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딴 질문을 하는거지 또라인가

왜 물어보겠어요... 많은 사람이랑  해봤으면 나도 함 줘~시전 할라고 했겠죠 ㅋㅋ




아니 근데 네이버에 조용남 검색하니까 연관 검색어에 사유리 원로가수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영남아닌가요?

저도 조영남이 떠올랐음

원로가수가 아니라 원로병신이 물어본거군..

조모씨였을 것 같은데

o형o??



어쿠 가수라는 말을 못봤네요

00남 이야기하시는듯

여기저기 가로지르며 장설때 뵙던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가로지르몈ㅋㅋㅋㅋㅋ

아 조0남..

가수래요~!

조씨 맞을거같은데요

조ㄸㅂ씨 조카
조ㅂㅇ씨
ㅇㄹ아부지

ㅇㄹ 아버지는 ㅌㅈㅇ 아님?

본명은 조ㅂㅇ이예요

체험 삶의 현장에서 살해 당해야 함

조PD??

ㅂㅅ새기인가?  ㅂㅅ같은 질문을 하고 자빠졌네..
ㅅㅂㅅㄱ들 저런 새기들은 고추를 잘라버려야돼

그 화투..ㅈㅇㄴ 이라 '카더라'

노망 들면 집에 가라

은근히.. 아니 주변에서 성희롱 추행 희생자 많이 잇음.. 저도 그렇고 저희 언니도 그렇고 제 친구도 그렇고ㅋㅋ 아직도 잊혀지지않음 그놈이 했던 말도 기억남 
중학생 때 1명 고등학생 때 5명  대학생 때 1명

저도 고등학생때랑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했을때가 제일 심했네요
교복입고 지하철타서 앉아있는데 학원땜에 늦게끝나서 그런지 그날따라 사람이 별로없었음

(11시쯤 됬을라나)
맞은편에 젊은아저씨 한명, 끝자락에 한명 남자가 고개숙이고 자고있고...

맞은편 앉아있는 아저씨가 내 치마가 짧은것도 아닌데 (수선안함) 치마속 보겠다고 대가리를 의자밑까지 숙이고 하지말라고 계속말했는데도 끝까지함

결국 내려서 다음차타고감... .

진짜 무서웠음ㅡㅡ 표정도 너무 음흉하게 웃으면서 있었음

고등학생때랑 대학생때는 다 바바리맨이었어요 중학생때 골목에서 성추행 당햇엇고 여고다녀서 그런가 집가는 골목에 변태들이 많았거든요 
학교에서 배울때는 바바리맨들은 해코지는 안한다여서 일부러 쳐다도 안봤더니 쫓아왔던 놈이 두놈있었죠 야자끝나고 열시넘어서 가는데 빌라 입구에 바지를 거의 내린 곱슬머리에 30대쯤보이는 남자가 서잇다가 자기를 못봤다고 생각했는지 쫓아오더라고요 
8차선을 급하게 무단횡단하고 건너편을 쳐다보니까 그남자가 서서 쳐다보고 있었죠 ㅋㅋ 그리고 한번은 자전거 탄 아저씨였는데 모자눌러쓰고 마스크끼고 대학생때라 1교시들으려고 아침일찍나와서 날은 밝은데 사람이 없었어요 
저를 마주지나치다가 저를 발견하고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제 앞을 지나치더니 차사이에 멈추고 ㄸㄸㅇ를 치더라고요 무시하고 지나가니까 자전거 타고 쫓아와서 또 그러더라구요 또 무시하니까 가버리긴 했지만
 
그외에 짧은 바지를 입고 나간 날이엇는데 자전거 타고 위아래로 훑으면서 주변을 빙둘러봤던 일이라던가

어쨋든 중학생때는 1년동안 커터칼도 주머니에 넣고 다녔었죠 지금도 골목길 무서워서 밤에 무조건 중앙으로 다니고 갑자기 누가 튀어나올수도 있다 생각하면서 긴장하고 다녀요 
어쨋든 항상 조심해야하는거 같아요

헐...진짜 여성분들 거의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거군요 딴세상 이야긴줄...
개미친또라이새끼들

행하는사람은 가벼운 성적행동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당하는사람 입장에선 공포져..그냥 단순히 피한다고 되는일이 아닐수있어요

경찰서 간적 두번,
법원까지간건 한번.

