희망찬 말 좀 해주세요.
따뜻한 말이라도 들으면
저.. 조금은 힘이 날 것 같아요.

이 놈의 닉네임이....
저의 위로에 대한 희망을 앗아가네요ㅠ
성욕과는 관계가 없어요....ㅠ

덧글보다가 실없이 웃음이 나네요...
망했어... 이 닉넴은....ㅠ

따뜻하네요.
힘들어도 눈물이 안났는데...
감동받고 한바탕 울고 나니 정신이 맑아졌어요.
마음이 다시 꽉 채워진 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실 수 있는 푸념이었는데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개드리퍼분들...덧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고우신 마음 속 가득히
꼭 좋은 일이 생기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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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로하는선배17.09.24 19:01
닉을 보니 왜그런지 알거같네요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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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눈썹17.09.24 22:1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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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X쌈17.09.24 19:01
성욕은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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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사랑은아니라도17.09.24 19:05
성욕이 줄은거에요?

아님 성기능에 문제가 생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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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진17.09.24 19:17
아주 잘 하고 있어요!
어제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거 알아요 ^^
포기한다고 생각하지말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뛰어갈 준비 중이라고 믿어요!!

우리 서로 잘 이겨낼 수 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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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깡17.09.24 20:21
같이 힘냅시다 같이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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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람훼17.09.24 20:48
'방법은 언제나 어딘가에 있어' 좋아하는 말이예요.
어떻게든 됩니다! 기운내세요(ง˙∇˙)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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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7.09.25 09:35
우왑! 이거 조타~^^ 저도 위로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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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썰어주마17.09.24 21:30
걱정마세요! 어떠한 힘든일인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용기라면, 당신은 무슨일이든 앞으로 다시 잘 해쳐나갈 수 있는 사람 인것같아요.

부디 흔들리지 마세요. 당신은 최선을 다했고 그 보상이 잠시 미뤄진 것 뿐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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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7.09.24 22:01
어릴때는 숨바꼭질하다 숨었던 컴컴한 하수관의 어둠이 무서워서 악몽을 꾸곤 했었죠.
학생땐 모의고사가 망해서, 엄마아빠와의 불화로, 혹은 친구관계에 대한 불안으로 사람은 성장하면서 그 나름의 시련과 좌절을 맛보며 성장합니다.

한국말 웅얼웅얼 하던 시절 솜사탕 안사줘서 우리가 펑펑 울면서 서러워했던 일들이 커보면 아무것도 아니듯이, 시간이 지나 스스로가 더 큰 사람이 되었을때 그 기억들은 그저 추억이 되버립니다.
지금 겪으시는 힘든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으나 많이 고통스럽고 힘겨우실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그 고통은 반드시 지나가고
그 이후의 당신은 한층 더 강해지고 성장해 있을거란 것입니다.
울면서 주저앉아있지만 않는다면요.
견디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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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7.09.25 09:37
아우 멋져 개드리퍼님들 다들 왜이리 멋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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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좋아요를드릴게요17.09.24 22:20
가장 버티기 힘든 시간 그래도
버티면 희망은 찾아오더라고요
아무리 힘든 순간도
그리고 가장 최고의 순간도
결국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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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대장17.09.24 22:40
화이팅!!!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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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나광민이랑하고싶어라고말하는여친17.09.24 23:21
성욕줄었어도 포기하지말고 잘정리해서 넣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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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펑싸펑17.09.25 06:41
덕분에 다른분들의 위로글 읽으며 제가 위로 받네요.. 힘내세요!! 전 거창한 위로의 말은 잘 못해서 위로글은 못써드리겠지만 누군지 모르는 당신을 위해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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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17.09.25 18:12
제가 본 최고의 따뜻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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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천천히여자는부드럽게17.09.26 18:43
한강에 따이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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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과민성대장17.09.30 08:06
미안해요.... 위로가 필요한 것 같은데... 대댓글 보고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 너무 웃어서 진심 어린 위로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ㅠ

빵터지기 해줘서 고마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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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7.09.24 18:50
순간 영화 스크린 인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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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수17.09.24 18:50
시팔 좆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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쀄에에에엠17.09.24 18:52
맨 왼쪽왜 안떨어지나 조마조마하다 마지막에 떨어지는군(흡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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뿁뿁17.09.24 18:55
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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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눙이17.09.24 18:56
??: 개이득 도착지에서 이렇게 내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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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17.09.24 18:57
트럭아 엑셀 왜밟아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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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새17.09.24 19:00
배탈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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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7.09.24 19:00
끊고 일어섰는데 속옷 올리기도 전에 주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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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만보면짖는개17.09.24 19:15
역시 바퀴달린건 고임목이..
-현직 구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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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kor217.09.24 19:30
왓슨 : 존 널위한 이벤트야
존 : 왈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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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사람들닉네임다있고17.09.24 21:19
음? 무슨일이야?
(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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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귀찮아17.09.25 02:13
오늘도 힘들면 내일도 힘들고 내일모레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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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겨드랑이17.09.25 07:15
비지애 똥ㅋ쌀때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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