경찰서 간건 택시기사아저씨였는데 제가 자고있는줄알고 운전하면서 치마를 두번이나 들추더군요
눈뜬상태로 머리로 가리고 고개숙이고 있었음
( 두번째 안했으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고
이번 일 이후 앞자리 절대 안탐)
그 아저씨는 뭔가 쓰기시작했고 저는 그동안 경찰차타고 귀가함

경찰서 간 두번째는
저한테 길에서 번호 따가면서 친해진 사람이었는데
서로의 친구들까지 친해진상황까지 가서 이런 의심을 전혀 하지않았음...
서로 맨정신이었고 강제로 행해졌음
힘으로 당해낼수없었고
암튼 이거는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어서 조사를 더이상 진행하기 힘들어서 제가 중단하겠다고 했음
결국 경찰아저씨가 그놈한테 뭐라뭐라하더니 나보고 원하는 금액있냐물어보길래 80만원정도라고 말하고 받았지만 강제적 추행으로 인한 신체상처들땜에 병원비로 다 나감
지금 생각하면 잡아죽여버리고싶음

법원간경우는 대학 동기였는데
이때가 정말 정말 잊고싶은 일임.......
건강이 안좋아서 술못마신다하니까
한잔정돈 괜찮다고 마시라고 강요했는데
그날따라 컨디션이 개판이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한잔마시고 기절ㅡㅡ
내가 정신이 없는상태에서 업혀간 장면이 씨씨티비에 있었지만 (길거리매장cctv, 모텔cctv)
그 개새끼가 제가 동의했다고 개소리하고,
다음날 내 몸도 못가눌정도로 어지러운데 둘다 알몸이고 불은 꺼져있고 그 자식은 침대에서 나채로 티비보고있었는데 너무 무섭고 내행동 하나에 살인이 일어날것같은 공포감에 자연스러운척 한것이 법적으로 잘못이됨............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처벌이 힘들다고해서
내가 사과라도 하라하니 그놈이 미안하다고했음
이때도 강제추행으로 인해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함. 동의가 없었다는걸 어떻게 증명을하나요?
보상을 받고싶지도않고 최소 내가 받은 고통만큼 되돌려주고싶음

내가 피하고싶다고 피할수있는건 아님
엄마는 내가 잘못한거라고 나보고 평생 남자만나지말란것도 상처고ㅋㅋ
(내가 남자 안만난다고 안만나지나? 그 이후로 엄마로 안보게됨)
여동생도 나를 더러운 여자로 대하기 시작했음
그럼 앞으로 모든 남자는 잠재적 성폭력자로 생각하고 살아야한단것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듬. 살수가 없음
지나가는 남자사람조차 공포의 대상이 됨

걍 모르는사람이던 아는사람이던 만나지말고 밤에 돌아다니지말아야겠단 생각밖에 안들었었음


암튼..마지막 사건으로 공황장애 겪고 바깥 출입을 못하게됬는데 항정신성 약? 그것도 먹고 정신과 상담도 일주일에 한번씩 1년정도 받고나서야 사회생활 겨우 할수있을정도가 됨
마지막 치료비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행히 받을수있었음
( 엄마가 니가정신병원을 왜가냐고 가지말라고했었음 )

그렇다고 아픔이 잊혀졌냐
그것도 아님
내 자신에게 평생 남는 잊지못할 잊고싶은 기억들임

익명이지만 저와 같은 여성분과 결혼했을지도 모를 남성분이 봐주셨음해서 용기내서 쓴 글인데
괸히 썼나싶기도하고
눈물이나네요
저랑 결혼한 남편한테 미안함이 가장 커요
제가 그렇게 되고싶어서 된것도 아닌데
성폭행 당한 사람은 사랑해서도 안되는 사람일까 생각이 많이 들어요

혹시나 배우자의 과거를 알게되더라도 감싸주고 아픔을 보듬어주세요
저는 끝까지 말 안할거예요. 
제 과거를 남편이 알게되면 제자신을 감당하기 힘들것같아서요.

어쩌면 나중에 이 글 지울수도..

아...다 읽었어요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론 좋은일만 가득하실겁니다

님에게는 절대로 잘못이 없어요. 그동안 얼마나힘드셨을지 상상이 가지 않아요. 잘못은 모두 그 사람들에게 있고 님은 피해자이니 절대로 웅크러들지 마시고 당당하게 사실 수 있기를 바랄께요..!

쓰바 그니까 좀 성교육 좀 제대로 하야됨 교육부 머저리들이 애새끼들 대가리에 기본 개념은 집어넣고 사회로 내보내야 하는데 세금이 아깝다!!!!!!!!!!!

요즘엔 진짜 남여할거 없이 다 문제인듯ㅠ
편의점에서 일할때 음식물쓰레기 버리느라 몇분정도 문잠궜었는데 어떤 술냄새 쩌는 상년 세명이...뒤에서 "아 존나 늦게 오네 딸치고 왔나ㅋㅋ"
이러면서 지들끼리 쳐웃고 하....내 동생이였으면 아가리를 찢어버렸을텐데 쩝

저도요. 여고 나왔는데 바바리맨은 기본이고. 초등학생때는 어떤아저씨가 고구마 아냐고 하더니 지퍼내리고 보여줌... 나랑 친구는 보고 너무 놀라서 도망치고ㅠㅠ 성인되서는 할아버지가 쫓아오면서 허벅지 만지려고하고. 밤에 길가는데 오토바이 탄 인간이 엉덩이 치고 간적도 있어요. 노숙자 아저씨가 손으로 가슴 밀고 지나가고... 전혀 그럴 상황이 아니었는데... 아니 그렇게라도 만지고 싶은걸까요. 변태새끼들.... 성희롱 발언까지 말하자면 더 많음ㅠㅠ

예쁘든 아니든, 여자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간에 살면서 최소한 한 번의 성희롱은 기본적으로 당함

이거 진짜입니다.
어릴땐 부끄러워서 어디 말 못했는데 커서 애들이랑 얘기하니까 진짜 다들 적어도 한번씩은 있고 정도가 언어성희롱부터 성폭행미수까지 있더군요.

저는 중딩때 엘레베이터에서 어떤 아저씨가 허벅지 만지고 튀고 수능 끝나고 알바할때 사장이 스킨쉽 존나 해대고(이 새낀 여알바한테 다 그랬음ㅡㅡ) 대딩때 버스에서 할아버지가 내리면서 엉덩이 만지고 가고 자취시작했더니 친척어른새끼가 카톡으로 밤에 외롭지않냐, 장난감(세수토이) 갖고 있냐 없으면 사게 용돈줄까 이러고(개인적으론 이게 제일 수치스러웠고 진짜 ㅈ같았습니다)최근엔 국밥집 갔더니 왠 아저씨들이 술처마시면서 위아래 흝어보고 외국에선 왠 남자가 다가오더니 자기랑 자자면서 웃질않나 ㅅㅂ

동생은 밤에 알바 마치고 집 오는데 왠 남자가 쫓아와서 도망쳤는데도 따라오길래 큰길로 도망가서 지나가던 아주머니 붙잡고 도와달라함

친구는 외국갔다가 현지가이드가 내일 일정문제로 할 말 있다면서 문 열어보라더니 성추행하려했는데 친구가 어째어째 도망은 쳤는데 신고는 못하고 끝남

쓰다보니 나라를 떠나서 여자로 살기 진짜 개같네요. 그리고 진짜 친척새끼는 첨엔 뻘쭘해하더니 요즘 또 편하게 대하던데 죽이고 싶네요 시발

카톡저장해서
가족한테 뿌리고
신고하세요 친척이고 뭐고
인실좆시켜야합니다

성희롱은요 직장같은 조직내에서 직위나 권력을 이용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을때 성희롱이라고 하고 이밖에 상황은 성추행입니다. 여성분들 참지말고 신고하세요. 아직도 옛날 옛적 조선시대 아닙니다. 변태새끼들 다 잡아넣고 합의금으로 여행도 다녀오세요

맞아요 성희롱 성추행 정말 많고 주변에서도 정말 많이 겪음. 그런거 뿐만 아니라 시선으로 추행하는 것도 많아요. 더워서 반바지 입고 가면 머리부터 위아래로 훑어본다던지 짧은 치마 입으면 대놓고 다리쳐다본다던지. 여자도 입고 싶은 대로 잎을 권리가 있는건데 꼭 니가 그딴식으로 입으니까 쳐다본다고들 이야기하죠. 남이야 어떻게 입던 말던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피해주지 않는 이상 상관하지 않으면 되는거에요.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도 실례이고 특히 나이드신 분들 그딴식으로 안쳐다봤으면 좋겠어요 기분 더러우니깒요

성희롱은 남자도 많이 당합니다만 대부분 그냥 씁씁한 표정으로 넘어가곤 합니다.
이제 시대가 시대인만큼 여성도 남성도 성희롱을 가벼이 여기지말고 즉각 대응하는 문화 시민이 되어봅시다.

틀딱이란말이 안좋게 들렸었는데 이런거 보면 틀딱이라는 단어가 적절하게 쓰이고 있는거같다

이런 사람은 추석을 기점으로 총살 해야지

실화. 마트에 뭘 사러 차 몰고 가던 중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길에서 때마침 올라오던 트럭과 마주침. 회전반경을 잘못잡아 트럭 동선이 꼬여 차가 오고갈수없게 막힘. 트럭 운전사가 내렸는데 장사재료 사서 나가시는 아주머니로 보임. "저기 내 차좀 먼저 빼줘요. 수동임." 내가 수동 안 몬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고. 기다려 줄테니 뒤로 빼셨다가 다시 돌려 오시라 했더니. "아 ㅅㅂ 남자새끼 맞나? 수동도 못몰고. 쥐쥐 짤라버려." 지금까지도 이따끔씩 계속 생각나며 수치심에 사로잡히고 있습니다..